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가족 사진만 보면 늘 태클거는 시어머니

흠!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3-05-20 11:10:54
행복하지 않은사람 눈엔 행복한 모습이
정년 눈에 거슬리는건가?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꼭 시어머니께선 우리 가족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들 보면 꼭 안좋은 말씀을 한마디씩하세요
누가봐도 행복한 사진인데 시아버지께서는
"너희가 행복하게 사니 좋다"고
늘 말씀하시는데 시어머니께서는 괜히 혀를 차시거나
정색하시면서 한마디씩 툭툭 뱉으시고 그러세요
근데 그게 짜증이 나요 이젠..
늘 남의 집 안좋은 얘기만 하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10년을 한결같이 이러시네요 사소한 문제도 심각하게
안좋게 해석하시고...흠~~이유가 뭘까요??
그래서 말하기가 싫어 연락도 안하게 되네요
IP : 182.209.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정결핍
    '13.5.20 11:29 AM (58.236.xxx.74)

    난 안 행복한데 '너희만' 행복하게 산다, 이거 아닐까요 ?
    시아버님은 좋게 말씀하신다면서요, 마음 속에 만족이 있고 없고 차이같아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여자는 특히 평생 사랑받기 원하고 사랑 부족하다 싶으면 속 쓰리고 속 꼬이잖아요.
    시누가족이 애기들 어릴때 잠시 시부모님과 합가한 적 있었는데
    시댁가서 그때의 행복한 가족사진 보면 전 기분 좋아지던데.

  • 2. 질투입니다
    '13.5.20 11:45 AM (211.253.xxx.18)

    저희 시모가 그랬어요
    시아버님이 저를 칭찬하시면
    어이구~ 나도 그렇게 했었어요!! 하면서 마구 화를 내시더군요.
    당신이 최고라야 하는 거죠.

  • 3. 혹시
    '13.5.20 12:53 PM (39.7.xxx.117)

    시어머니 마음은 다같이 찍은 사진을 봤으면 하는거 아닐까요?
    시부모님도 함께 찍어서 그 사진보고 흐뭇하고 싶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407 이쁜 아기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0 주문을 걸었.. 2013/05/20 1,242
254406 고양이 발톱 긁는거 언제까지 하나요? 6 삐용엄마 2013/05/20 1,611
254405 금반지 팔때요 1 반지 2013/05/20 1,760
254404 카페 개업용품 1 궁금이 2013/05/20 975
254403 전효성은 '무식한 여자'로 보이는 게 싫었던 겁니다. 9 쿠커티 2013/05/20 3,778
254402 윤창중사건은 이대로 묻히나요? 2 웃음 2013/05/20 1,225
254401 줄넘기는 어디에 좋나요? 줄없는 줄넘기도 좋을까요? 1 초보맘 2013/05/20 2,033
254400 118센티에 24키로 나가는데요.. 4 초등 1학년.. 2013/05/20 1,070
254399 국민티비라됴 지금 나와요? 앙~~~ 1 우유대장 2013/05/20 660
254398 밤에 수면중 가스가 차고 식은땀이 나서 깹니다 3 대장 2013/05/20 3,686
254397 삽살개 입양하실 분 찾고 있습니다 2 사랑으로 2013/05/20 2,202
254396 방하남, 판례가 법·제도 개정 의미하지는 않는다 고용부장관 2013/05/20 529
254395 제주도 숙박위치는 중문에서 가까운게 최곤가요?? 4 제주여행 2013/05/20 4,039
254394 아이들앞에서 부부끼리 남의 험담 전혀 하지 않으시나요? 5 험담 2013/05/20 1,453
254393 제가 원하는 남방(블라우스)스타일 살 데가 없어요.ㅠㅠ 7 좀 도와주세.. 2013/05/20 1,936
254392 생리증후군? 다들 있으세요. 미치겠네요 ㅡㅜ 3 손님 2013/05/20 1,712
254391 웃다가 울게 되는 영상 세잎클로버♣.. 2013/05/20 663
254390 지금 박근혜에게 바라는건! 제발 하야!! 22 green 2013/05/20 1,530
254389 갤럭시 노트10.1이랑 아이패드는 다른건가요? 1 ... 2013/05/20 894
254388 대형마트에서 빈병 받아주나요? 2 궁금 2013/05/20 1,238
254387 (급질) 다른 학원 영어샘 셋이 애 하나를 끌고갔다는데 11 yaani 2013/05/20 1,934
254386 견과를 먹으면 명치부분이 미치도록 쓰려요 왜이런건가요 4 .. 2013/05/20 1,792
254385 아고라청원 "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합니다" 9 웃음 2013/05/20 824
254384 도로연수 말인데요.. 2 운전연수 2013/05/20 1,068
254383 제 큰아버지 상갓집에 아이들이 안가는게 맞는가요? 12 안나양 2013/05/20 4,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