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들...왜 이렇게 졸려할까요?

중학생...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3-05-20 09:50:05

저녁마다 저녁을 먹고 나면 너무 너무 졸려합니다.

사실 식사하고 나면 졸려하는거 당연하기는 한데..무슨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다른집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녁먹고...얼른 복습 조금 하고 자야 되는데..졸다가 깨다가 매일 1시 2시에 자니..학교에서는 안봐도 졸고 있을것 같고. 학교 다녀와서는 또 쌩쌩하다가...저녁만 먹으면 졸려해요.

 

졸려하면서도 자라고 하면 자는것도 아니고..사실 해야될일이 있으니 저도 선뜻 자라고는 말 못하고, 지도 못자고.

아니면 애가 체력이 안따라줘서 저러나 싶어서.

한약이라도 지어 먹여야 되나 싶기도 하고.

 

중학생 엄마들...다들 집에서 저녁에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1.60.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
    '13.5.20 9:53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저는 학교에서 오자마자 저녁 먹기 전까지 잤어요.
    1시간정도..
    저녁먹고 학원가고 복습하고 1~2시쯤 잤는데..
    너무 졸릴때 한시간 정도 낮잠자면 정말 개운하더라구요.

  • 2. ㅇㅇ
    '13.5.20 9:53 AM (175.120.xxx.35)

    키 클려고 사춘기에는 다 졸려요.
    편히 재우세요. 공부보다도 그게 나아요.
    한약 먹여서 억지로 못자게 할 이유 없어요. 그런 약도 없구요.

  • 3. 원글..
    '13.5.20 9:55 AM (211.60.xxx.133)

    저도 오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차라리 집에 오자마자 자게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애 졸려 하는것 때문에 맨날 잠 깨게 세수해라..이러고...집안 분위기 별로가 되면 남편이랑도 괜히 시비 걸게 되고..애를 키우는건지..뭔지 요즘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 4. ...
    '13.5.20 9:57 AM (175.194.xxx.226)

    그럴때 많이 재우세요
    전 학원도 안보내고 9시땡 하면 재웠더니
    5개월만에 5cm 컸더군요
    지금도 쑥쑥 크고 있어요
    아직 중1이니까 얼른 자라라고 맘편히 해주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사춘기 무난하게 보낼것 같아요

  • 5. 키클때라
    '13.5.20 10:02 AM (118.216.xxx.135)

    졸려하는거 같아요.

    학원가기 전에 삼십분 정도 잠깐 재우기도 하고
    학원 다녀와서 졸려하면 한시간 정도 재우기도 하고 그러네요.

    알람 맞춰놓고 잠깐씩 재우세요.

  • 6. 어느
    '13.5.20 10:09 AM (98.201.xxx.193)

    정신과 상담 프로에서 들었는데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잠을 많이 자려하는 호르몬이 제일 많이 나올 때 래요..
    주말에 부모님들이 늦잠 잔다고 잔소리 치신다는데 자게 나두라고
    나온말이 기억 나네요..

  • 7. 자고나면
    '13.5.20 10:23 AM (211.114.xxx.82)

    쑥쑥 크네요,
    학교 다녀와서 한시간씩 재우면 훨씬 머리가 맑아진다고 하고 저녁에 자기전에 푹자라고 한약먹여요.
    큰애때 경험이 없어서 키를 못키운게 한이 되어 할수있는건 다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929 드라마보다 보니 혼란이 꽤 오네요 2 교육생 2013/06/07 1,269
259928 집 천장이 스타벅스만큼 높았음 좋겠어요. 22 룽룽룽 2013/06/07 5,119
259927 전재국 ‘유령회사’ 아랍은행서 특별관리 2 세우실 2013/06/07 699
259926 나이가 30대 중반을 접어드니 더 멋내고 싶어지네요 11 나이가 2013/06/07 3,072
259925 티셔츠 보풀 안나게 어떻게 관리하세요 5 여름옷 2013/06/07 3,917
259924 7시에 먹을 화채 지금 만들어놔도 될까요? 1 급질문 2013/06/07 344
259923 어머!! 홍대여신 요조 얼굴이 이랬네요.이효리남친 전애인이래요... 32 저도입부위가.. 2013/06/07 95,470
259922 단 하나의 파우더를 고르라면 뭐가 좋을까요? 8 맥주파티 2013/06/07 2,093
259921 70대 엄마 샌달이나 슬리퍼 사고 싶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3 양파깍이 2013/06/07 992
259920 남편성이 신(SIN)인데, 아이영문이 아빠와 다르면 어떤문제가 .. 6 여권 2013/06/07 1,826
259919 아이 뇌 정중앙에 낭종이 보인다고 MRI 를 찍자고 하는데요, 5 걱정입니다 2013/06/07 3,801
259918 중1 딸 키가 153 인데 넘 작고 키도 안크고 있다고 울어요 31 으휴 2013/06/07 8,857
259917 에어후라이라는게 뭔가요? 9 ㅇㅇ 2013/06/07 1,919
259916 남의 그림이 맘에들때 저작권...이런경우는 어떨까요? 저작권 2013/06/07 388
259915 시댁유산.... 4 허허허 2013/06/07 2,556
259914 둘째낳아야하나 고민하시는 분 계셔요? 9 윤쨩네 2013/06/07 5,196
259913 캡슐커피, 머신없이도 먹을 수 있나요??ㅠㅠ 6 아아아..... 2013/06/07 8,726
259912 천방지축 변희재, 대학동문들의 눈에는... 2 손전등 2013/06/07 1,918
259911 생강가루 용도 9 자취 2013/06/07 3,783
259910 양말 찌든때 잘 빼는 세제 어디 없을까요? 7 양말 2013/06/07 3,960
259909 중2 학년딸아이 전교1등 22 ㅇㅇ 2013/06/07 10,969
259908 전세를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요 4 인상파 2013/06/07 2,101
259907 미국에서 오는 조카가 아이돌 콘서트를 가고 싶대요 5 .. 2013/06/07 908
259906 현충일에 서울광장에서 있었던 플래시몹 영상! 5 ssss 2013/06/07 695
259905 1970년생이후부터는 100살까지 산대요 무섭네요 48 장수 2013/06/07 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