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의사선생님 계시면 이 개의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3-05-19 10:05:12
부탁드립니다
잘 안보이시면 연번 130513-023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제가 입양하고싶은데 계획을 먼저 세운 다음 남편과 얘기할려구요

꼭 부탁드릴께요





경종을 페키니즈구요

특징은 아래와 같아요 복사해왔어요









8 width="9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font-size: 9pt; color: rgb(68, 68, 68); line-height: 19px; word-break: break-all; ">



8 width="61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font-size: 9pt; color: rgb(68, 68, 68); line-height: 19px; word-break: break-all; ">



8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width="610" style="font-size: 9pt; color: rgb(68, 68, 68); line-height: 19px; word-break: break-all; ">



8 cellspacing="1" cellpadding="0" border="0" width="650" bgcolor="#e5e5e5" style="font-size: 9pt; color: rgb(68, 68, 68); line-height: 19px; word-break: break-all; ">



8 cellspacing="5" cellpadding="0" border="0" width="650" style="font-size: 9pt; color: rgb(68, 68, 68); line-height: 19px; word-break: break-all; ">



8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width="500" bgcolor="#e5e5e5" style="font-size: 9pt; color: rgb(68, 68, 68); line-height: 19px; word-break: break-all; padding-top: 2px; padding-bottom: 2px; ">




특징





결막염. 등쪽 및 항문주변 종양. 양귀 외이염. 부정교합. 전신피부질환. 몸털누런편. 양뒷발 며느리발톱. 꼬리끝털노란색 염색흔적. 잘 안움직임. 사람따름.




































IP : 183.98.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9 10:06 AM (183.98.xxx.119)

    경종-> 견종
    자동완성기능땜에 오타가 낫네요

  • 2. ...
    '13.5.19 10:38 AM (182.210.xxx.121)

    수의사는 아니지만 개를 키우기에 들여다봤네요. 그냥 설명만 봐선 한동안 병원치료를 해야될것같네요. 등과 엉덩이쪽 종양은 상황에 따라 수술해야될수도 있을것같구요.나머지는 그냥 치료를 하면 될것같은데..중성화 수술안되어 있고 몸무게가 9.5킬로정도면 주택에서 키우심 좋을것같네요.

  • 3. ...
    '13.5.19 10:45 AM (39.7.xxx.164)

    어쩌다 주인을 잃어버렸는지..ㅜ
    귀엽게 생겼어요

  • 4. 혜현맘
    '13.5.19 10:57 AM (115.137.xxx.150)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을 아주 사랑하고 글쓴이님 같은 아름다운 마음씨를 존경하는 수의사입니다.

    사실 현재 써있는 상태만으로는 판단하기에는 아주 많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짧은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막염같은 경우 더 심한상태로 진행되지 않았다면 좋은환경에서 올바른 처치를 받으면 쉽게 치료될거라 생각됩니다.

    부정교합의 경우 저렇게 단두종 아이들은 거의 모두 가지고 있어서 문제라고 할 건 없구요.

    걱정이 조금 되는건 양귀 외이염과 피부질환 그리고 등쪽 및 항문주위 종양입니다.

    양귀 외이염과 피부질환이 단순히 환경이 안좋아서 생긴것인지 아니면 알러지 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지금은
    알 수 없고 병원을 가서도 바로 알수는 없습니다. 만약 알러지 질환이라면 오랫동안 병원을 다니셔야하고,
    재발이 빈번하며 병원비도 꽤 나오게 됩니다.

    종양같은 경우는 확실히 보지않고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항문주위 종양은 항문주위낭의 염증일 수 도 있고
    요 다른 피부질환 및 병변을 종양으로 판단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기견을 입양하신다면 아기의 의학적 상태뿐만 아니라 행동학적인 주의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
    다. 집에 데리고 가셔서 행동학적 문제를 일으킨다면 처음의 한생명을 살린다는 아름다운 마음이 조금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우선 중성화수술은 추천드립니다. 안타깝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5년령 이상이면 중성화수술 후 많이 바
    뀌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선 중성화수술을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기본적인 행동학적 훈련법 사회화 방법등
    을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한번 버려졌던 아이라 더 많은 노력과 사랑이 필요할겁니다.

    다시한번 글쓴이님의 그 아름다운 마음에 수의사로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고
    심사숙고하여 좋은결정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 5. 노라제인
    '13.5.19 12:14 PM (119.71.xxx.84)

    유기견 입양한 사람으로서 조금 도움이되엇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는데요 ..결막염이나 눈에 눈꼽같은거
    너무좋은약 잇어요 클라이톡스라고 프랑스제품인데 ..만원정도 해요 저도 노견을 입양을 햇는데 ..눈땜에 고생 했는데 그약 2번 쓰고 어찌나 좋은지 ... 그리고 그외에 중성화 수술 하면서 한번 다른 이상 부분에 대해 검사 한번 해달라고 하세요 ..입양 하시고 싶은맘이 있으시면 좀더 관심있게 긍정적으로 보신다면 방법이 생긴답니다 동물 병원 문턱이 낮아야 유기 동물입양이 좀더 적극적으로 되는데 비용이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다들 부담 스러워 하더라구요 그러나 유기견 입양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천하시는 의식있는 수의사분있어요 결코 비용 많이 받지 않아요 ..너무좋은분들 많으니 많이 알아보시고 .... 품어주실수있다면 ...그 아이로 인해 얻는 기쁨이나 삶의 정서 , 감정 같은것이 너무 클꺼예요 ...제가 입양한 유기견 어제 중성화 수술하고 지금 옆에서 간호 하고 있는데 ...어제도 또다른 세계를 보고왔고 오늘 또한가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어요 천방지축 우리 작은 아이(동물병원에서 유기견에 대해 잘 몰랐을때 샀던 아이였는데) 언니 한테 엄청 까불고 귀찮게 하더니 언니 아픈줄알고 들여다보고 핧아주고 ....정말 너무 아름 답습니다 ..저는 신중하시되 긍정적으로 입양 쪽으로 권해드리고싶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559 논점흐리는 NLL드립에 관심주지 말고 국정원선거개입에 집중합시다.. 3 똑바로! 2013/06/25 336
267558 남친의 전여친에 대한 호기심.. 8 고민녀 2013/06/25 10,379
267557 윗집 난방 배관에서 누수가 되어 물난리중 3 누수 2013/06/25 1,881
267556 절대 사과안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3/06/25 1,998
267555 NLL물타기에 말려들지 말고 국정원 선거개입 확실히 합시다. 2 아고라 서명.. 2013/06/25 432
267554 여자들끼리 점심 먹는다고 못마땅해 하는 사장 7 편하게 2013/06/25 1,349
267553 배두나 물병 써보신 분.. 3 혹시 2013/06/25 1,776
267552 시중에 파는 맛있는 스파게티 소스 추천해주세요 냉무 8 .... 2013/06/25 1,182
267551 아래 엄마젖 문다는 아이가 있어서.. 1 레이첼 2013/06/25 1,361
267550 이 사진 보셨어요? 4 세쌍둥이 2013/06/25 1,422
267549 한심한 중.고딩들이 뚫지 못하는 튼튼한 자물쇠 뭐가 있을까요? .. 5 사물함키 2013/06/25 960
267548 큰 수박이 두통이나 생겼어요.. 어찌 처치할까요?? 15 2013/06/25 1,821
267547 손예진 의상ㅠ 15 상어 2013/06/25 3,576
267546 가끔 허리 부분이 찌릿찌릿하는데, 왜 그럴까요? 1 허리 2013/06/25 767
267545 최다글 코스트코 애용품 반대, 절대 안 사는 것은? 26 코스트코 2013/06/25 5,062
267544 4살 아이 한글교육 시킬까요? 14 직장맘 2013/06/25 1,200
267543 튼튼한 북유럽 스타일 가구 추천 좀 해주세요~ 1 가구 2013/06/25 1,149
267542 기울어진 경기장에서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1 NLL+국정.. 2013/06/25 428
267541 장수 비약? 적포도주 2013/06/25 399
267540 6월 25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6/25 512
267539 60대 부모님 서유럽 패키지 괜찮을까요? 6 60 2013/06/25 1,629
267538 박지성 어머니는 계신거죠? 6 .. 2013/06/25 3,279
267537 서면 ㅅㅅ 녀 1 우꼬살자 2013/06/25 2,837
267536 올해 대학들어간 신입생 9 82cook.. 2013/06/25 1,364
267535 한혜진 & 기성용 만남에서 결혼까지.. 2 Roll 2013/06/25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