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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 건강식이다 아니다??

...... 조회수 : 4,318
작성일 : 2013-05-19 22:52:29
한식도 건강식으로 먹을려면 건강식으로 먹을수 있지만.
한식이 무조건 건강식도 아녜요. 

국 찌게 전골 + 염장음식 천지
기 때문에 쉽게 나트륨섭취가 많아지는것도 사실이거든요.

한식을 건강식으로 먹을려면 짜지않은 것들로 "적게" 먹으면
"상당히" 아주 좋은 건강식 맞습니다 맞구요.

다만 그냥 일반인들이 먹는 대로 한식 먹으면 건강식이라고 보기가 힘들어요.
일단 너무 많이 먹고 또 대부분 짠것으로 도배를 하니까 건강식이라고 말하기 힘든거죠.
우리나라 위암 대장암 발병율은 세계 최고수준이고

최근에 그 원인이 매운맛이 아니라 짠 소금 때문이라는게 밝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근데 저염식이 맛이 없는것도 사실...

IP : 222.112.xxx.13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정점넷
    '13.5.19 10:56 PM (223.62.xxx.223)

    집밥을 동네 식당 분식집 함바집 스타일로 먹는다면 건강식이 아닐테고
    사찰음식 스타일에 제철음식 스타일이라면 건강식이겠죠.

    전 두가지 절충해서 샐러드나 쌈채소 그득에 찌개나 고기볶은거 나물 해서 먹습니다.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먹구요.

  • 2. ......
    '13.5.19 10:58 PM (222.112.xxx.131)

    네 그리고 중요한게 양을 줄여야 한다는거에요. 소금 좀 덜넣고 많이 먹으면 섭취는 똑같거든요.
    우리는 짜면서 많이 먹으니... 당연 안좋을수 밖에요.

  • 3. ......
    '13.5.19 10:58 PM (222.112.xxx.131)

    그리고 소금이 해롭다는 인식 자체도 별로 없는것도 문제에요.
    왜냐면 옛날부터 그렇게 쭉 먹어왔거든요.

  • 4. 000
    '13.5.19 10:58 PM (124.49.xxx.242)

    간 짜게 하면 아무리 좋은 재료써도...뭐..
    식습관도 문제인 것 같아요
    국같은거 건더기만 건져먹어도 훨씬 소금 섭취주는데 밥말아서 국물을 전부 섭취하면 소화에도 안좋고 몸에도 안좋고 이래저래 나쁜데..전 빨간국물인 국, 탕 뿐만 아니라 설렁탕, 미역국도 절대 밥말아서 안먹어요 그럼 국물 섭취량이 엄청나지니까..

  • 5. .....
    '13.5.19 11:00 PM (222.112.xxx.131)

    밥말아서 먹는거.. 어른들이 다먹으라고하죠. 복나간다고... 그게 옛날개념이고 요즘엔 그러면 안되요.
    글구 애들도 국을 다 마셔버리면 나트륨섭취 많아지고 그럼 키 안커요.

  • 6. ........
    '13.5.19 11:03 PM (222.112.xxx.131)

    예전 시골살때 보건소에서 계몽운동했었죠. 저염식..
    근데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그거보고 콧방귀 뀌시더라구요.
    고혈압약은 늘 달고사시는 분들인데 ;;

  • 7. 제 생각은
    '13.5.19 11:10 PM (115.140.xxx.66)

    모든 한식이 다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오로지 국과 찌개, 탕류가 문제라고 봅니다
    그것만 조심해도 염분으로 고민할 필요는 없지요
    일정한 염분은 필요한 것이고...
    대부분 문제되는 과잉염분 섭취는 국 찌개류 때문이니까요

    또 라면이 문제구요
    라면은 한식에 속하지 않구요. 한국 위암발생률이 높은 이유가 짜게 먹기 때문이라면
    라면이 한 몫하고 있다고 봅니다

  • 8. .....
    '13.5.19 11:13 PM (222.112.xxx.131)

    국찌게류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음식에 소금간을 하죠
    고기를 구워도 생선을 구워도 젖갈류는 뭐 소금에 절인거니 말안해도 되고.
    간장 된장 청국장 다 나트륨 많아요.

  • 9. 고정점넷
    '13.5.19 11:14 PM (223.62.xxx.223)

    아 그리고 전 라면 안 먹어요. 가능하면 국수류는 안 먹으려고 해요. 아무래도 국물을 마시게 되니깐.
    그리고 젓갈류와 밑반찬을 잘 안 만들어요.
    갓 만든 음식위주로.. 놀라워하던데 사골국에 소금도 거의 안 넣어먹어요. 그리 먹다 보면 특유의 고소함을 알게 되요. 조미김도 안 먹구요.

  • 10. ......
    '13.5.19 11:14 PM (222.112.xxx.131)

    라면도 안먹어야죠. 라면은 나트륨 뿐 아니라 기름성분에다가 면도 몸에 좋은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 11. ......
    '13.5.19 11:15 PM (222.112.xxx.131)

    네 저도 사골국에 소금 거의 안넣어서 먹어요. ㅎㅎ

  • 12. ..
    '13.5.19 11:15 PM (182.216.xxx.212)

    음..너무 저염식으로 가는것도 문제예요.
    저염식을 너무 강조해서 단음식에 탐닉하는 식습관이 생길 수 있어요.
    국종류는 저도 무조건 반대인데 그외 반찬들은 단맛이 없는 적절히 짠 반찬들은 생각보다 몸에 나쁘지 않답니다. 밖에서 먹는 짠음식과 집에서 좋은 소금으로 만든 음식은 천지차이예요
    소금이 해롭다기보다 좋은 소금을 써야한다는게 좀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정말 안 좋은 식습관은 국을 함께 먹는것...

    전 소화가 잘 안되고 몸이 찬 체질인데 죽염으로 좀 짜다 싶을정도로 (남들에게는 간이 맞다고;;;)먹고
    효과를 엄청 봤어요. 폭식증도 고치고. ㅎㅎㅎ

    http://dr.ottuki.kr/70151742821?Redirect=Log&from=postView

    무조건 소금이 안 좋은것은 아니랍니다.

  • 13. ....
    '13.5.19 11:15 PM (119.192.xxx.57)

    찌게가 아니라 찌개에요.
    오타가 아니고 모르시는 것 같아서...

  • 14. 그런데
    '13.5.19 11:16 PM (175.200.xxx.15) - 삭제된댓글

    위암 발병율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매우 높고요- 그래서 위암관련 학자가 일본이 유명.
    대장암은 원래 낮고 서구쪽에서 발생율 높았는데 요즘 음식이 급격히 서구화되면서 우리도 높아졌죠.
    90년대 통계치보면 대장암 비율, 지금처럼 높지 않았는데요. 위암은 맞지만 대장암은 한식탓이 아님.
    그리고 위암은 일식, 한식 다 .

  • 15. 그런데
    '13.5.19 11:17 PM (175.200.xxx.15) - 삭제된댓글

    문제일테고요.

  • 16. .......
    '13.5.19 11:18 PM (222.112.xxx.131)

    무조건 안좋은건 아니죠 당연히.
    하루에 최소한 500mg이상은 섭취해줘야하고 필수 전해질 요소이거든요. 없으면 죽어요.
    근데 아무리 해도 그정도 적게 먹기가 어려우니까 그럴필요는 없는거죠.

    그리고 당연히 소금도 중국산 쓴맛나는 소금 말고 천일염을 써야 되는게 맞구요.
    천일염속에 나트륨 함량이 더 적은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 해도 소금이 우리 나트륨 섭취의 주범인것은 부정할수 없죠.

  • 17. 그런데
    '13.5.19 11:19 PM (175.200.xxx.15) - 삭제된댓글

    한식 탓이라는 것도 우습다싶네요.
    염장식품 줄여섭취하고 나물이나 긍정적인 음식도 많은데 말입니다.

  • 18. ^^
    '13.5.19 11:20 PM (115.140.xxx.66)

    13.5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소금이 무조건 나쁜게 아니죠..
    정제염은 피해야하고 천일염쓰시면 일반 반찬정도의 간은 전혀 문제가 안되죠

  • 19. .....
    '13.5.19 11:21 PM (222.112.xxx.131)

    100% 한식탓이라고 한적은 없는데요? 짜게 먹어서 그렇다는거고
    한식이 대부분 소금간 하기때문에 짜게 먹기 쉽다는거지.
    한식먹으면서도 저염식 가능하다고 써놨는데요?

  • 20. 고정점넷
    '13.5.19 11:21 PM (223.62.xxx.223)

    국물음식에 대해선.
    저는 침이 많고 그래서 유럽식 딱딱한 빵도 잘 먹는 편이에요. 밥도 밥 나물 샐러드 마른 음식위주로도 잘 먹어요. 근데 동양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침샘분비가 적다고 하네요. 그래서 국물을 먹는거라고. 남편 식습관을 거의 고쳐줬는데 국물 먹는 습관을 못 고쳐줬어요.
    그리고 단맛도 짠맛을 맛있게 만드는 것이 단맛이라 들었어요.
    뭐 게장도 국간장으로 만들던 시절이 있었다지만 요즘은 거의 반반 섞죠. 전반적으로 짠맛을 맛나게 하려고 단맛을 사용한다 생각할때 간장절임 같은 류는 그래도 좀 피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곳의 간장절임류들의 설탕량만 봐도 알 수 있죠.
    거의 케잌 쿠키 만드는 수준의 설탕량이던데요.

  • 21. ...
    '13.5.19 11:24 PM (222.112.xxx.131)

    네 짠맛을 좋게 하기위해서 단맛을 첨가하기도 하고. 단맛을 더 내게하기 위해서 짠맛을 넣기도하죠.
    혀가 그렇게 하면 더 많이 느낀다고 해요.

  • 22. ..
    '13.5.19 11:26 PM (182.216.xxx.212)

    음..육류 위주 식생활인 서구의 식생활의 기준으로 소금섭취 문제가 제기 된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나라들 소금이 형편없기도 하고 육식에 소금의 조합은 문제가 많은데
    채식위주라면 배출이 빠르기 때문에 좀 짜게 먹는다해도 (국물제외-소금때문이 아니라 소화문제)
    생각보다 문제가 크지 않답니다.
    엄청 짜게 먹는 문제가 되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간장 된장 천일염을 즐겨 짜게 먹는 사람들이 아니라 외식도 좋아하고 국물음식도 좋아할 확률이 크고 그런사람들은 또 단음식도 좋아하구요.

    단순히 짜게 먹어서라기보다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게 문제겠지요.
    짜고 달고 맵고.

  • 23. .....
    '13.5.19 11:27 PM (222.112.xxx.131)

    그리고 단순히 짠것만 문제되는게 아니라 "많이" 먹는것도 문제인거죠.
    결국 덜짠걸 많이 먹는것도 섭취는 많이 하는거니까요.

  • 24. .....
    '13.5.19 11:28 PM (222.112.xxx.131)

    외식에 더 문제가 많다는건 사실이에요.
    일단 소금을 저급 중국산을 쓰는경우가 많고
    그리고 더 짜게 만들고.
    맛있게에 중점을 두니까 사람들이 과식하기가 쉽죠.

  • 25. 옛날부터
    '13.5.19 11:33 PM (14.52.xxx.59)

    그렇게 먹었다고 좋은건 아니죠
    옛날엔 뭐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병장수했나요??
    사실 어느나라 어떤 음식이건 과식하지 않고 편식안하는게 좋은거죠
    한식뿐 아니라 일식도 양식도 제대로 먹으라는대로 먹으면 다 좋아요
    어느 나라가 못먹을 음식 먹나요?
    문제는 그걸로 장난치고 과식하고 첨가물 넣고 ..하는거죠

  • 26. .......
    '13.5.19 11:34 PM (222.112.xxx.131)

    네네 옛날부터님 말씀 맞습니다 맞아요.

  • 27. ....
    '13.5.19 11:36 PM (222.112.xxx.131)

    그리고 중국산 소금 이것도 피해야할건데.

    밖에서 먹는 김치에는 거의 이거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되요.

    그러니까 김치가 그 세계적으로 건강음식이라고 알려진 그 김치가 아니라

    중국산 소금으로 범벅된 김치인거죠.

  • 28. ....
    '13.5.19 11:41 PM (222.112.xxx.131)

    네 과식 문제죠.. 그게 스트레스나 우울증 욕구불만 분노 이런거랑 관련되서
    계속 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위에도 여러번 적어놨듯이 과식이 아주 해로운거 맞아요.

  • 29. 콩콩
    '13.5.19 11:48 PM (115.69.xxx.9)

    주부가되고 직접 요리해보니 이거 이거 국,찌개에 소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ㅜㅜ,,
    내가 먹어봤던 맛으로 가기위해서는 결국 소금이나 국간장 또는 액젖의 엄청난 투하가 있어야만하더군요
    국 찌개 안먹고싶은데 ...일주일에 한두번은 생각나니 어쩔수없이 또 ...
    결국 안먹을순없고 조금이라도 적게먹는거 이게 답이네요

  • 30. 동감.
    '13.5.19 11:58 PM (99.226.xxx.244)

    저는 어릴때부터 왜 한식이 건강식이라는건지 이해가 안 갔어요.
    그때 제가 의아해했던거는
    왜 멀쩡한 야채를 물에 데쳐내서 영양소를 파괴할까.(나물)
    명란젓,창란젓등 소금 덩어리 음식을 왜 즐겨먹을까.
    매운 음식이 면역력을 길러준다는데 위에 자극적인건 어찌하나.
    김치는 도대체 뭐가 좋다는건가.
    맵고 짜게 만들었는데 발효식품이기에 그냥 좋다고만 생각해야하나.
    된장찌개,고추장찌개, 모두 소금국 아닌가?
    고기는 야채랑 함께 구워 먹지 왜 설탕 잔뜩넣은 불고기로 만들까.
    엄마한테 이런 의문 얘기했다가 밥 먹기 싫어 핑계댄다고 혼나기만 했죠.

    그런데요. 이런 생각을 지금도 해요.
    옛 조상들이 음식재료를 오래 보관할수 없었기에 오랜보관법으로
    소금에 절이기 시작한거잖아요.
    그리고 음식재료가 비싸니 돈을 절약하려 고기에 야채 넣어 양 불리고 갖은 양념으로 불고기를 만든거같구요.
    반찬도 맵고 짜게 만들어 많이 못먹게 한거 같구요.
    가족수는 많고 가난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저희는 시대가 변했잖아요. 냉장고도 있고 바로 조금만 나가면 신선한 재료를
    살수 있는 수퍼도 있구요.
    옛방식 그대로 무조건 한식은 건강식이야..만 고집하고 아무의심없이 하던대로 음식할게 아니고
    어떤게 정말 건강식인지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때가 아닐까 싶어요.

  • 31. 한식이건 양식이건
    '13.5.20 12:21 AM (14.39.xxx.21)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골고로 균형있게 짜지않게 적당히 먹으면 다 득인것인대 한식이라고 무조건 짜고 나쁜 음식이다/건강식이다 .. 단순히 이분법으로 나눌수는 없다고 봅니다.양식은 머 안그런가요? 건강에 좋은 음식도 많습니다만 버터 설탕 소금 기름 ;; 나열하자면 끝이 없지요.그러니 , 어떻게 먹느냐의 차이이지 무조건 좋다 나쁘다를 어찌 따질까요.아까 어떤분이 한식 비하 한 글에 달린 댓글 때문에 원글 쓰셨나 싶은대요 그분의 글은 영 아니올시다~ 였어요.

  • 32. 동감님
    '13.5.20 12:27 AM (14.39.xxx.21)

    그냥 한가지만 말씀 드릴께요.예전과 식생활이 바뀌어서 이제는 오래 저장해 놓고 먹지 않으니 딱히 염장 음식의 필요성은 없지만 그 맛은 다른 음식으로 대체할수가 없쟌아요.오직 살기 위해 먹는것이 아니라면 적당히 조정해가며 염장 음식 가끔 먹어주는 것도 즐거운 사람입니다.우리나라만 그런거 아니구요 외국도 염장음식 종류 상당히 많아요.그러니 제발 한식만 그런 단점이 있다 이런 생각은 버리세요.그리고 나물을 데치면 영양분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줍니다.나물을 왜 데쳐서 영양분을 파괴 하냐구요? 그럼 토마토는 왜 기름에 익혀 먹나요? 당근도 생것보다 기름에 살짝 익혀 먹는게 더 좋은거 아시죠?

  • 33. . . .
    '13.5.20 2:30 AM (87.165.xxx.209)

    딴건 몰라도 한식은 우선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음식물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 . 좀 간소화 됬음 해요.

  • 34. ====
    '13.5.20 5:25 AM (94.218.xxx.189)

    그렇게 건강한 한식 국가에서 왜 위암발병 세계 최고인가요;;;;

  • 35. ㅡㅡ
    '13.5.20 6:49 AM (182.216.xxx.212)

    윗님
    밖에서 먹는 음식들이 제대로 된 한식일까요?
    소금이야기만 나오면 위암발병 1위가 꼭 나오는데 밖에서 먹는 음식에 들어가는게 단순히 짠 소금만이 아니겠죠 체질적으로 서양인보다 동양인이 비장 위가 약해서 같은양의 같은 음식을 먹을경우 동양인이 위암발생율이 높아집니다.
    단순히 소금보다는 달고 짜고(정제소금)맵고 그리고 무엇보다 과식으로 위를 혹사시켜서가 맞아요.
    스트레스도 치명타구요

  • 36.
    '13.5.20 10:12 AM (182.221.xxx.118)

    멀쩡한 나물을 왜 데쳐서 영양소를 파괴하냐는 댓글에 웃고 갑니다
    무식도 가지가지네요

  • 37. 음님.
    '13.5.20 11:44 AM (99.226.xxx.244)

    제 댓글을 잘 보시면 어렸을적 생각이라고 썼을텐데요.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는 글에는 나물얘기는 없지 않나요?
    어쨌던 어릴적 생각이던 말던 "무식도 가지가지"라고 말씀하신다면 전 할말없지만
    정말 그런식으로 답글 다시고 나면 기분이 풀리시나요?
    제가 아는 지인중엔 님같은 분이 없길..
    님도 일상에선 좋은사람인척 웃고 다니시겠죠?
    이렇게 뒤로 숨어선 악플남기시면서요.

  • 38. ...
    '13.5.20 1:38 PM (115.89.xxx.169)

    그런데 그렇게 한 나라의 음식을 싸그리 한쪽으로 평가하긴 어렵지 않나요..
    오히려 동물성 지방 많이 섭취하는 양식보다 나을 듯.. (서양식이야 말로 소금 아니면 간 맞출 방법이 없죠..우리는 간장도 있고 된장도 있고 새우젓도 있지만..)

  • 39. ..
    '13.5.20 3:02 PM (220.81.xxx.220)

    주로 국종류가 안 좋아요.

  • 40. 생각해볼 문제
    '13.5.27 2:35 AM (209.20.xxx.29)

    저도 한식이 건강식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소금,간장,고추장,된장. 한마디로 짜고 맵죠.
    그리고 나물문제요. 생야채에 비해 영양소 파괴는 맞지요.
    거기다 다 똑같은 양념.
    그리고 182.221님 무식도 가지가지? 제가 아는 어떤분이 아닐런지 말투가 똑같아서 순간 소름이 끼쳤어요.
    그런 말투 쓰지 마세요. 정말 무식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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