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 약한거 탈출하신 분 있으세요??

ㅠㅠ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3-05-19 11:25:30

어릴 때부터 조금만 신경쓰거나 매운거 먹거나 찬거 먹으면 바로 배에서 꾸룩꾸룩..

 

집에 있을때는 그래도 괜찮은데 밖에 나갔을때 그러면..... 'ㅁ'.....

 

혹시 장 튼튼해진 분 있으심 비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21.136.xxx.2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없는듯
    '13.5.19 11:30 AM (1.251.xxx.94)

    조금만 예민하면 하루에 두세번씩 설사..
    요즘 일에 스트레스 받았더니 또 시작이네요.

    요즘같으면 참외나 과일 많이 못먹구요.
    찬음료수 못먹구요...

    조금만 느낌이 안좋다 싶으면 안먹어야 하더라구요.

  • 2. 탈출은 아니고..
    '13.5.19 11:33 AM (116.33.xxx.151)

    유산균 제제 먹으세요. 10억이나 40억이라도 꾸준히 드시면 되요.
    유산균 음료는 저도 배탈나고... 저도 배에서 꾸룩꾸룩대고 설사 복통때문에 고생하다
    매일 먹으니까 많이 좋아졌습니다. 단 안 먹으면 다시 꾸룩꾸룩대더라구요 ㅎㅎ

  • 3. 저는
    '13.5.19 11:39 AM (112.151.xxx.224)

    오일풀링을 지금 1년 넘게 해오는데..
    어느날 보니..설사를 안하네요..
    장이 좀 약해서 특히나 좀 맵게 아니면 삼겹같은 고기류 먹으면 소화될만할때부터..
    쫙쫙 설사하는데..작년부터 설사 안하네요..
    뭐..꼭 그효과라고는 말할수 없겠으나..펼생 그랬던게 작년부터 없어졌어요..
    오일풀링이 득 실이 있으니..무조건 권하지는 못하겠네요..

  • 4. 아이는요?
    '13.5.19 11:56 AM (219.251.xxx.135)

    전 곰팡이 난 빵을 씹어먹으면서도 몰랐고, 탈도 안 난..
    튼실한 장을 자랑해서..
    아이가 그렇게 장이 예민하고 설사를 해대는데.. 어떻게 해줘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ㅠ ㅠ
    학교에서 실수했다가 놀림거리 될까 고민도 많고요.

    보약, 홍삼 먹여봤는데.. 그 때만 잠깐 괜찮아요.
    유산균 음료는, 잘못 먹이면 폭x 설사.. ㅠ ㅠ

    남자애들 원래 설사 많이 한다며, 남편은 괜찮다고 하는데..
    한 번의 실수가 왕따로 이어질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여자아이면 따뜻하게 해라.. 관리라도 해줄 텐데,
    열 받은 초딩 남자아이라.. 따뜻하게 뭘 해줄 수도 없고.. ㅠ ㅠ

    비법 있으면 더 전수해주세요! 정말 절실해요!

  • 5. 아이는요?
    '13.5.19 11:56 AM (219.251.xxx.135)

    아.. 묻어가는 질문, 죄송합니다. ㅠ ㅠ

  • 6. ...
    '13.5.19 12:00 PM (175.192.xxx.126)

    저는 어릴적 거의 날마다 배가 아플정도로 장이 약했는데
    한약 두재먹고 좋아졌어요.
    ㄱ런데 요즘엔 예전만큼 좋은 한약재가 있을런지...

  • 7. 저도
    '13.5.19 12:06 PM (59.6.xxx.229)

    장이 너무 너무 안좋아요
    특히 한 여름에 에어컨 나오는데서 냉면이나 팥빙수 먹으면 바로 ;;;;;;;
    차라리 한 겨울에 팥빙수 먹어요. 난방 따땃한 곳에서요

    따뜻한 음식 먹고 배 따뜻하게 해주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유산균은 아이허브거 여기 분들이 많이 먹는거 먹으면 좋을까요?

  • 8. 울남편
    '13.5.19 12:57 PM (121.175.xxx.156)

    과민성대장이라 고속버스는 절대 안타요.
    근데 해독쥬스마시고 많이 좋아졌어요.
    마신지 1년 정도...
    본인 체질족으로 대장 안 좋다고 걱정하더니
    대장검사해도 멀쩡하더라구요.
    오로지 신경성...

  • 9. 루비
    '13.5.19 1:44 PM (39.7.xxx.20)

    현미효소과립먹으니 요즘 좋아졌어요

  • 10.
    '13.5.19 3:18 PM (220.119.xxx.240)

    과민성대장이라 산에 가는 게 젤 무서웠어요. 화장실도 없는데 음식을 먹고나면 당황스러워
    등산을 못하고 외출이 싫었는데 국선도 단전호흡을 꾸준히 했더니 어느 날부터 사라지고 없어요.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해 보면 어떨까요?

  • 11. 나나
    '13.5.20 1:24 AM (116.36.xxx.129)

    병원에서 다른 일로 이뇨제처방받고 극히 미량 복용하고 있는데 다른것보다 너무신기하게 화장실 여러번 다니던게 바로 나아졌어요. 외출이 무서웠던게 언제냐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244 이쁜기준이 4 기준 2013/05/22 1,434
255243 냉방 면적 질문합니다. 1 에어컨 2013/05/22 849
255242 배가 안고파요요 이를어째 2013/05/22 556
255241 부지런해지고싶어요 3 사랑스러움 2013/05/22 1,335
255240 에어컨 제습기능과 제습기의 제습기능 좀 다를까요? 2 제습기 2013/05/22 1,258
255239 남의 정보 그냥 배껴오면서 어지간히 지들이 한것처럼... 18 뉴스타파 2013/05/22 2,536
255238 조국, “일베 광고기업 불매” 제안 6 불매운동 2013/05/22 1,644
255237 요구르트 담아다닐 용기랑 스푼 추천해주세요. 5 2013/05/22 664
255236 입주청소 깨끗하고 믿을만한가요?? 4 이사 2013/05/22 1,569
255235 혼자 영화보러 나가려구요... 추천해 주세요..ㅜㅜ 16 나무 2013/05/22 1,834
255234 아이둘, 아가씨냐는 소리를 엄청 듣네요. 왜일까요? 68 손님 2013/05/22 10,505
255233 어제 담근 오이소박이가 짠데 지금 물 부어도 되나요? 5 안티포마드 2013/05/22 2,529
255232 기자들이 전한 5.18의 진실 필독 권장 2013/05/22 664
255231 뉴스타파 ”이수영 OCI 회장 부부 등 한국인 245명 조세피난.. 6 세우실 2013/05/22 2,438
255230 요즘 챙겨먹는 영양제 뭐 있나요?? 1 영양제 2013/05/22 568
255229 정말 계란 노른자는 아이들한테 안좋은 음식인가요? 4 .... 2013/05/22 1,784
255228 생일축하전화한통 안하는 부모 22 섭섭한딸 2013/05/22 3,890
255227 김태희, 어제 드라마에서 정말 이쁘긴하더라고요. 3 ..... 2013/05/22 1,157
255226 예비중 /고등까지 바라보고 이사하면 잠실은 어때요? 8 조언부탁드려.. 2013/05/22 2,013
255225 조세피난처 폭로 기자회견장 앞에 붙어 있는 경고문... 8 매주 3명씩.. 2013/05/22 2,042
255224 팩트TV 개국펀드 신청 안내 3 참맛 2013/05/22 655
255223 안철수는 진짜 이상하네.. 45 .. 2013/05/22 3,586
255222 시금치로 할수 있는 요리요.. 나물 말고 레시피 공유해요 7 시금치 2013/05/22 2,336
255221 나의 컴플랙스 6 벼리 2013/05/22 1,175
255220 겨털나기 시작하면 급성장은 멈춘건가요? 14 아이키 2013/05/22 7,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