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수록 왜이렇게 피곤한걸까요??

모나미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13-05-19 18:31:41
사십대 중반입니다 자도 피곤하고 움직이면 더 피곤하고 만사 너무 힘들어요 작은 음식 가게를 하는데 도무지 이 피곤함때문에 고문이예요 잠들면 그대라 깨지않고 끝났으면 눈 뜨면 피곤해서 언제즈음 모든게 끝나려나 힘들고 ...혹시 저같은분 극복하신분 계신가요???게을러 보이시겠지만 아 ~~저 많이 심각합니다 어떻하지요 ?피곤해서 사는게 너무 싫어요 ㅜ ㅜ
IP : 112.145.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초
    '13.5.19 6:35 PM (218.38.xxx.151)

    저두요 그래도 님은 일까지 하시니 힘드시죠.. 전 전업인데 주말 밥세끼 차리기만 해도 왜이리 피곤한지

    금욜만 차타고 돌아다녔구 어제 오늘 집에서 밥만 차려댓는데ㅗ 몸살끼가 있어요 으슬으슬하고 쑤시고..

    내년이면 큰애 고딩되는데 어떻게 버틸까 벌써 걱정이에요-.-;

  • 2. ...
    '13.5.19 6:37 PM (39.7.xxx.206)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도 피곤하고,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겨도 그렇습니다.
    일단 내과 진단 받아보시고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자율신경 계통을 검사받아 보시면 되겠네요.
    흔히 우울증일 경우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기고 전신피로가 오기도 합니다.

  • 3. 모나미
    '13.5.19 6:40 PM (112.145.xxx.93)

    네 저도 몸살끼있는듯 그렇기도 해요 아 ~~정말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요 남들은 산에도 잘 다니던데 제눈에 움직이는 티비일뿐 ㅜ ㅜ 이러다 우울증 걸려서 어떻게 될거같아요

  • 4. 저도 그래요
    '13.5.19 6:57 PM (125.177.xxx.27)

    잔나비띠 68년생인데,, 워낙 몸이 약한 편이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컨디션 좋았는데..
    올봄은 주말마다 푹 쉬어도 주중에 직장생활하고 오면 주말에 다시 힘들고..
    방광염도 걸려봤고, 이번 주말도 자꾸 가라앉아요.
    지난 겨울 건강검진상으로는 기본검사는 모두 정상으로 나왔지만, 갑상선 검사를 가서 추가로 받아봐야 할 까봐요.
    우울증 걸릴 일은 없는데. 아무래도 직장일 집안일 두 가지 하고 사느라 이제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떨어지다보니 ..
    홍삼도 먹고 있고, 주 3회 운동도 잠깐씩 하는데도 ...늙나봐요.

  • 5. ...
    '13.5.19 7:01 PM (115.126.xxx.100)

    영양제 챙겨드시나요?
    제가 예전에는 영양제 챙겨먹어도 먹으나 마나 별변화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챙겨먹다 빼먹기도 하고 흐지부지하게 되고 그랬는데요.
    나이드니까 효과가 팍팍 나타나요.
    영양제 챙겨먹은지 3주 정도 되었는데 정말 달라졌어요.
    전 센트룸이랑 오메가3, 혈액순환제, 기미주근깨에 먹는 비타민 이렇게 먹는데요.
    먹은 날 안먹은 날 차이가 확실히 나타나요. 그러다보니 빼먹을 수가 없어요.
    챙겨드소서~~~~

  • 6. 허니범
    '13.5.19 7:13 PM (223.62.xxx.145)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좀 위로가 되네요
    위님 혈액 순환제는 어떤거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 7. ...
    '13.5.19 7:44 PM (112.121.xxx.214)

    저두 그래요. 건강검진에는 별 이상도 없는데 몇년째 계속 피곤하네요.
    운동도 열심히 해봤는데 몇달을 해도 별로 효과가 없네요.

  • 8. ..
    '13.5.19 7:49 PM (121.139.xxx.160)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 늘 피곤한데 나이들수록 더욱더 피곤한거같아요.
    영양제먹고 운동하고 잠도 잘자고 해도 노화현상인가 싶어요.
    젊었을때보다 피로가 쉽게 풀리지않는 경향이 있어요.

  • 9. 동병상련
    '13.5.19 11:40 PM (121.148.xxx.44)

    저도 그래서 게으르다는 죄책감을 늘 갖고 살았는데 알고 보니 병이 있었다능. 전 신장 계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313 기아자동차 레이 타시는 분들 꼭 봐주세요. 1 지나치지마시.. 2013/06/26 1,124
267312 전국, 각계 시국선언, 고교생도 시국선언 참가 1 손전등 2013/06/26 588
267311 각질제거팩 두시간 했는데 3 2013/06/26 2,148
267310 노무현님과 NLL에 대해 설명,요약본 없을까요? 7 아빠에게설명.. 2013/06/26 804
267309 과자나 빵 쿠키 이런거 좋아하는분 계세요? 7 ... 2013/06/26 1,209
267308 pc방 운영해보신분 계실까요? 창업하고 싶어서요 1 궁금 2013/06/26 644
267307 오후에 시간나시면 글 일베나 국정원 댓글요원인가 봐요 15 조작조작 2013/06/26 614
267306 4살 아이 100% 현미밥 먹여도 괜찮을까요? 8 궁금이 2013/06/26 4,434
267305 어학당쌤 물어보세요 찾고싶어요 2 비니유 2013/06/26 602
267304 노무현 대통령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요즘 입니다. 15 ㅇㅇㅇ 2013/06/26 1,311
267303 절차이 취업하니 제가 너무 외롭네요 1 ᆞᆞ 2013/06/26 850
267302 급..아버지가 혈변을 심하게 보시는데 12 @@@ 2013/06/26 3,160
267301 암살자 살 수 있다면요. 21 사비로 2013/06/26 2,368
267300 말끝마다 ㅋㅋㅋ 2 정말정말 2013/06/26 736
267299 이번에 박근혜 내려오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앞날은 장담 못한다고 .. 16 미래 2013/06/26 2,299
267298 중1 수학 알려주세요.. 1 중1 수학 .. 2013/06/26 443
267297 노무현재단 "새누리당·언론, 궤변으로 발버둥".. 2 샬랄라 2013/06/26 710
267296 정말 열받네요!! - 국정원 확인 및 의심 트위터 계정 658.. 13 나라가개판 2013/06/26 1,037
267295 애들 삑삑이신발 너무 시끄러워요 48 ㅡㅡ 2013/06/26 3,222
267294 6살아이와 1박2일 여행가는데 추천해주세요! 나야나 2013/06/26 779
267293 국정원 관련 불방된 2580 대본입니다. 보심 기가 막힙니다. .. 44 제발 봐주세.. 2013/06/26 2,945
267292 진짜 어이없네요 크랙판 쓰는게 도둑질이죠 3 2013/06/26 1,219
267291 경남 산청 간디고등학교 학생들도 국정원관련 시국선언 5 저녁숲 2013/06/26 981
267290 미국학생이 독일 패션에 대해 한 말 17 독일 2013/06/26 7,701
267289 클래식 곡을 찾고있는데요 ㅠㅠ 능력자 82님들 좀 알려주세요 7 .. 2013/06/26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