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상가를 하나 구입했는데 1600세대 정도라고 합니다.
이정도 세대면 파*바게트같은 빵집 운영이 가능할까요?
32평 이하 소형평형 위주 아파트라고 합니다.
이정도 단지내 상가면 어떤 업종하면 좋을까요?
지인이 상가를 하나 구입했는데 1600세대 정도라고 합니다.
이정도 세대면 파*바게트같은 빵집 운영이 가능할까요?
32평 이하 소형평형 위주 아파트라고 합니다.
이정도 단지내 상가면 어떤 업종하면 좋을까요?
가능은 하지만 돈은 못버실겁니다
순수마진= 인건비1인 정도 나올까 말까...
본사가 싸그리 가져가죠..
1600세대면 꼭 빵집 아니더라고 할 수 있는 업종이 뭐가 있을까요?
프렌차이즈빵집은 그 정도 단지면 어려운가보군요..
가능한 업종이 미용실 세탁소 부동산 김밥집 그 외 뭐가 있을까요?
우리아파트 1300세대 단지 상가도 아니라 정문 밖에 있는 상가
그냥 보기엔 잘 됩니다. 돈을 얼마나 버는진 몰라도...
파리~ 정도는 너무 큰평수 보다 작은평수가 더 나을지도 몰라요.
아무도 몰라요.
그 아파트 주민의 소득수준, 연령분포, 성향, 주변환경 등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걸요.
그 쪽에서 시장조사를 하는 수 밖에요.
시장조사 꼼꼼히 해도 장사라는 게 픽픽 쓰러지기 십상이지요.
비슷한 아파트 상가는 뭐만 들어오면 망해 나가기 일쑤더군요.
약간 외진 아파트라 상가가 잘 될 수도 있는데, 사람들이 그냥 차 가지고 번화가 쪽으로 가서 다 해결해서 그런가 봐요.
또 저 아는 집은 몇 천 세대 대단지 아파트 앞에 프렌차이즈 빵집 열었다 일년도 안 돼 접었어요.
누가 봐도 되는 상권이었지만, 일이 생각보다 변수가 많아 너무 힘들었는데도 남는 건 거의 없고 그랬다더군요.
장사...쉽지 않아요.
떡집은 어떤가요? 빠리***보다 더 투자금이 안들고 같고 떡은 남녀노소 잘 즐길수 있을꺼같은데..떡도 프렌차이즈아닌곳은 마진도 많이 남을꺼같긴해요..
우선 상가 실평수가 얼만지부터..
이전에는 아파트상가에 최우선으로 약국, 문방구, 부동산, 제빵, 치킨. 비디오(이건 망한거죠)
업종은 필수업종이었지요.
상가평수가 넓지않다면 김밥,떡볶이, 종류가 어떤지요.. 김밥은 프랜차이즈 안해도
왠만하면 운영이 가능하지요.
밥하기 싫은데 너무 비싸지도 않고 너무 몸에 안좋지도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거
칼국수, 수제비, 김밥 이런 종류가 무난하게 잘 될걸요.
구석에 반찬도 팔아도 될 거 같아요.
1600세대면 빵집 하나 있을만 해요. 저희 동네 여러단지 3000세대 안되는 곳에 파리랑 뜌레 두개나 있어요. 조그마한 읍내같은곳이라 빵도 사고 거기 까페도 이용하고. 근데 분명 하나 들어오면 머지않아 또 들어와요. 저 둘이 셋트로 같이 다니더라고요.
빵집..어린애들 많은 단지가 잘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먹는장사같은거요 평수넓은 부자아파트보다 그냥그냥 서민아파트가 잘된다네요.
아파트 바로 앞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나 단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트 정문 바로 앞 같은데가 좋은거 같아요. 울동네 이 두가지 요건 갖춘데 생겼는데 퇴근하면서 버스서 내리면 바로 빵집이니 빵 사들고 들어가고 마트 장보러 나왔다 마트 바로 앞이라 또 사갖고 들어가고 그래요
정하고 싶으시면 저런 매장가셔서 손님없는 시간에 주인에게 소상히 물어보세요. 근데 답을 제대로 해줄지 그게 문제.
저희아파트 상가는 마트 문구점 세탁소등
다 망하고 아딸떡볶이와 미용실만
돈을 벌더군요
주변에 개인떡볶이집이 있었는데 아딸들어오고나서 문닫고
제일대박난곳은 미용실인데 입주 하고 5년동안 돈 벌어 50평대 아파트 샀어요
그런데 최근에 주변에 대형체인미용실 들어오고 작은 미용실 몇개 들어와서
예전만 못한가보더군요
전에는 부부원장이 돈을 쓸어담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