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스페셜 무언가족에서 아들이란 인간 정말..

조회수 : 10,399
작성일 : 2013-05-19 23:25:37

아빠가 부두노동자이고 뼈빠지게 고생하면서 돈버는 아빠에게 온갖 욕지거리 해대는 아들 정말..

얼마나 못되먹고 짜증나는지..

모자이크 처리했는데도 언듯 보이는 얼굴...퉁퉁하니 못난데다가 성깔이 얼마나 더러운지....

또 다른 가족에서도 엄마랑 1년동안 한방에서 나오지 않던 폭력 아들에다가...

정말 세상이 미틴 인간들이 정말 많군요...

IP : 124.55.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9 11:28 PM (175.192.xxx.126)

    저도 지금 보고 있는데 뚱땡이 그 아둘 뒷통수 한대 후려치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불만이면 집에서 나가서 독립하던지..
    아버지에게 필요한 돈만 쏙쏙 타내서 쓰고...
    보니까 성인같던데...

  • 2. //
    '13.5.19 11:30 PM (175.223.xxx.107)

    부모가 너무 착해도 안되겠다 싶어요. 왜 그렇게 사는지 다는 모르겠지만...열심히 사는 자식도 아니고 저같음 같이 살고 싶지도 않을 것 같아요. 요리는 왜 그리 기름진 것만 해먹는지.

  • 3. 에고..
    '13.5.19 11:33 PM (119.67.xxx.158)

    저 말하는 꼬라지봐라..
    저런것도 자식이라고 사람만들어 보겠다고 저런 프로에 나와서 ...
    참...자식이 뭘까요?
    차라리 남이라면 ...꿈이었으면...하겠네요.
    엄마가 불쌍하네요.ㅠㅠ

  • 4.
    '13.5.19 11:33 PM (124.55.xxx.130)

    그러니까요..두번째 경우의 아들은 어릴떄 뭔가 있을 거 같긴 한데...첫번째 그 뚱떙이 아들은 아빠 엄마가 너무 순해서 업신여기고 학대하고 빌붙는 거 같았어요,,,어휴 짜증나

  • 5. ...
    '13.5.19 11:34 PM (58.227.xxx.7)

    잘 모르겠지만 아빠가 바쁘고 힘들어서
    멀리 놀러다니지 못한걸 너무 원망을 하네요 나쁜 아들이...
    늙은 아버지 밖에 내 몰아 돈 벌어오게 하고
    지는 tv보고 쉬지 않고 먹고... 욕하고....

  • 6. ......
    '13.5.19 11:43 PM (222.112.xxx.131)

    우리는 딱 저 장면만 봐서 그렇지... 정말 오랬동안 서로 조금씩 벌어진거겠죠.
    가정환경 훈육방식 기타등등.. 많은 원인들이 있을거에요.

  • 7. 근데요
    '13.5.19 11:44 PM (124.55.xxx.130)

    다른 가족들은 그래도 뭔가 그런 이유 있겠다 싶은데...첫번째 그 뚱땡이 아들은 정말 별 원인도 없어요...
    원래 성격이 그렇게 생겨먹은 거같아요...
    그래도 세번째 혼자서 세 아들 키우는 엄마 경운 아들이 심리극으로 좀 풀어져서 다행이에요

  • 8. 혼자
    '13.5.20 7:56 PM (175.117.xxx.12)

    알아서 살아라 하고 쫓아 내버려야 합니다.그런 애들은...

  • 9. 아빠도
    '13.5.20 10:40 PM (116.120.xxx.100)

    아빠도 엄마도 감당을 못하더라구요.

    아버지는 너무 순하시고, 기가 약하셔서 그런지 평생 뼈가 부서져라 일했고..
    더 문제는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여도
    그냥 나이들면 달라지겠거니 하면서 방임하는게 제일 문제
    아들이 그렇게 막말을 해대는데 심각성을 알면서도 아버지는 아직 철이 덜 들어서라고 하는데
    좀 그랬네요. 그때 할 말이 없어 그냥 그런식으로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대관계를 못가지고 자랐다고 다 저런식으로 자라진 않겠지만
    기질적인 것과.. 아버지나 어머니가 아이를 너무 친구처럼 대하고 잘못한 일에 대해서도
    혼도.. 그렇다고 애정도 안보이니 더 엇나가는 것 같아요.
    아들놈도 거의 저정 도면 정신병 수준이고.. 부모 자식 둘다 안타깝죠. 치료 받는다는데
    완전한 치료는 될까 싶네요. 그전보다는 낫아지겠지만..

  • 10. 마음이 아파요...
    '13.5.20 10:42 PM (175.208.xxx.207)

    결과만 보면 아이들이 다 나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아이들 가슴 속에는 정말 많은 아품과 상처, 사건으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응어리가 잘 풀어져서 가족이 행복하길 보는 내내 바랬답니다~ 방송 출현으로 또 다른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739 남초 사이트에서 이슈가 되었던 VS .. 이곳에도 올려보아요 .. 41 궁금이 2013/05/21 8,930
253738 제주여행 조언 부탁합니다. 10 gks 2013/05/21 1,496
253737 쌀벌레가 너무 많아요. 123 2013/05/21 901
253736 6세 육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육아서 추천.. 2013/05/21 940
253735 5학년 여자아이의 이런 행동 7 ... 2013/05/21 1,761
253734 실버타운 5 50대 중후.. 2013/05/21 1,843
253733 불행하네요 어찌이리 일이 안풀릴까요??? 1 40대 2013/05/21 1,109
253732 “여성 핸드백, 화장실 변기보다 세균 많아” 2 샬랄라 2013/05/21 1,184
253731 22개월 딸네미 소풍 옷차림으로 반팔 반바지가 어떨지 모르겠어요.. 3 날씨 걱정... 2013/05/21 589
253730 아이가 인기가 없네요 17 .. 2013/05/21 3,922
253729 초딩 3학년 아들 2 걱정맘 2013/05/21 810
253728 아기한테 인견이불세트 필요할까요? 3 궁금 2013/05/21 1,286
253727 [사설 속으로] 60세 정년연장 의무화 세우실 2013/05/21 1,034
253726 한약으로 근골동통질환 치료하는 노의준 원장 2 암행어사09.. 2013/05/21 1,428
253725 결혼10년차 이상이신분들 남편 뭐라고 부르세요? 19 호칭 2013/05/21 1,776
253724 [급] 종합소득세 신고 카드전표 이면지에 출력해도 되나요? 1 dddd 2013/05/21 620
253723 경주 사시는, 여행가보신 분들께 질문 좀...^^;;; 27 ㅇㅇ 2013/05/21 2,827
253722 50넘어서 직장일하시는 분들 다들 어떤일 하시나요? 2 48직장녀 2013/05/21 1,475
253721 슈퍼하는데 남양우유 정말 안나가요... 22 ^^ 2013/05/21 3,912
253720 (LIVE POLL) '임을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 지정을 위한.. 1 임을위한 행.. 2013/05/21 516
253719 아 정말 배가 너무 나와서 걱정이에요. 16 체형변화 2013/05/21 5,942
253718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존과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4 재 신경치료.. 2013/05/21 2,882
253717 삐용엄마입니다. 41 삐용엄마 2013/05/21 3,832
253716 구가의서 혹시 보시나요? 6 -_- 2013/05/21 1,304
253715 프리랜서분들, 글 쓰시는 분들, 작업 단가 어떻게 책정하세요? .. 3 커피 2013/05/21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