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 음식 여행을 가고 싶은데..
1. ...
'13.5.18 11:44 PM (86.193.xxx.70)아무 식당에 들어가도 맛있는 지는 잘 모르겠구요^^;; 사실 파리는 좋은 식당 찾기 쉽지 않아요. 식도락 여행에서 리옹을 빼 놓을 수 없는데, 이 도시는 미식가의 도시라 불리웁니다. 그러니 리옹 가시면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 맛 보실 수 있어요. 보통 현지인들이 평소에 가는 레스토랑은 plat(요리) 15유로 선이구요, 거기에 에피타이저, 음료등 플러스 알파입니다. 점심때 가시면 plat du jour 라고 오늘의 요리 처럼 주방장이 준비한 전체+요리 혹은 요리+디저트 같은 코스(?)요리 웬만한 레스토랑은 준비 되어 있어요. 음식 가리지 않는다면 점심에 식당 가셔서 이거 선택하시면 후회 없으실 겁니다. 비행기 값은...보통 130만원 선이면 구할 수 있고, 리옹에 한인민박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리옹 같은 경우는 호스텔 호텔등이 많기때문에 원하는 가격대 숙소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송희라
'13.5.18 11:51 PM (211.234.xxx.54)음식평론가 지은 ㅡ 파리 가면 뭘먹지?ㅡ라는 책 보세요 파리의 구석구석 맛집이 나와있어요 거창한곳도 있지만 보통 식당 빵집이 더 많아요 저자는 파리에서 대학 나오고 뉴욕 파슨스도 나오고 파리 코르드 어쩌고 하는 요리학교도 나와서 요리평론가 하는 분이에요 돈시간 열정 재능이 다 많은가봐요 ㅋ
3. 맨도롱
'13.5.19 12:53 AM (112.133.xxx.39)마이리얼트립 이라는 사이트검색해보세요. 파리음식여행도 있을거예요.
4. 누벨 오를레앙
'13.5.19 1:00 AM (175.198.xxx.129)정말 감사합니다.^^
5. 프랑스 파리와 남부 다녀 보니까..
'13.5.19 1:04 AM (122.254.xxx.210)사실 남부든 북부든 가격은 꽤나 했어요. 식사때 최소 3코스 먹고 (보통 메뉴판에 그렇게 선택하게 되어있어요 ) 와인 한병 곁들이면 2명이서 10만원 정도는 가볍게 넘어 갔어요. ㅠㅠ 근데 가격 대비 퀄러티는 확실히 남부가 파리보다 훨씬 더 나았어요. 파리는 정말 걷다가 아무데나 들어가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꼭 맛집 먼저 알아보고 가시는거 권해요.
참, 그리고 프랑스는 베트남 이주자들이 하는 베트남 식당이 제법 있어서 한번쯤 가보시는거 추천해요. 한국보다 훨씬 더 낫답니다. 프랑스 느끼한 요리에 지치면 가보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좋아요.6. 감사
'13.5.19 1:07 AM (58.236.xxx.74)마이리얼트립, 저도 검색 들어갑니다요.
7. ....
'13.5.19 1:20 AM (211.36.xxx.160)릭 스타인의 프랑스요리여행 이라고 ebs에서 방영되었던건데 정말 다~~~~가보고 싶더라구요..
특히 한 농가 같은곳에서 나오는 식사는 ㅠㅠ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면 이프로 매니아들이 몇몇 있으시더라구요. 저도 소장하고 있어요^^ 언젠간 꼭 가리라.8. 먹으러 가는
'13.5.19 1:23 AM (14.52.xxx.59)여행이라면 일본이 나을지도 몰라요
프랑스식당 상당히 불친절하고
밀집도가 떨어져서 시간낭비가 많을수도 있거든요
미슐랭 가이드 같은거 보시면 프랑스식당조차도 동경 고베등지에 아주아주 많을겁니다
밀집지역 가면 시간 길에 안 버리고도 삼시세끼를 미슐랭 추천맛집으로 떼울수 있어요 ㅎㅎ9. 음
'13.5.19 1:28 AM (39.7.xxx.59)저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편인데
이상하게 파리에서 먹은 프랑스음식이 그저그랬어요.
너무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졌는지.
그나마 소르본 대학 근처 중국집이 푸짐하고 맛있어서 이틀에 한번꼴로 갔다는.
도움이 안되는 글이라 죄송요. ^^;;10. 쉐브르의 앙띠도떼
'13.5.19 7:58 AM (39.7.xxx.55)생장드루즈의 스테이크샌드위치가게 추천요
세상에 태어나서 그리 맛난 음식은 첨먹어봐요
다시 가고 싶네요11. 그런데
'13.5.19 10:25 AM (112.153.xxx.68)일본음식 먹는 것 괜찮을 까요?
12. 저도
'13.5.19 10:40 AM (58.240.xxx.250)송희라씨 책 생각하긴 했는데요.
그런데, 십년도 훨씬 넘은 책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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