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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결혼정보회사 어떤가요...

..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3-05-20 00:44:13
선배님들~ 여쭤봅니다.
중매대통령... 중매의달인~이라는 차ㅇ호씨가 대표로계신곳이요...
티비도 많이 나오시던데. 아무래도 연륜도있고...
머니머니해도 그 동안 성혼시킨 커플이많아서
나도 그 중 하나가될 수 있지않을까...ㅠㅠ
듀오가 회원이 많다지만... 왠지 신뢰는잘안 가서요
여기 가입해서 소개받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참고로 저 삼십초 여자구요~ 외모직업자산 평범한 회사원 이네요~
뭐하나 그닥 빠지지도 않지만~ 월등하지도않지만:)
정신건전하고 개념 처자예요.
나이가 스물일곱여덜땐 연애하다가...
언제 서른을넘긴건지~
주변 통해 만나볼 기회가 너무적어서~결정사 고민중입니다.
친구는 회원수많은것이 짱이다..권하는데...

이렇게 개인이대표로 계시는데~ 괜챦은곳이나... 여기 서비스에대해
경험있으산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0 1:02 AM (121.135.xxx.74)

    저는 그래도 듀오가 낫다고 생각해요..
    결혼정보회사 관련 카페 있으니 활동 하시는 분들께 여쭤보세요..

  • 2. 아주 예전에
    '13.5.20 1:07 AM (218.148.xxx.50)

    저희 어머니가 갔다가
    딱 1번 소개 시키고 회원비 차액 띄어 먹은 곳이죠.

    네이* 검색해 보세요.
    대체 무슨 빽으로 방송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여기저기 고소 당하고 난리도 아닌 곳.

  • 3. 아주 예전에
    '13.5.20 1:09 AM (218.148.xxx.50)

    지금 검색해보니 지식인이나 다른 블로그에 올린 악플들은 다 지워졌네요.
    암튼...험한 꼴 당하기 십상인 곳이라 비추입니다.
    서른 초반이신검 회원수 많은 곳으로 가세요.

  • 4. ....
    '13.5.20 2:58 AM (222.112.xxx.131)

    어차피 선으로 만나나 소개팅으로 만나나 뚜쟁이로 만나나

    사람 만나게 도와주는 곳이에요.

    스스로 만날 기회 못만나면 그곳이라도 도움 청해봐야죠.

    단 개인이 해주는 소개팅 아니면 뚜쟁이든 결정사건 돈이 든다는게 문제인데.

    여튼 안만나고 포기하는거 보단 낫죠.

    그리고 갈려면 회원수 젤 많은 곳으로 가세요.

  • 5. ......
    '13.5.20 3:07 AM (222.112.xxx.131)

    그리고 거기 가면 조건좋은 백점자리 남자들 내맘대로 고르는게 아니라

    내가 가진 조건이랑 비슷한 정도로 매칭을 해줘요.

    내가 너무 나이가 많거나 내세울게 없으면

    거기서도 힘들어요.

  • 6. 돈 있으심
    '13.5.20 4:09 AM (105.224.xxx.48)

    여가 즐길 여유가 있으면 골프 시작하세요.그래서 사람도 사귀고 운동도 하고...강추!동호회도 많을거구요.
    운동으로 남자 많은 곳으로 즐기며 들어가는게 짱!

  • 7. 흠..
    '13.5.20 7:47 AM (112.150.xxx.32)

    결혼정보회사를 가는걸 말리는건 아니지만 이것은 꼭 알아두세요.
    1. 내가 좋아하면 날 별로로 생각하고/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맘에 안든다. 는 원칙이 거기에서도 존재.
    2. 잘난 남자회원보다 잘난 여자 회원이 훨씬 많음.
    3. 연결만 시키지 성혼이 되도록 가운데서 도와주지는 않음.

    단지 내가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인맥보다는 훨씬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어요.
    하지만 상대방도 그런 장점을 보고 나오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픈 욕심에 굳이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되는게 쉽진 않아요. 누군가 확 적극적이어야 하죠.
    비슷한 수준을 해주신다고 하는데 그건 맞아요. 하지만 수준 이하를 해주진 않죠.
    그런데 1년간 공급할 남자는 부족합니다. 분명해요.
    어느날 커플매니저가 그러더군요.
    솔직히 남자가 없다고. 더이상.
    설이 지나면 좀더 가입을 할테니 두달간 쉬고 그때 다시 활동재개하라고. 그런곳이죠.
    없는 남자 여기저기 돌리고
    알바를 시킨다는것도 맞는듯 해요.
    전 마지막 남자는 분명 알바였던것 같거든요. ㅋ
    암튼 참고하시라구요~
    제가 겪은 곳은 듀*였습니다.

  • 8. 거기...
    '13.5.20 8:35 AM (115.143.xxx.132)

    완전 비추입니다! 참고하세요

  • 9. 분당 아줌마
    '13.5.20 8:42 AM (175.196.xxx.69)

    사무실 여직원들이 서른이 넘으면 여직원이 아니라 부모님들이 가서 가입을 하시죠.
    듀오고 어디고 다 돈 벌려는 곳이라 회원의 성혼에는 큰 관심 없어요.
    부모님들이 모두 하는 조건이 '전문직'
    의사, 연수원생, 회계사 등등은 한 번 선 봐 주러 나가는데 20만원 준답니다.

    저도 차라리 동호회 등등 모임을 나가는 것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원하는 배우자에 대해서 맣이 생각하셔서 현실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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