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과도하게 성형한 분들과 대화 편하게 하시나요? 펑

성형 조회수 : 3,816
작성일 : 2013-05-19 21:39:47

과도한 성형은 부담스러워요 
IP : 61.248.xxx.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9 9:43 PM (121.165.xxx.118)

    살면서 두명 봤어요. 첫번째분은 딱 일미터 밖에서 보면 눈부신데 다가올 수록 이건 무섭다.. 분필같은 코밖에는 안보임 ㅠㅠ
    두번째는 안면윤곽 강남녀 성형이였는 데.. 음 암튼 되게 부자연스러워 보여서 보는 내가 이런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 까 안쓰러웠어요

  • 2.
    '13.5.19 9:44 PM (1.235.xxx.88)

    얼굴을 자주 봐서 익숙해진 사람 아니면 어색해요.
    유치원 행사때나 기끔 만나는 아이엄마가 있었는데
    코 수술이 잘못됐는지 코가 과도하게 들려올라가 있었거든요. 안 보려고 애쓰는데도 나도 모르게 자꾸 코만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서 당황되더군요.

  • 3. 얘기도
    '13.5.19 9:45 PM (39.118.xxx.142)

    못할거 까지는;;

    성형심하지 않아도 미적조화가 잘 되어있는 사람은 드문거 아닌가요?대부분은 조화롭기 보다는 자유롭게 생겼는데....

  • 4. ㅇㅇ
    '13.5.19 9:47 PM (203.152.xxx.172)

    저는 매일 사무실에서 마주쳐야 하는 어떤 분이 쌍커풀 수술을 했나본데
    그 자국이 너무 흉터가 눈에띄긴 하더군요..
    눈이 자꾸 가긴 하나 어쩌겠어요...
    그냥 그러고 마는거죠.. 대화하기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 5. 근데
    '13.5.19 9:47 PM (61.77.xxx.249)

    처음에는 어색한데 계속 보면 그려려니 해요.

  • 6. 미적
    '13.5.19 9:51 PM (175.244.xxx.189)

    미적조화란게.. 뭐 다비드상처럼 완벽한 대칭,...구성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인간 본연의 자연스러움 ....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선.. 결이 없어져서 말씀드린거에요
    균형미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

    성형안해도 못생겨도 미적조화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많아요.

  • 7.
    '13.5.19 9:58 PM (1.232.xxx.203)

    전 성형보다 싸구려 써클렌즈요...눈 마주치면 정말 사람 눈 같지가 않아서 눈을 못쳐다보겠어요 ㅠㅠ
    모든 서클렌즈가 다 그런건 아닌데요, 정말 인형눈깔;;같은 이상한 렌즈가 있더라구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학생?이 친구랑 얘기하는 걸 보면서 그 친구는 아무렇지도 않나 궁금했어요.
    제 눈엔 너무 이상해 보여서요. 저도 나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요. 30대 중반이거든요.

  • 8. ..
    '13.5.19 10:04 PM (210.216.xxx.211) - 삭제된댓글

    저두요.무서워서 식은땀나요.ㅜㅜ

  • 9. 쓴소리한마디
    '13.5.19 10:12 PM (1.252.xxx.235)

    참 별나네 그런갑다 하면되지
    당신은 그리 완벽하요?
    못됐네 진짜

  • 10.
    '13.5.19 10:23 PM (122.37.xxx.113)

    저도 그런 비슷한 기분알아요.
    저희 동네 약국 약사 아주머니가, 뭐랄까 되게 전형적인 '예쁜' 모양새로 고친 건 알겠는데
    그게 막 눈에는 칼자국이 짙고 깊게 쫙 가 있고 코에는 분필이 딱 서있고 입술은 박 퉁퉁 부어있고
    눈은 앞을 너무 찢어서 벌건 살이 남보다 많이 보이고 화장도 도깨비 같고 향수 냄새 진동하고...
    일부러 나쁘게 생각하려해서가 아니라 가까이에서보면 순간적으로 몸이 움찔해요.
    처음엔 처음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6년째 보는데도 볼때마다 좀 무서워요.
    그런 생각은 들어요. 몸매도 날씬하고 전체적인 이목구비는 진하니까..
    한 20m 쯤 떨어져서 카메라로 찍으면 미인상으로 나오긴 하겠다.
    근데 가까이에서 눈 맞추고 이야기하기엔 좀 무섭달까 부담스럽달까 그렇더라고요.

    왜 그 남자콤비가수 한 명 아내 중에 얼굴 예쁘기로 유명한 쇼핑몰 주인도 그렇고...
    보면, 분명 마로니에 인형처럼 예쁜 건 분명하잖아요.
    이마 동그랗게 나오고 눈썹 일자에 눈 동그랗고 눈동자 새카맣고 코 오똑하고 입술 앵두 같고 턱 갸름하고..
    근데 그 얼굴들이 너무 인공의 느낌이 강하니까 예쁘단 판단보다 거부감부터 드는 거.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 11. 시러요.
    '13.5.19 10:52 PM (193.83.xxx.189)

    성형한 얼굴 자기 블로그에 대문작만하게 올려놓고 안한척 하는 여자들은 뭥미 싶어요. 거기 이쁘다는 시녀들도 웃기고요. 좀 무섭던데. 하긴 성형괴물 여가수도 스스로 내추럴본이라는데 ㅎㅎㅎ.

  • 12. ㅇㅇㅇ
    '13.5.19 10:59 PM (1.247.xxx.49)

    눈 수술은 그런거보다 하는데
    코 수술 한 사람 가까이에서보니 참 보기 힘들더군요
    미간부터 세워서 코만 보이고 다른 사람이 된것 같아 낮설더군요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 화장과 카메라빨로 이뻐보이지 실제로 보면 징그러울것 같아요

  • 13. ....
    '13.5.19 11:13 PM (112.154.xxx.62)

    수술한거..표안나면 좋은데..멀리서봐도 코는 너무 표나요..
    자꾸 시선이 가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 14. 윗님..
    '13.5.19 11:48 PM (211.36.xxx.221)

    왜 열폭하세요...
    원글이나 댓글에 심한말 없든데...
    자연스럽지않고 부담스러운건 사실인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 15. ..
    '13.5.20 12:28 AM (175.114.xxx.39)

    원글님까진 아니지만 저는 눈 찢어서 빨간 살 보이는 사람과 대화를 못하겠어요. 제 눈이 시리고 아픈 느낌이 나서 ㅜㅡㅜ;;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성형 과하게 하신 분이 말할때 마다 코가 눌렸다 세워졌다 하는데 대화에 집중을 못하겠더군요...

  • 16. 쓴소리 한마디2
    '13.5.20 12:34 AM (223.62.xxx.20)

    당신은 그리 완벽한가요? 22222222

  • 17. ...
    '13.5.20 1:19 AM (59.187.xxx.14)

    본인이 완벽해서 하는 말이 아니잖아요?? 저도 아는 애 하나랑 얘기할 때마다 항상 어색했던 느낌이 뭐였나 했더니 바로 이거였네요.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 성형
    '13.5.20 6:02 AM (175.244.xxx.189)

    완벽해서 하는말아닌데요
    미는 주관적인거고
    하지만 지금쓴 이 감정,? 이 느낌... 수년동안 생각해서 쓴거에요 생각하고 관찰하구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불편하고 무서움

  • 19. ..
    '13.5.20 9:27 AM (112.149.xxx.54)

    자연스럽게 수술해서 별로 티 안나면 상관없지만 한눈에 봐도 나수술했어요 이런 분들은 참 안타깝고 내 눈이 아파지는 느낌 이 와요.미가 아니라 고통이 느껴지는거...
    좀더 좋은 의사 만나지 어쩌다 저런 얼굴 됐나 싶어 짠한 느낌...

  • 20. ㅠㅠㅠ
    '13.5.20 2:51 PM (175.115.xxx.234)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솔직히 말하자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825 초 6 딸아이가 수영선수가 되겠대요ㅠㅠ 8 전성민 2013/05/21 1,445
253824 장윤정 동생 장경영 "누나 발언 솔직히 이해 가지 않는.. 25 ㄷㄷ 2013/05/21 20,202
253823 강운태 광주시장은 어떤 분인가요 ? 9 ........ 2013/05/21 1,309
253822 미국 무비자방문신청, 비자 있어도 해도 되나요? 3 미국방문 2013/05/21 1,799
253821 아이폰5 어플 추천해주세요 qq 2013/05/21 662
253820 서울에서 하룻밤 지낼 곳 있을까요 9 .. 2013/05/21 1,807
253819 흥신소, 심부름센터 관련 피해 보신 분 계신가요? 그들의방식 2013/05/21 1,193
253818 무역업무 아시는분~ 알려주세요....^^(대기중) 5 일본 운송 2013/05/21 913
253817 마늘쫑레시피 입니다(어중간한 와이프님 꺼 에요) 14 이선윤주네 2013/05/21 3,061
253816 8월 초에 일본(오사카)날씨?? 가볼만한곳? 14 2013/05/21 13,463
253815 역시...대단한 국민성..성과 30% 2 .. 2013/05/21 1,065
253814 색조는 확실히 외제가 좋은 거 같아요 10 색조화장품 2013/05/21 2,570
253813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하시는분들께 질문요! 6 아롱 2013/05/21 1,554
253812 더치커피 주문해 먹을 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8 토마 2013/05/21 2,094
253811 공부..엄마가 관리안하면 후회할까요? 6 교육 2013/05/21 2,732
253810 시댁에 과일 한박스 택배로 보내고 싶어요 쇼핑몰 추천좀.. 2 추천추천 2013/05/21 779
253809 U플러*lte광고 정말 예쁘네요 7 루비 2013/05/21 1,351
253808 일산 화정맛집 알려주세요 6 처음 2013/05/21 2,268
253807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맡기는 나이는 최소 만 1살은 되어야.... 6 슬픔 2013/05/21 1,723
253806 여름휴가때 엄마 모시고갈 여행지추천받아요 6 여름 2013/05/21 1,287
253805 결국 가난할수록 핵가족일수록 살아가는데 돈은 더 드는거 같습니다.. 13 ㅇㅇ 2013/05/21 4,373
253804 어린이집 견학 간식은 멀로 해야되나요? 5 소닉 2013/05/21 3,336
253803 젝스키스 공탁금 2천만원 예치, 강성훈 위해 힘모았다 5 의리맨들 2013/05/21 3,614
253802 국정원, 일베 회원 등 보수 누리꾼들 초청해 안보 특강 4 세우실 2013/05/21 634
253801 소액으로 오래 예금할때 어떤 통장이 좋을까요? ........ 2013/05/21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