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모델들 ..피골이 상접하던데..완전 굶는건가요 ?

리리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13-05-19 13:07:50

명품패션쇼 보다가 외국모델들 보니까 정말이지 .살점하나 없더라구요..

 

뼈에 살가죽만 살짝 있는듯한..해골들이 걸어가는듯한..

 

저정도 몸 만들려면 ..음식물 섭취는 정말 죽지 않을만큼만 먹어야 겠다 ..싶던데요..

 

같은 여자로써 건강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오지랖넓게 걱정도 되고 그러데요 ..

 

저렇게 마르면 생리도 끊길수도 있을텐데..

 

그래도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거니깐..참 대단하단 생각드네요 ..

 

 

IP : 59.24.xxx.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9 1:13 PM (220.122.xxx.112)

    어디보니 패션쇼 잡히면 사과 하나로 하루를 버틴다 들은거 같네요.

  • 2. Dd
    '13.5.19 1:19 PM (66.87.xxx.205)

    반반이에요. 워낙 체질이 말라서 아무거나 먹고싶은대로 다 먹어도 그런 몸매인 모델도 많고 죽어라 다이어트하는 미란다 커 같은 모델들도 있죠.

  • 3. ㅇㅇ
    '13.5.19 1:22 PM (71.197.xxx.123)

    원래 잘 안찌는 체질들이 하는거 아닐까요?
    그 중 먹는대로 살찌는 사람들은 굶으며 고생하겠지만요.
    그리고 동양인과 똑같이 말라도 워낙 길고 가늘기 때문에 더 말라보이기도 하고 특히 얼굴은 진짜 살들이 없어요.

  • 4. 밥심으로 산다
    '13.5.19 1:29 PM (112.187.xxx.226)

    샐러드가 밥!
    이렇게 생각하심 됩니다.

  • 5. ㅇㅇㅇ
    '13.5.19 1:44 PM (59.10.xxx.139)

    맛있는거 양껏 먹으면서 온세계 다니면서 이쁜옷입고 스폿라잇 받고...ㅎㅎㅎ 그럼 모델 안할사람 있을까요?? 몸매만들려고 죽을만큼 노력하지요

  • 6. 기억이...ㅜ
    '13.5.19 1:48 PM (220.83.xxx.30)

    기억이 잘 안나는데.. 어떤 유명한 디자이너가
    디자이너의 길을 내려놓으면서 했던말-

    모델들은 극심함 다이어트와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휴지를 말아 씹어 먹는다...

  • 7. ..
    '13.5.19 1:52 PM (112.171.xxx.151)

    제 여동생이 결혼전에 몇년 패션 모델을 했는데요
    음식을 맛만 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집에서 고기 구워먹으면 와서 한두점 먹고 끝이고
    라면도 딱 한젓가락먹고요
    식초만 뿌린 샐러드랑 아메리카노가 주식이고요
    가끔 피자 한쪽 먹으면 1시간 뛰고와요
    원래 살 안찌는 체질도 있겠지만 아주 드물고 대부분이 제동생 처럼 먹고 견뎌요

  • 8. 제가 모델출신인데요..
    '13.5.19 1:54 PM (203.226.xxx.148)

    저녁은 방울토마토 세알..단무지 하나?

    거의 안먹고. 산다.

    보시면 됩니다.

    휴지말아 씹는거 이해되네요

    너무 안먹어도 정신적으로

    문제생겨요..

  • 9.
    '13.5.19 2:13 PM (221.141.xxx.48)

    모자이크로 저체중모델들 인터뷰했는데 너무 안먹어서 아프다고 했어요..
    저체중모델 안쓰려고 세계적으로 말나오던데 어서 그시대가 와야할듯해요.
    앙드레김 선생님은 돌아가시기전에 너무 마른모델 쓰지말자고 하셨죠.
    근데 다른 디자이너들은 트렌드라 어쩔수없다고 했어요.

  • 10. 의외로
    '13.5.19 2:26 PM (58.236.xxx.74)

    미란다 커는 방울토마토 3개, 닭가슴살 하나, 아몬드 3개 그렇게 먹는다는데요.
    멋진 옷입고 있는 자신을 즐거게 상상하며 식욕을 억제한대요.
    놀랐어요, 원래 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는데 지속적으로 절제하다니.
    패티김 선생님도 식탐 많은 체질이라 너무 힘들었다 하고.
    몸매보다 그 내면의 절제력이 놀라워요.

  • 11. 체질은 개뿔
    '13.5.19 2:31 PM (115.126.xxx.69)

    그 많은 모델들이 다 안찌는 체질일 리가 있나.....

  • 12. ㅋㅋㅋ
    '13.5.19 3:56 PM (1.240.xxx.142)

    진짜...이쁜옷 입는걸 포기하고 말지..난 그리 못살지 ,,,,ㅋㅋㅋ

  • 13. ...
    '13.5.19 4:52 PM (112.154.xxx.7)

    제친구들이 모델들인데 먹고싶은거 다먹고살아요. 안먹는사람은 별로 못봤음

  • 14. ..
    '13.5.19 6:17 PM (221.149.xxx.248)

    몸매보다 그 내면의 절제력이 놀라워요.22222222222

    진심 배우고 싶음.

  • 15. ....
    '13.5.20 2:17 AM (223.33.xxx.51)

    연예인들도 거의 안먹던데요
    모 연예인이랑 술자리 같이 했는데
    일행이 많아 안주가 꽤 푸짐했어요
    물이랑 술만 먹어요
    안주는 입에도 안되고
    몸이 티비보다 많이 말 랐더라구요

  • 16. .....
    '13.5.20 12:54 PM (210.95.xxx.168)

    모델이 직업 만족도가 가장 낮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239 중학생이 들을 만한 수학 상하 - 정석 인강,....추천 좀 부.. 1 감사드립니다.. 2013/09/23 1,533
301238 자살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3 녹슨 총 2013/09/23 4,861
301237 두돌 지난 아기 책이나 그런거 뭐 사줘야 되나요?? 1 음음 2013/09/23 1,100
301236 숀리 엑스바이크 원래 높아요? 3 운동하자 2013/09/23 4,531
301235 저 공개다이어트 할게요.아자아자! 3 우리 2013/09/23 1,117
301234 영어 문단 지칭 법 질문 (수정) 6 빨리요 2013/09/23 785
301233 분명 82추천 책이었을텐데요 '시대정신2'라는 책이요 1 2013/09/23 859
301232 방사능..내년부턴 바다수영도 안해야 하는 걸가요? 3 일본아웃 2013/09/23 2,067
301231 아무생각없이 먹어버렸어요 2 연휴내내 2013/09/23 1,669
301230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연합뉴스에도 나오네요. 3 2013/09/23 2,186
301229 치아 착색된거.. ㅠ 자몽주스 2013/09/23 2,381
301228 결혼상대자 만나면 느낌이 따로 오시나요? 10 Regina.. 2013/09/23 6,808
301227 핏플랍, 폴로 싸이즈 질문요.. 1 .. 2013/09/23 1,495
301226 이번 명절 지출 얼마나 하셨어요? 21 며느리 2013/09/23 4,224
301225 아이랑 놀다가 눈(각막쯤?)다친 남편 어떻게 해요? 9 .. 2013/09/23 2,193
301224 해외 지점 근무 시 부인들 관계 16 overse.. 2013/09/23 3,937
301223 별볼일없는 미혼은 가족모임에 나가지 말아야할 운명인가봐요. 4 /// 2013/09/23 1,898
301222 빈부격차란 상대적인거죠. 5 40대 2013/09/23 2,124
301221 그래도 인국씨 방가방가^^ ᆞᆞ 2013/09/23 1,157
301220 발리에서 생긴 일 보신 분들께 뻘 질문 하나 21 간지옵바 2013/09/23 3,393
301219 남편과 따로자는게 편한분 계신가요 13 2013/09/23 5,903
301218 제주에 왔는데 .. 4 두고두고 2013/09/23 1,297
301217 스캔들에서 은중이가 장태하에게 유에스비와 녹음한거 왜 준걸까요 .. 4 생명과실 2013/09/23 1,766
301216 아이들 역사책 웅진타임캡슐 가지고 계신분들.. 3 저두 2013/09/22 2,933
301215 동양매직 6인용 세척기 사용하시는 분 5 세척기 2013/09/22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