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관계자분들 있나요? 아는분이 어쩌다 신고를 했는데 그사람이 수배중인 사람이가 감옥가게 됐어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3-05-18 22:42:49
제가 친한 아는분..남편이..
여럿이서 어찌하다가 싸움이 나서..신고해서 다 같이 경찰서에 가게 됐는데....

마침 그중에 껴있던 한사람이...수배중이던 사람이 더래요..
결국 그 수배중이던 사람이 감옥에 가게 됐는데...
( 결국 신고한 지인분때문에 감옥가게 된거라)
감옥간 범죄자가 혹시나 보복할까봐 너무 무서워하고 있어요

그분이 어린 아이들도 키우고 있어서..
그 감옥간 사람이 보복하면 어쩌나...너무 걱정중인데..

그 사람 죄명도 모르고... 왜 수배중이었는지도 모르고.
그 감옥간 범죄자는..충분히 제 지인 찾으면 찾을수 있는 상황인거 같아요..

제 지인분이..신고한 남편대신 부인이 면회라도 가서..
사죄라도 해야하나..너무 걱정된다고.. 너무 힘들어 하고 있는중인데..
무엇보다 남편도 걱정되고 어린 아이들도 걱정되는거죠..

혹시 경찰서 가면 그 수배중이던 사람..무슨 범죄로 수배중이었는지 알수 있나요?

이런경우...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럴리없다..왜 걱정하냐 이런 말보다... 그럴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서 더 걱정하는거니...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33.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3.5.18 10:51 PM (211.177.xxx.98)

    오히려 부인이나 다른 가족은 신분 노출하시면 안 될 거 같고요.
    경찰서 가서 담당 형사에게 걱정되는 부분을 말하고 그 사람이 어떤 범죄로 수배중인지 물어볼 거 같아요 저라면요.

  • 2. 뮤슨
    '13.5.18 10:53 PM (223.33.xxx.55)

    모르는 사람이라 무슨죄로 수배중이냐고 물으면 알려줄까요..무슨 죄로 수배중이었는지만이라도 알고 싶다고 너무 걱정하네요

  • 3. 플럼스카페
    '13.5.18 11:05 PM (211.177.xxx.98)

    저희는 좀 다른 일인데 경찰이 많이 친절하더라구요. 형사가 검찰 송치나 다른 상황들을 문자나 전화로 아주 친절히 알려줬어요. 주스 하나 사들고 가지도 않았거든요 안 받는다고 해서. 그 복잡한 영등포 경찰서-.,-
    저희 남편이 관련된 사건인데 상다방이 일전에 폭행전과가 있다고 귀뜸해줘서 알았어요.
    형사님들이 아주 심야에도 근무해요. 아마 연락처 남편은 아실걸요? 형사랑 통화하고 근무하는 시간에 찾아가셔서 사실대로 문의하시는게 가장 낫지 싶어요. 그 분들도 이해하실 거에요. 자세하는 말 안 해줘도 대략은 알려줄 거에요.

  • 4. 수배중인게..
    '13.5.18 11:23 PM (211.234.xxx.30)

    범죄일수도 있지만 그렇치 않은 수배자도 있더라구요..;;

  • 5. 경제 사범도
    '13.5.19 7:41 AM (218.209.xxx.43)

    수배중일수 있습니다.
    채권자가 고소하고 출석 안하고 시간 끌면 기소중지 상태가 되면서 수배자가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419 지원한거에 떨어질때마다 자존감과 자신감 하락해요 ㅠㅠ 9 .. 2013/06/05 1,803
260418 사주에 금이3개고 수가 5개나 되네요 7 사주 2013/06/05 6,985
260417 술이 그렇게 다이어트에 안좋은건가요? 4 질문이요.... 2013/06/05 1,532
260416 이상하게 발가락에 쥐가 잘나요 4 2013/06/05 9,155
260415 이보영 정말 엄하게 자랐나봐요. 44 도대체 2013/06/05 24,267
260414 호주 패키지여행가는데 가야할까요 3 바보 2013/06/05 1,220
260413 남편이 초저녁 술먹고 꽐라되어 소파에서 자네요 9 ... 2013/06/05 1,908
260412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5 d_dop 2013/06/05 1,375
260411 7월초 아기랑 싱가폴 여행 많이 힘들까요? 5 고민 2013/06/05 4,216
260410 에티튜드 섬유유연제가 변했어요ㅜㅜ 1 이런 2013/06/05 1,447
260409 임신초기의 몸조심이란 어디까지를 의미하나요? 9 임신초기 2013/06/05 3,396
260408 홍삼 먹고 저같으신분 있나요? 2 부작용 2013/06/05 2,122
260407 제주공항 면세점도 미리 쇼핑이 가능한가요? 1 제주 2013/06/05 1,372
260406 무자격 조교가 체벌·성희롱.. 공포의 수련회 1 샬랄라 2013/06/05 861
260405 관람후기] 김수현 주연 '은밀하게 위대하게' - 스포없음 7 별2.5개 2013/06/05 3,791
260404 이놈의 일기 .독서록 3 ᆞᆞ 2013/06/05 1,354
260403 화초를 선물받았는데 민달팽이가 붙어있네요 ㅠㅠ 16 실종 2013/06/05 4,632
260402 결혼기념일이라고 축하전화하면서 본인도 결혼기념일이라고 말씀하시는.. 10 결혼기념일 2013/06/05 2,762
260401 ㅎㅎㅎ 남자가 사랑할때, 황당해서...ㅋ 3 ... 2013/06/05 2,382
260400 배살빼는 운동하면 온몸이 경련하는 것처럼 떨려요 2 오잉꼬잉 2013/06/05 2,522
260399 바질페스토소스? 맛있나요? 3 궁금해요 2013/06/05 3,607
260398 전 올해들어 아직 하루도 덥다고 느낀적 없었는데 6 ******.. 2013/06/05 1,428
260397 집보러온 분이 5천을 후려치는데요 76 집매매 2013/06/05 19,131
260396 장옥정 처럼 심한 역사 왜곡 있었나요? 15 하늘 2013/06/05 3,220
260395 아이가 다쳐서 윗입술 안쪽이 터졌어요.. 4 에고 2013/06/05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