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법도 있네요
일단 신김치를 총총 썬 다음 설탕을 좀 많이 퍼부어요. 달콤한 맛이 들정도로...
거기다가 통깨를 아주 듬뿍 뿌리고 참기름을 넉넉히 부어서 조물조물 무치면 완전 밥도둑이네요
힘들게 김치를 볶거나 묵은지찌게를 만들지 않아도 되니 참 편해요
김치찌게 하나를 하려고 해도 기본적으로 멸치다시마 육수를 내야하고 돼지앞다리살을 사고 양파, 파 등 부대적인 재료가 필요한데 이런 신김치 설탕무침은 아주 간편하네요
전 물에 씻어서 쌈 싸 먹어요 ㅋ
완전 밥도둑 ㅠ.ㅠ
거기다 식초 좀 넣어도 새콤하니 입맛돕니다 ㅎㅎ
시어빠진 김장김치 물에 씻어서 쌈 싸먹는 거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고추장 조금 얹어서 돌돌 싸먹으면 앉은 자리에서 밥 두 공기는 어느새 후딱~
분당에 있는 유명 일식집 "긴자"에서 그렇게 나와요.. ㅋ~
묵은지 정도는 아니지만.. 김치를 물에 씻어서 (아님 원래 처음부터 희멀건하게 담근 ??)
물기 하나도 없이, 달달하면서, 참기름 냄새는 아주 살짝... 위에는 통깨 조금...
이렇게 해서 참치 회에 싸먹게끔 나오거든요..
저도, 저희 아기들도 넘 좋아해서
집에서 묵은 김치로 가끔 만들곤 하죠...
물에 잘 씻어 묵은 내 안나게 하고
물기는 꽉~ 짜는 게 관건이에요~ ㅋ
멸치로 다시해서 국수 말아 먹을 때,
1. 시어빠진 김치를 총총 썰어서
2. 꼭 짜낸 김치 +참기름+깨소금
3.국수에 넣어서 먹는다.
혹은 비빔국수로 먹는다.
라면엔 신김치가 더 맛있어서 그냥 먹는데
이 방법도 좋겠네요
밥반찬에 설탕을 넣는건 이상해요
단맛을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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