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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일 연휴인데,, 집에만 있었어요^^

아기엄마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3-05-19 22:41:04

말 그대로 3일 연휴인데, 집에만 있었어요,

17일 남편 회사 출근했구요, 밤 10시에 퇴근했어요.

18일 하루종일 자다가 오후 3시에 근처 공원 갔다가 5시에 왔어요.

네, 2시간 놀다 왔지요^^

19일 오늘 하루종일 잤어요.

밥 먹으러 나와서 자고,  밥 먹으러 나와서 또 자러 들어가길릴래

저녁은 족발 시켜서 족발 먹었어요,

애들은 족발 별로 래서 따로 누룽지 끓여서 누룽지 먹이고 재워네요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시어머니가 전화하셔서 제 남편 편들면서(일 많이해서 피곤하다..뭐 이런) 저한테 잔소리 하시는데,,,

화르르륵, 멘붕이 오네요,

남들은 3일 연휴, 저한테는 3일 지옥이었거든요.

어머님, 저한테 잘못하셨어요

앞으로 3일이 아니라 일주일,한달이 지옥이네요...................

IP : 114.207.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3.5.19 10:45 PM (220.119.xxx.240)

    아이들 키울때는 이동도 쉽지 않고 남편들이 회사에 매달려 있을때라
    대부분 그런 답답한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독립하고 남편도
    한가할 때면 몸이 힘들고 귀찮아서 쉬고 싶으니 인생사 해답이 없네요.

  • 2. ..
    '13.5.19 10:47 PM (203.226.xxx.204)

    놀러못가서 지옥인건가요? 애들한테 족발 먹일까했던 거 보니 좀 큰 애들이지 싶은데
    애들 데리고 놀러가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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