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 향이 너무 빨리 날아가요... 무슨 비결 있을까요?

..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13-05-20 12:01:05

오드또일렛 종류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빨리 날아가요

향은 참 좋은데... 한 두 시간 정도 있으면 잔향도 거의 없는 듯 해요

이런 향수 향 조금 더 오래가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향수 가지고 다니면서 한 번 정도 더 뿌리시는지?

근데 그러기엔 향수병이 너무 커요... ㅠ

IP : 118.38.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덜어서
    '13.5.20 12:02 PM (112.151.xxx.163)

    갖고 다니죠. 조금만 휴대용 병에 담아 다니곤 하는데 이유는 점심으로 찌개종류라도 먹는 날요.

    아침에 향 뿌릴때 내가 원하는 향인 상태가 아니라 뿌려서 살살 흔들었을때 나는 향으로 기준을 맞춰야하니 좀 넉넉히 뿌리는게 좋기도 하구요.

  • 2. 원글
    '13.5.20 12:05 PM (118.38.xxx.107)

    그런데 어떻게 덜어서 갖고 다니나요?
    뚜껑이 안 열리게 생겼던데... ㅠ 어떤 병에 덜어서 다니세요??

  • 3. 오드 뚜왈렛은
    '13.5.20 12:06 PM (120.142.xxx.42)

    지속시간 2시간이고
    그거 말고 퍼퓸을 사세요.
    그래서 오드 뚜왈렛은 싸잖아요.

  • 4. 원글
    '13.5.20 12:09 PM (118.38.xxx.107)

    이게 딱 좋아하는 향이라서요... ㅠ

  • 5. ㅇㅇ
    '13.5.20 12:10 PM (203.152.xxx.172)

    휴대용 향수병 입구에 원래향수 나오는 부분을 대고..
    펌프로 뽕뽕뽕뽕 계속 펌핑질 해서 작은 병에 담는거죠..;;

  • 6. ...
    '13.5.20 12:13 PM (112.152.xxx.168)

    휴대용 향수 공병이 있어요. 손가락만한. 그 입구는 넓으니,
    거기에 향수 원래 제품 주둥이(?)를 대고 조심스럽게 펌프하면 신기하게 안 흘리고 옮겨서 담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향수 전문 가게에서도 그렇게 덜어서 팔았어요.
    향수 공병 싸니까 하나 사서 쓰세요. 하지만 너무 싼 건 밀폐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피하시구요.

    그와 별개로...
    향이 날아간다고 느끼는 건 본인이 그 향에 익숙해져서 그럴 수도 있어요.
    나는 다 날아갔다고 느끼는 오후에, 다른 사람이 내 가까이 왔다가
    좋은 냄새 나네?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본인이 그렇게 '날아간다'고 느끼면서부터 점점 쓰는 양이 늘게 되는데,
    그럼 주변 사람들은 힘들어져요. ^^; 저 사람 향수 너무 뿌려대... 하고 느끼는 시점이 바로 이런 거죠.
    그러니 '내가 못 느낄 정도가 남에게 살짝 느껴질 정도'라는 걸 항상 기억하심 좋을 듯 해요.

    또... 딱 좋아하는 향이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퍼퓸이 토일렛보다 농도만 진한 거라는 건 아시죠?
    어차피 같은 향수의 퍼퓸을 사신다면, 좋아하시는 그 향은 똑같습니다.
    탑노트는 좀 다르게 느껴지겠지만(진하고 독하게) 서서히 날아가면서 같은 향이 남고
    지속성은 훨씬 좋아요. 그러니까 오드 퍼퓸이나 그냥 퍼퓸을 사셔서
    아주 조금 한두 방울 톡 찍어 쓰시는 것도 방법이지 싶네요.

  • 7. 원글
    '13.5.20 12:17 PM (118.38.xxx.107)

    리플 감사합니다~ 공병 사러 가야겠어요
    그걸 어떻게 옮겨 담나 했더니 그냥 그런 단순한 방법 밖에 없는 거였군요 ^^;;

    제가 좋아하는 향이 퍼퓸으로는 안 나와요 오드또일렛만 나오거든요
    만약 퍼퓸으로 나왔다면 샀을텐데... 저도 아쉽네요 ㅠ

  • 8. ---
    '13.5.20 4:57 PM (94.218.xxx.7)

    본인이 그렇게 '날아간다'고 느끼면서부터 점점 쓰는 양이 늘게 되는데,
    그럼 주변 사람들은 힘들어져요. 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864 제주도 중문쪽에 부모님 받으시기 좋은 마사지샵 추천 부탁드려요... 마사지 2013/05/24 1,242
255863 키는 유전인가요? 20 d 2013/05/24 3,124
255862 삼생이보는데 불안하네요.. 7 jc6148.. 2013/05/24 2,631
255861 5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24 468
255860 어머님 생신이신데 8 ㅡ.ㅡ. 2013/05/24 925
255859 약 많이 처방해주는 병원, 조금 처방해주는 병원. 3 밀빵 2013/05/24 503
255858 이런 남자 어떠세요. 4 배려 2013/05/24 724
255857 면티 30수 20수? 어느게 더 얇나요? 3 엄마 2013/05/24 3,511
255856 휜다리 스트레칭으로 교정할수 있나요? 2 ㅐㅐㅐ 2013/05/24 2,113
255855 비타민재먹고나서 소변이 너무나 노래요 3 걱정됨 2013/05/24 1,966
255854 카톡 친구아닌데 채팅을 할 수 있나요? 3 어휴 2013/05/24 2,033
255853 육아도우미아주머니가 급여인상을 요구하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 25 울적 2013/05/24 4,346
255852 스마트폰 사진 인화기 ... 2013/05/24 1,162
255851 변기막혔을때 2 ㄴㄴ 2013/05/24 1,194
255850 경주여행갑니다~~ 3 좋아라 2013/05/24 888
255849 손호영 자살시도......... 3 가라사대 2013/05/24 5,272
255848 미국에 책을 사서 보내고 싶은데요.. 좋은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10 놀노리 2013/05/24 1,153
255847 5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24 415
255846 일베 대응팀에 전두환 징역 때렸던 검사,판사 참여함 - 뽐뿌 17 참맛 2013/05/24 1,950
255845 스파게티 이만하면 건강식이네요. 20 어머 2013/05/24 4,065
255844 엔화통장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1 야옹 2013/05/24 4,780
255843 나이들면서 쪼그라드는 얼굴살 10 얼굴 2013/05/24 4,200
255842 서울 초등학교 중에, 그네랑 회전무대랑 같이 있는 곳 아시는 분.. 1 롸이터 2013/05/24 513
255841 조선족도우미 급여 문의 9 불량마누라 2013/05/24 2,019
255840 가벼운 미들컷 레인부츠 추천부탁해요. 레인부츠 2013/05/24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