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결혼정보회사 어떤가요...

..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13-05-20 00:44:13
선배님들~ 여쭤봅니다.
중매대통령... 중매의달인~이라는 차ㅇ호씨가 대표로계신곳이요...
티비도 많이 나오시던데. 아무래도 연륜도있고...
머니머니해도 그 동안 성혼시킨 커플이많아서
나도 그 중 하나가될 수 있지않을까...ㅠㅠ
듀오가 회원이 많다지만... 왠지 신뢰는잘안 가서요
여기 가입해서 소개받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참고로 저 삼십초 여자구요~ 외모직업자산 평범한 회사원 이네요~
뭐하나 그닥 빠지지도 않지만~ 월등하지도않지만:)
정신건전하고 개념 처자예요.
나이가 스물일곱여덜땐 연애하다가...
언제 서른을넘긴건지~
주변 통해 만나볼 기회가 너무적어서~결정사 고민중입니다.
친구는 회원수많은것이 짱이다..권하는데...

이렇게 개인이대표로 계시는데~ 괜챦은곳이나... 여기 서비스에대해
경험있으산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0 1:02 AM (121.135.xxx.74)

    저는 그래도 듀오가 낫다고 생각해요..
    결혼정보회사 관련 카페 있으니 활동 하시는 분들께 여쭤보세요..

  • 2. 아주 예전에
    '13.5.20 1:07 AM (218.148.xxx.50)

    저희 어머니가 갔다가
    딱 1번 소개 시키고 회원비 차액 띄어 먹은 곳이죠.

    네이* 검색해 보세요.
    대체 무슨 빽으로 방송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여기저기 고소 당하고 난리도 아닌 곳.

  • 3. 아주 예전에
    '13.5.20 1:09 AM (218.148.xxx.50)

    지금 검색해보니 지식인이나 다른 블로그에 올린 악플들은 다 지워졌네요.
    암튼...험한 꼴 당하기 십상인 곳이라 비추입니다.
    서른 초반이신검 회원수 많은 곳으로 가세요.

  • 4. ....
    '13.5.20 2:58 AM (222.112.xxx.131)

    어차피 선으로 만나나 소개팅으로 만나나 뚜쟁이로 만나나

    사람 만나게 도와주는 곳이에요.

    스스로 만날 기회 못만나면 그곳이라도 도움 청해봐야죠.

    단 개인이 해주는 소개팅 아니면 뚜쟁이든 결정사건 돈이 든다는게 문제인데.

    여튼 안만나고 포기하는거 보단 낫죠.

    그리고 갈려면 회원수 젤 많은 곳으로 가세요.

  • 5. ......
    '13.5.20 3:07 AM (222.112.xxx.131)

    그리고 거기 가면 조건좋은 백점자리 남자들 내맘대로 고르는게 아니라

    내가 가진 조건이랑 비슷한 정도로 매칭을 해줘요.

    내가 너무 나이가 많거나 내세울게 없으면

    거기서도 힘들어요.

  • 6. 돈 있으심
    '13.5.20 4:09 AM (105.224.xxx.48)

    여가 즐길 여유가 있으면 골프 시작하세요.그래서 사람도 사귀고 운동도 하고...강추!동호회도 많을거구요.
    운동으로 남자 많은 곳으로 즐기며 들어가는게 짱!

  • 7. 흠..
    '13.5.20 7:47 AM (112.150.xxx.32)

    결혼정보회사를 가는걸 말리는건 아니지만 이것은 꼭 알아두세요.
    1. 내가 좋아하면 날 별로로 생각하고/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맘에 안든다. 는 원칙이 거기에서도 존재.
    2. 잘난 남자회원보다 잘난 여자 회원이 훨씬 많음.
    3. 연결만 시키지 성혼이 되도록 가운데서 도와주지는 않음.

    단지 내가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인맥보다는 훨씬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어요.
    하지만 상대방도 그런 장점을 보고 나오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픈 욕심에 굳이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되는게 쉽진 않아요. 누군가 확 적극적이어야 하죠.
    비슷한 수준을 해주신다고 하는데 그건 맞아요. 하지만 수준 이하를 해주진 않죠.
    그런데 1년간 공급할 남자는 부족합니다. 분명해요.
    어느날 커플매니저가 그러더군요.
    솔직히 남자가 없다고. 더이상.
    설이 지나면 좀더 가입을 할테니 두달간 쉬고 그때 다시 활동재개하라고. 그런곳이죠.
    없는 남자 여기저기 돌리고
    알바를 시킨다는것도 맞는듯 해요.
    전 마지막 남자는 분명 알바였던것 같거든요. ㅋ
    암튼 참고하시라구요~
    제가 겪은 곳은 듀*였습니다.

  • 8. 거기...
    '13.5.20 8:35 AM (115.143.xxx.132)

    완전 비추입니다! 참고하세요

  • 9. 분당 아줌마
    '13.5.20 8:42 AM (175.196.xxx.69)

    사무실 여직원들이 서른이 넘으면 여직원이 아니라 부모님들이 가서 가입을 하시죠.
    듀오고 어디고 다 돈 벌려는 곳이라 회원의 성혼에는 큰 관심 없어요.
    부모님들이 모두 하는 조건이 '전문직'
    의사, 연수원생, 회계사 등등은 한 번 선 봐 주러 나가는데 20만원 준답니다.

    저도 차라리 동호회 등등 모임을 나가는 것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원하는 배우자에 대해서 맣이 생각하셔서 현실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739 이동식 에어컨? 어떨까요 5 에어컨 2013/06/10 1,070
261738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어떤집이 맞는 걸까요? 3 흠..고민중.. 2013/06/10 1,146
261737 우리나라 기자들은 왜 그런지 부끄럽네요 2 ... 2013/06/10 818
261736 주말 휴일이 넘 피곤해요 2 40대초 2013/06/10 936
261735 고3.. 6월 모의고사 등급 조언 부탁드립니다 5 고삼맘 2013/06/10 1,779
261734 대출 무리하게 끼고 집을 사는 게 맞을까요? 11 도움주세요 2013/06/10 3,391
261733 6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0 350
261732 월욜 아침부터 짜증이 확! 8 ... 2013/06/10 1,833
261731 혹시 협심증을 증세를 가지고 있으신분 계신가요? 2 협심증? 2013/06/10 2,081
261730 82쿡 들어올때마다 쇼핑몰이 몇개씩 떠요 해결방법은요? 6 열~무 2013/06/10 691
261729 짧은 단발인데 볼륨을 주려면 어떤 파마를 해야할까요? 8 ... 2013/06/10 3,106
261728 집에서 ..과외 하시는 분들, 저녁에 하면 간식 규모(?)가 어.. 6 궁금 2013/06/10 1,551
261727 최근에 복강경으로 자궁적출하신분 계시면 4 궁금해요 2013/06/10 2,608
261726 내 이웃 경영씨께 해남사는 농.. 2013/06/10 1,020
261725 (급질)매실청 담궜는데 5 헬미 2013/06/10 1,594
261724 선글라스샀는데 10 만원넘게 더 비싸다는거알게됐어요 ㅠㅠ 16 ㅇㅇ 2013/06/10 3,731
261723 눈썹 그리기용 쉐도우 뭐 쓰시나요~? 4 티니 2013/06/10 2,676
261722 6월 10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10 385
261721 강아지...분양 받는게 나을까요? 3 jc6148.. 2013/06/10 704
261720 다른 도시에서 딱지 끊혔는데요 4 미치겠네 2013/06/10 819
261719 고발뉴스 보셨어요? 장자연 이미숙..(링크) 15 ..... 2013/06/10 20,216
261718 불타는 로마가 아름답다. 2 네로와박원순.. 2013/06/10 1,013
261717 은밀하게 위대하세 웹툰 보세요. 2 ... 2013/06/10 1,996
261716 6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6/10 421
261715 비염약 매일 일생 먹어도 될까요? 6 봇티첼리핑크.. 2013/06/10 7,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