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아.. 이시간에 두들겨 부수면서 싸우는 윗집 ㅠ

ㅠㅠ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3-05-19 01:59:20

윗집에 무언가 깨지는 소리 고함소리 울음소리 비명소리에 깼어요...

저희 남편도 깼죠.......첨엔 짜증내다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앉아있네요...........

고딩딸도 깼어요........... 무섭다고 하다가

심란한 얼굴로 이어폰 꽂고 있네요...

 저정도 소리면 같은 동 사람들은 대충 다 들릴듯..

저희집은  바로 밑에 집이라 좀 더 리얼하게 들리는... 

무슨일인지 몰라도 참... 공포스럽네요. 아저씨고함소리 아줌마 우는 소리

비오는 밤에 비명소리와 부셔지는 소리.. 애들 우는 소리.....

신고해야 하나 어쩌나 근데 이정도면 누구든 했을거 같은데..........

나도 또 해도 되는걸까요.......아아아 심란 공포 ㅠㅠ

 

쓰는동안 좀 기다려보려고 한건데,

싸움이 그치면 신고 안하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저러다 무슨일 날거 같아서

지금 신고해야겠어요 ㅠㅠ

 

IP : 203.152.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9 2:04 AM (223.62.xxx.42)

    아이들이 있다니 신고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2. 거울공주
    '13.5.19 3:08 AM (223.62.xxx.160)

    에휴 폭력남편이네요
    신고해야되요

  • 3. france99
    '13.5.19 5:38 AM (219.241.xxx.115)

    법이 바뀌어서 범죄와의 관련성이 완연한 경우라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단 어느 개인의 주거도 거주자의 허가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가정폭력으로 보여지진 않더라도 이 정도의 정황이 보이시는 경우라면
    언제든 관할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내지 112에 신고해주시면 됩니다.
    (오원춘 사건 이후부터 범죄개연성이 충분하면 개인주거든 아니든, 새벽시간이든 뭐든 일단은 들어가놓고 보도록 바뀐것으로 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031 정말 그에너지는 어디서 나올까요? 2 소녀농원님 2013/06/05 1,294
260030 이번에 업글된 참존 뉴콘 성분이 바꼈나요?? .. 2013/06/05 746
260029 전기만 봐도 노무현이 위대하네요! 22 참맛 2013/06/05 2,670
260028 유산균이 입냄새에 좋긴하네요 3 아침 2013/06/05 5,268
260027 스맛폰 퐁퐁으로 쓱 씻어줘도 될까요? 2 시에나 2013/06/05 919
260026 장애수당 가로채 딸 유학 보낸 목사 - 보육원 아이 숨져 4 참맛 2013/06/05 1,514
260025 순금 노리개를 팔려고 하는데요... 1 ... 2013/06/05 2,084
260024 자전거 1시간정도 땀안나게 슬렁 슬렁 타도 건강에 도움될까요? 6 단식 폭망 .. 2013/06/05 2,810
260023 집주인이 보증금 일부를 안 줘서 고민이에요 5 휴우 2013/06/05 2,011
260022 (19금인가요)그냥 넋두리예요... 19 ... 2013/06/05 25,268
260021 8월 한달동안 한국에서 방문할 곳 13 도와주세요 2013/06/05 1,127
260020 이번주 일요일 마트 쉬나요 2 ㅏㅏㅏㅏ 2013/06/05 956
260019 좋아하는 사람이 외모나 스타일이 변해서 마음이 식으면.. 20 - 2013/06/05 4,724
260018 옆에 베스트. 고현정 관련 글이 무려 다섯개 1 ㅁㅁ 2013/06/05 3,531
260017 책제목이 도무지기억안나요.도와줘요. 책 제목 기.. 2013/06/05 716
260016 18년 가까이 커피를 마셨는데 6 커피 2013/06/05 3,351
260015 쓰고 계신 분들~~에어컨 2in1이 안 좋아요? 9 레이디 2013/06/05 2,287
260014 원장 친딸은 유학…6살 보호 아동은 방치死 2 샬랄라 2013/06/05 1,278
260013 안철수 라면값모른다고 까는것은 진짜 오버임 55 오버임 2013/06/05 2,799
260012 에휴 지루성두피 샴푸 추천들어갑니다 광고아님!!! 14 Eu 2013/06/05 17,174
260011 간이고 쓸개고 다 퍼주며 사랑했는데 상대가 멀어진경우 어떻게.... 20 부분의합보다.. 2013/06/05 4,414
260010 조지아 그러니까 그루지아 17 rimi 2013/06/05 2,657
260009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4) 72 수학강사 2013/06/05 5,414
260008 집에 있기 너무 힘들어요. 40대네요 4 일자리 2013/06/05 3,399
260007 잔머리잘돌아간다는거 욕인가요? 4 2013/06/05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