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은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는데 방사성치료가 힘이 들었어요
저용량이었는데 많이 힘들었고 의사선생님도 사진상으로 위가 많이 뒤집혔다고 하더라구요
7월에 2차 방사성치료를 받아야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해요
중1 아들이 혼자 아침 챙겨먹고 학교 가요
다른 분들도 이러세요?
다른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지 너무 피곤해서 살림을 못할 정도에요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은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는데 방사성치료가 힘이 들었어요
저용량이었는데 많이 힘들었고 의사선생님도 사진상으로 위가 많이 뒤집혔다고 하더라구요
7월에 2차 방사성치료를 받아야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해요
중1 아들이 혼자 아침 챙겨먹고 학교 가요
다른 분들도 이러세요?
다른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지 너무 피곤해서 살림을 못할 정도에요
저도 수술한지 두달 넘었는데
아직 붓기도 있고 피곤함은 말한것도 없네요
몸이 축 쳐저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기력..
잠도 잘 못자고 많이 힘들어요..ㅠㅠ
그런 무기력함에 눈물도 많아지고 이렇게 살아야 하니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잘 챙겨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운동하시고..
그냥 쉬엄쉬엄 일 하세요.
힘내세요. 홧팅^^
힘들더라도 산책이나
헬스(런닝머신)가면 열심히운동하는사람들
보면 기분이 업됩니다
참고로 전 매일홍삼을 챙겨먹습니다
홍삼 효과를 보는거같아요
원래 그래요... 그래도 마음가짐 바꾸고 힘내서 사세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일찍 주무시고. 운동하시고요.
종합비타민 챙겨드시고. 신지로이드도 절대 빼먹지 마시고 꼬박꼬박 챙기시고요.
그래도 아이 다 키워두셨으니 얼마나 좋아요......
저는 기관 안 다니는 어린아이, 혼자 의지할 데 없는 데서 키워요.
하하;;; 이런 사람도 있으니 힘내세요~^^
지인분이 예전에 갑상선이 안좋으셨었는데
그당시 치료받으시면서 많이 피곤해하시고 힘들어햐셨어요.
무리하지 마시고 산책같은거 하시면 괜찮아지실거에요.
어여 쾌차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전2월에 수술하고 이번주 저요오드식 하고있고
다다음주에 방사성요오드 1차 치료받는데 겁나네요..
전 고용량이에요..저요오드식은 힘든거 없이 잘하고있는데 고용량이라 무서워요..
남편이 며칠전 수술하고 갓 퇴원해서 휴가내고 집에서 쉬는 중이에요.
의사는 워낙 괜찮다 괜찮다 얘기해서 퇴원할때까지는 실감도 안났다고나 할까..
그런데 퇴원하고 집에 오니까 뒤늦게 실감나는지 제가 막 우울해지네요.
방사선 치료 할지는 아직 모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