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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사진만 보면 늘 태클거는 시어머니

흠!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3-05-20 11:10:54
행복하지 않은사람 눈엔 행복한 모습이
정년 눈에 거슬리는건가?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꼭 시어머니께선 우리 가족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들 보면 꼭 안좋은 말씀을 한마디씩하세요
누가봐도 행복한 사진인데 시아버지께서는
"너희가 행복하게 사니 좋다"고
늘 말씀하시는데 시어머니께서는 괜히 혀를 차시거나
정색하시면서 한마디씩 툭툭 뱉으시고 그러세요
근데 그게 짜증이 나요 이젠..
늘 남의 집 안좋은 얘기만 하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10년을 한결같이 이러시네요 사소한 문제도 심각하게
안좋게 해석하시고...흠~~이유가 뭘까요??
그래서 말하기가 싫어 연락도 안하게 되네요
IP : 182.209.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정결핍
    '13.5.20 11:29 AM (58.236.xxx.74)

    난 안 행복한데 '너희만' 행복하게 산다, 이거 아닐까요 ?
    시아버님은 좋게 말씀하신다면서요, 마음 속에 만족이 있고 없고 차이같아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여자는 특히 평생 사랑받기 원하고 사랑 부족하다 싶으면 속 쓰리고 속 꼬이잖아요.
    시누가족이 애기들 어릴때 잠시 시부모님과 합가한 적 있었는데
    시댁가서 그때의 행복한 가족사진 보면 전 기분 좋아지던데.

  • 2. 질투입니다
    '13.5.20 11:45 AM (211.253.xxx.18)

    저희 시모가 그랬어요
    시아버님이 저를 칭찬하시면
    어이구~ 나도 그렇게 했었어요!! 하면서 마구 화를 내시더군요.
    당신이 최고라야 하는 거죠.

  • 3. 혹시
    '13.5.20 12:53 PM (39.7.xxx.117)

    시어머니 마음은 다같이 찍은 사진을 봤으면 하는거 아닐까요?
    시부모님도 함께 찍어서 그 사진보고 흐뭇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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