이수역 오른쪽이 서초구 방배동이라 하던데요,,
그쪽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중인데 살기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다세대주택이 많고 유흥가가 많다고 해서 약간 그점이 걸리는데요,,
괜찮을까요?..
이수역 오른쪽이 서초구 방배동이라 하던데요,,
그쪽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중인데 살기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다세대주택이 많고 유흥가가 많다고 해서 약간 그점이 걸리는데요,,
괜찮을까요?..
반포에 붙어있는 방배본동이나, 서초동쪽 방배3동(그 두 동은 학군, 환경 다 좋아요)
말고는 비추.
길만 건너면 사당동인 곳 말씀이시죠? 다세대주택이 많고 유흥가가 많은 게 사실이고요. 그게 걸리면 다른 동네 알아보셔야죠.
재밌는 건 길만 건너면 있는 사당동에 비해 집값은 훨씬 비쌉니다;
건너편에 시장이 꽤 커서 물가는 저렴하구요 지하철 가까운건 좋아요. 근데 유흥가때문에 그건 좀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전 사당동쪽인데 진짜 길하나 차이인데 가격차이가 꽤 해요. 학군때문에 그런가 싶긴해요. (아직 애가 어려서 학군차이인가는 그냥 제 생각일뿐이에요^^;;)
별로에요. 학군도 편의시설도.. 사당 이수 다 별로
학령기 자녀분 있으면 반대요.
서문여중, 서문여고 반포중 상문고 갈 수 있는 학군이기도 하죠.
현대아파트 쪽인지, 아니면 지금 짓고 있는 롯데아르떼 쪽인지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분위기는 그냥그냥 이고. 학군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82 분위기야 일원동이 짱 먹고, 대치 반포 아니면 쳐주지도 않는 분위기긴 하지만.
'근데'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거기가 언제부터 학군이 별로인 곳이 되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 동네 시장가깝고, 교통 (4,7호선) 편하고, 살기 좋아요.
전 교통의 요지(?)라서 엄청 편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강남 동작의 세계를 드나들며 필요에 따라 선택 소비할수도 있구요
pp님 넘 재밋으셔요.ㅎㅎ
정보도 감사하고요.^^
기준이 뭐냐에 따라 다르지요
젊은사람들 살기엔 편해요, 지리적인 조건이 가장 좋죠, 출퇴근 편리할수 있구요
다만 아이가 생기면서 기준이 달라져요, 공기도 나쁘고, 아이 뛰어놀 녹지가 좀 부족하고, 물가 비싸고, 유흥가가 옆에 있어도 갈 시간이 없고, 신랑의 퇴근시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네요
아이 생기면 유치원을 차태워보내는것부터 신경쓰이잖아요, 그다음 초등학교부터 학군 따지기 시작하죠..
이런거 안따지고 잘 사는 사람도 많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