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들...왜 이렇게 졸려할까요?

중학생...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3-05-20 09:50:05

저녁마다 저녁을 먹고 나면 너무 너무 졸려합니다.

사실 식사하고 나면 졸려하는거 당연하기는 한데..무슨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다른집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녁먹고...얼른 복습 조금 하고 자야 되는데..졸다가 깨다가 매일 1시 2시에 자니..학교에서는 안봐도 졸고 있을것 같고. 학교 다녀와서는 또 쌩쌩하다가...저녁만 먹으면 졸려해요.

 

졸려하면서도 자라고 하면 자는것도 아니고..사실 해야될일이 있으니 저도 선뜻 자라고는 말 못하고, 지도 못자고.

아니면 애가 체력이 안따라줘서 저러나 싶어서.

한약이라도 지어 먹여야 되나 싶기도 하고.

 

중학생 엄마들...다들 집에서 저녁에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1.60.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
    '13.5.20 9:53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저는 학교에서 오자마자 저녁 먹기 전까지 잤어요.
    1시간정도..
    저녁먹고 학원가고 복습하고 1~2시쯤 잤는데..
    너무 졸릴때 한시간 정도 낮잠자면 정말 개운하더라구요.

  • 2. ㅇㅇ
    '13.5.20 9:53 AM (175.120.xxx.35)

    키 클려고 사춘기에는 다 졸려요.
    편히 재우세요. 공부보다도 그게 나아요.
    한약 먹여서 억지로 못자게 할 이유 없어요. 그런 약도 없구요.

  • 3. 원글..
    '13.5.20 9:55 AM (211.60.xxx.133)

    저도 오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차라리 집에 오자마자 자게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애 졸려 하는것 때문에 맨날 잠 깨게 세수해라..이러고...집안 분위기 별로가 되면 남편이랑도 괜히 시비 걸게 되고..애를 키우는건지..뭔지 요즘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 4. ...
    '13.5.20 9:57 AM (175.194.xxx.226)

    그럴때 많이 재우세요
    전 학원도 안보내고 9시땡 하면 재웠더니
    5개월만에 5cm 컸더군요
    지금도 쑥쑥 크고 있어요
    아직 중1이니까 얼른 자라라고 맘편히 해주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사춘기 무난하게 보낼것 같아요

  • 5. 키클때라
    '13.5.20 10:02 AM (118.216.xxx.135)

    졸려하는거 같아요.

    학원가기 전에 삼십분 정도 잠깐 재우기도 하고
    학원 다녀와서 졸려하면 한시간 정도 재우기도 하고 그러네요.

    알람 맞춰놓고 잠깐씩 재우세요.

  • 6. 어느
    '13.5.20 10:09 AM (98.201.xxx.193)

    정신과 상담 프로에서 들었는데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잠을 많이 자려하는 호르몬이 제일 많이 나올 때 래요..
    주말에 부모님들이 늦잠 잔다고 잔소리 치신다는데 자게 나두라고
    나온말이 기억 나네요..

  • 7. 자고나면
    '13.5.20 10:23 AM (211.114.xxx.82)

    쑥쑥 크네요,
    학교 다녀와서 한시간씩 재우면 훨씬 머리가 맑아진다고 하고 저녁에 자기전에 푹자라고 한약먹여요.
    큰애때 경험이 없어서 키를 못키운게 한이 되어 할수있는건 다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942 후원금을 얼마를 해야 할까요. 6 후원금 2013/07/11 903
273941 과탄산으로 수건 하얗게하는 방법 아세요? 10 커피 2013/07/11 9,085
273940 우산 좀 추천해주세요. 3단 자동, 장우산이요 3 나나나 2013/07/11 1,485
273939 현금 충분한데 집 안사고 있는 분들 15 ... 2013/07/11 4,615
273938 논리적인 사고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 있을까요? 2 ... 2013/07/11 1,273
273937 와이프가 미역국을 너무 지겨워 하는데요.,. 8 지후아빠 2013/07/11 1,693
273936 홈쇼핑 펜션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휴가 2013/07/11 1,621
273935 외국에서 사는데 유방암판정... 3 심난 2013/07/11 1,968
273934 차타고 연기하는부분에서 나온노래 뭔가요.? 3 어제 오로라.. 2013/07/11 780
273933 진선미 "국정원, 국민투표권 엉망으로 만들어".. 1 샬랄라 2013/07/11 799
273932 중학수학에 대한,, 여름방학을 대처하는 자세... 46 베리떼 2013/07/11 3,027
273931 아래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시는 분 글.. 저는 아빠라고 부르는 .. 20 듣기 거북해.. 2013/07/11 2,824
273930 등산 숏반바지 괜찮을까요? 8 습기먹어살되.. 2013/07/11 1,465
273929 영어말하기 대회 원고작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1 dream 2013/07/11 1,056
273928 엑셀 한칸에 대각선 줄긋고 1 50대경리 2013/07/11 2,084
273927 아웃룩에서 파일첨부 안되고 inernet explorer 다운이.. outloo.. 2013/07/11 692
273926 오로라공주에서 대사 질문이요. 9 불량식품먹는.. 2013/07/11 1,788
273925 저도 실물본 연예인 후기.. 12 미래주부 2013/07/11 13,815
273924 원세훈 결국 개인비리로…퇴임 111일만에 철창행 3 세우실 2013/07/11 865
273923 박 대통령, 채널A ‘중국인 사망’ 보도 강하게 비판 7 호박덩쿨 2013/07/11 1,406
273922 적당한가격? 5 고3언어과외.. 2013/07/11 849
273921 매실의 곰팡이.... 5 맑은햇살 2013/07/11 1,277
273920 현명한 엄마라면 이럴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4 초3 2013/07/11 1,586
273919 기자들의 펜대를 잘못 휘두르는 경우 3 아사아나승무.. 2013/07/11 997
273918 아까 남편 글 올렸다가 지운 글 11 ... 2013/07/11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