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종하고 혹하고 뭐가 다른가요?

^^*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3-05-19 14:33:32

얼마전 자궁경부암검사해서 정상으로 나왔어요

 

국가에서 하는건 오진율높다고 40000원짜리 검사 의사가 권해서 했어요

 

근데 용종이 하나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데 정말 괜찮은가요?

 

용종을 다른말로 폴립이라고 한다는데  혹하고 뭐가 다른지요?

 

감사합니다

IP : 210.117.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9 2:56 PM (68.36.xxx.177)

    용종을 다른 말로 혹이라고 해요.
    용종 중에서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것과 그냥 세포수가 늘어나서 조직이 커진 것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암이 아닌 경우 용종으로 부릅니다,
    의심스러운 경우 용종을 떼어낸 뒤 조직검사를 실시하죠.
    자궁경부의 용종이 암으로 발전할 확률은 5%정도로 대장 용종 등과 같은 용종보다는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적지만 그래도 의사가 권하는대로 정기적인 검사를 하시면 더 좋겠죠. 그리고 생리 외에 예상치 못한 출혈이 있으면 바로 병원 찾아가세요.

  • 2. ^^*
    '13.5.19 4:44 PM (210.117.xxx.126)

    의사샘이 용종이 보인다고 해서 제가 혹이요?반문하니 의사샘이 용종..폴립이라고 합디다

  • 3. ^^*
    '13.5.19 4:48 PM (210.117.xxx.126)

    저번주 금요일사실 관계 중 피가나왔어요
    생리 앞두고 있긴했는데..

    ]월요일병원갔더니 의사샘이자궁경부암검사하자고 .
    .

    그리고 그날 오후에 생리시작 ..
    의사샘이 생리끝나고 세포검사하고 뭐 두께검사해야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화요일날 문자로 자궁경부암검사 정상으로 받았어요

  • 4. ^^*
    '13.5.19 4:51 PM (210.117.xxx.126)

    자궁경부암정상으로나왔으면 될것같은데 다른검사도 해야하나요?

  • 5. ^^*
    '13.5.19 4:53 PM (210.117.xxx.126)

    그리고 출혈이 있엇던이유가 뭔지? 다른때보다 좀세게했거든요

    그래서 생리 앞두고 있는데 피가 나온건지..

    의사샘은 이부분에 대한 언급은 안하시네요

  • 6. ...
    '13.5.19 5:01 PM (68.36.xxx.177)

    의사니까 의학 용어를 써야 맞죠. 일반인들이 그런 말 안 쓰잖아요^^
    쉽게 말해 혹이라는 거죠. 뭔가 매끈한 곳에 톡 튀어나온 모양을 통칭하는거요.
    원래 배란 전후부터 생리기간까지 자궁 내막의 두께가 계속 변해요.
    그리고 임신이 안 될 경우 임신에 필요한 자궁내벽이 떨어져 나오는 것이 생리라서 자궁내 변화가 많은 기간은 검사를 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예요. 그래서 생리 후에 하는 것이고요.
    필요한 검사는 의사가 결정해서 하겠죠.
    검사 후 앞으로의 관리나 주의할 점 등을 숙지하시고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 내 몸을 지키는 길이겠죠.

  • 7. ....
    '13.5.19 5:11 PM (68.36.xxx.177)

    먼저 저는 의사가 아니고 간호사라 제일 정확한 것은 의사랑 얘기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아마 검사를 하는 이유가 그 출혈 때문인듯 싶은데 정상적인 생리를 제외한 모든 출혈은 일단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를 하면 관계로 인한 것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밝혀질테니까요. 거기다 가능성은 작지만 용종이 생긴 것도 뭔가 정상적인 세포증식에서 벗어난 변화인만큼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는 거죠.
    궁금하시면 꼭 알고 싶으니 알려달라고 하세요. 자신의 몸에 관한 것인데 알 권리가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203 최악의 전력난 맞나요??? 10 진홍주 2013/06/02 2,052
259202 밖에서 알차게 시간보내는 방법은? 4 미궁 2013/06/02 1,034
259201 달라졌어요 지금 재방송을 봤어요. 음.. 2013/06/02 1,201
259200 모든 드라마에서 꼭 여자만 존댓말 하네요 10 드라마 2013/06/02 1,793
259199 누나들 이건 무슨 심리인가여?? 7 김게이 2013/06/02 1,806
259198 연극 '슈퍼맨처럼' 보신 분 계시나요? 2 ..... 2013/06/02 383
259197 저도...아는 만큼 알려드립니다~~아이 데리고 단기해외 연수후 .. 104 물어보세용 2013/06/02 24,766
259196 리치오안나, 빅토리아 스니커즈 아시는 분 심발 2013/06/02 702
259195 [장도리]2013년 6월 3일 샬랄라 2013/06/02 624
259194 스컬트라 한지 6개월 지났는데요... 1 미용 2013/06/02 5,227
259193 전 요리 잘하는 남자 말고 음식 잘하는 남자가 되고싶습니다外 6 bodybu.. 2013/06/02 1,664
259192 이마트 다녀오려는데 거기 뭐가 맛있어요?????? 6 양파깍이 2013/06/02 1,979
259191 60만원으로 야유회해요 3 다즐링 2013/06/02 941
259190 참 출생의비밀 성유리 3 ..... 2013/06/02 2,391
259189 박근혜 60%지지율, 문재인 호남에서조차 6 % 지지율. 11 취임백일여론.. 2013/06/02 6,503
259188 16개월 장난끼 많은 아들... 잡아주긴 이른거죠? 4 ... 2013/06/02 1,249
259187 이 정도면 불친절한거 맞죠? 너무 화나네요 4 아자아자 2013/06/02 2,164
259186 감자스프 만들려는데요, 미리 쪄놓고 냉장시켰다가 아침에 꺼내 먹.. 3 밤토리맛밤 2013/06/02 1,292
259185 휴양지에서 브래지어 착용하시는지요?? 44 123 2013/06/02 10,143
259184 (질문)자동차타이어를 대각선으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3 자동차타이어.. 2013/06/02 843
259183 스타x스에서 가장 맛난 드링크?? 4 2013/06/02 1,144
259182 고3때 여학생들 원래 살빠지나요? 12 고삼맘 2013/06/02 2,662
259181 다음 식을 문장제 문제로 바꿔주세요 ㅠㅜ 3 초4 2013/06/02 548
259180 개콘을 보면서 저만 민감한가요? 51 흐르는강물 2013/06/02 15,128
259179 태국여행팁 좀 부탁드립니다. 8 오십대 2013/06/02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