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잊지 않고 다 기억들 하시나요?
아내가 미리 귀뜸 해주지 않고 모른척 하고 있어두요?
결혼기념일 잊지 않고 다 기억들 하시나요?
아내가 미리 귀뜸 해주지 않고 모른척 하고 있어두요?
그냥 아는 사람이 말해주기로...
둘 중 하나만 기억해도 되지않을까요?
남편이 챙기지도 않지만
나두 귀찮아요
저흰 원래 기억 잘 못해요.
그냥 제가 미리 알려줍니다.
한달전부터 이야기 합니다.
피차 그런거 기억하나 못하나 따질 나이도 아니고
결혼초부터 그냥 그렇게 했어요.
제 성격 자체가 기념일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에
서로 모르고 넘어가도 그러려니 해요.
작년에는 둘다 까먹고 넘어갔어요. 지나고 나서 지났구나~끝
결혼 19년차. 둘이 교대로 잊어버리기 일쑤고 안다 해도 별 행사 없습니다.반면 결혼 50년 다 되어가는 친정 부모님은 특히 아버지 쪽에서 아직도 세심히 챙기세요. 꽃다발 사시고 선물 준비하시고 외식에 때로는 여행도가시고요.
다 사람 성향인 것 같아요.
내년이면 20년(아니 벌써~)
몇년전부터 금일봉 주네요.
전 그런거 챙기는거 귀찮아하는 스타일.
시아버님이 무슨날되면 시어머니께 금일봉 챙겨주시는데
그거 보고 배운 듯~
결혼 20년이면 부부는 잊어버리고 자식들이 챙겨주던데...
서로 잊지않고 기억은 해요.
특별한 이벤트는 없고 외식하고
서로 "나랑 사느라 고생이네"
그러고 끝!
처음 만난 날도 기억해서 챙겨줍니다.
선물은 남편만 하는데 불만있다 하면...너랑 나랑 결혼 한 날이 아니라 내가 결혼해준 날이니 감사의 선물은 당연하다고 말해줍니다.
기억만 합니다.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주위에서 결혼기념일이라고 문자보내고 전화해주셔서,
이웬수를 25년전에 만나서 결혼했지..
잊지않고 되씹습니다^^
잘 기억 해주고 콘서트표 끊어 줍니다..
모는 기념일을 잘 챙김니다...
잊어버렸습니다;;
평소에 잘하고 지내서 따로 기념일 안챙겨도 별 불만 없어요
저희 남편은 기억합니다.
미리 식사 약속 잡고요,
사실 아이가 그 며칠 전부터 막 바람 잡아서...
그 날은 아이가 케잌 사오고 맛있는 거 먹고요.
지금까지 살면서 딱 한 번 잊어버렸는데
저도 미리 말 안해주고 있다가 그 핑계로 제가 사고 싶은 거
선물로 받았어요.
기념일 귀찮아요
결혼할때는 세상이 내 위주여서,,주위에 대한 배려가 없었어요.
한마디로 개념상실.
5월5일결혼했습니다.
그때 가정파괴범?되면서 결혼식에 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하여, 신혼초에는 챙겼던 것 같긴 한데, 아이들 태어난 후로는
5월5일은 그냥 어린이날이지..결혼기념일이다 생각해본 적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지금은 애들이 크니, 그냥 쉬는날이지 어린이날도 결혼기념일도 아닌 그냥 쉬는날이에요.
저도 5월 5일 결혼했어요.ㅋㅋ
그것도 토요일~
정말 한소리 들으며 했어요. 그래도 그땐 아주 옛날이었으니까 사람들이 착해서......
애들 어릴땐 어린이날 챙기며 여행가거나 좀 특별하게 지냈고.
지금은 그날 저녁을 같이 거하게 먹는 정도.
애들은 결혼기념일과 어버이날을 한꺼번에 선물로 챙기구요.
23년 애니버서리가 이주정도 지났네요.
잘기억합니다 선물은 제가 원하는걸로 외식과함께
해마다 기억은 합니다.
그런데 별로 축하할만한 날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조용히 지나갑니다.
저희집은 제가 깜박깜박하고
남편이 매년 한달전부터 준비해요...
그래도 그달이 가까워오면 서로 말해주는데요
20년씩이나되면 서로 잊어버릴때 말해주죠...의리상
~
결혼한날부터 날짜 잊어버린나는 완전 꽝 이에요
울남편 착한거네요
17년차인데 결혼기념일 남편이 더 챙겨요
뿐만아니라 둘이 처음 만난날도 꼭 챙겨요 첨만난날은 제가 깜빡할때도 있는데 남편이 꼭 챙겨요
저희도 매해 결혼기념일에 둘이서 오붓하게 외식을 한답니다. 혹시라도 한사람이 잊어버리면 서로 리마인드 시켜주지요.
결혼 5주년도 지난지 열흘만에 어?
지나버렸네? 한 부부도 있어요~~
사이 좋은 부부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6165 | 일본 방사능에 신경쓰는 사람들 싸이트 모르고 삭제했어요 ㅠㅠ 2 | 일본 | 2013/05/28 | 978 |
256164 | Y제분,,딸을 끔찍히 생각하는 부모의 심정,,, 58 | 코코넛향기 | 2013/05/28 | 13,477 |
256163 | 화를 누를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1 | 홧병 | 2013/05/28 | 1,830 |
256162 | 생노병사 사는게 너무 무서워요 9 | 어떻게하면 | 2013/05/28 | 3,141 |
256161 | 그것이 알고 싶다 영남제분과 이해찬 23 | 진격의82 | 2013/05/28 | 4,630 |
256160 | 5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 세우실 | 2013/05/28 | 637 |
256159 | 드라마 장옥정 작가는 참 편하겟네... 8 | 코코넛향기 | 2013/05/28 | 2,907 |
256158 | 급)미국에서 suv중고차살껀데 뭐 살지 선택해주세요.... 10 | 미국아줌마 | 2013/05/28 | 1,434 |
256157 | 제습기사고 잠안오는밤... 19 | 충동구매 | 2013/05/28 | 4,422 |
256156 | 청부살인 하지혜 아버지 라디오 .... 5 | ㅗㅗ | 2013/05/28 | 3,903 |
256155 | 여울이와 강치의 러브라인 1 | .. | 2013/05/28 | 1,027 |
256154 | 프로베이션 (probation) 통과하지 못한 직원에게, 어떻게.. 6 | ㅇㅇ | 2013/05/28 | 2,946 |
256153 | 생리통이 너무 심해요... 11 | 통심.. | 2013/05/28 | 1,786 |
256152 | 핫도그 만들때 어떤 소세지가 좋을까요? 2 | 핫도그 | 2013/05/28 | 1,134 |
256151 | 스물다섯 딸아이가 만나는 남자 99 | 결혼반대 | 2013/05/28 | 21,580 |
256150 | 남편과의 냉전 5 | 억울한여자 | 2013/05/28 | 2,782 |
256149 | 어쩌죠?아이가 학교 수행평가라며 4시간 동안 한 문서가 .. 4 | 도와주세요 | 2013/05/28 | 1,977 |
256148 | 승승장구폐지진짜이해안가요 10 | ..... | 2013/05/28 | 2,679 |
256147 | 무엇이든 못먹는게 없는 남편 13 | 음식처분 | 2013/05/28 | 2,622 |
256146 | 공동주택에서 개3마리 키우는건 심하지 않나요? 5 | 뙇 | 2013/05/28 | 1,701 |
256145 | 전월세 복비 1 | 복비 | 2013/05/28 | 1,422 |
256144 | 이 시간에 열쇠집 불러서 문따고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 3 | .... | 2013/05/28 | 2,267 |
256143 | ocn 에서 셜록2ㅡ1 해요 1 | 호호호 | 2013/05/28 | 912 |
256142 | 현수막 제작 하는곳 소개 부탁드려요.. 6 | 도와주세요... | 2013/05/28 | 721 |
256141 | 동갑들하고 잘 지내시나요? 5 | 궁금해요 | 2013/05/28 | 1,2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