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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남편 두신 분들께 질문....(19입니다)

..... 조회수 : 62,197
작성일 : 2013-05-18 22:28:15

이런 글 안된다면 지적해주시면 삭제할게요.

 

남편이 올해 51살인데 지금 신혼 6개월차예요. 저는 초혼이고 남편은 재혼이라서...

많이들 말렸지만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는데요

성적인 문제로 조금 신경쓰이는 게 있어서요

처음 한두달은 남편이 정말 매일 매일 잠자리를 하고 싶어했고요

하룻밤에 2~3번 할 때도 있고 그러고도 아침에 일어나면 또 하고 그랬거든요

저는 남편 전에 남자 경험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나이 많은 남자는 처음이라서 아무래도 약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걸 보니까 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싶어 좋았던 게 사실이에요

근데 요즘 보니까 남편이 원하는 게 1주일에 3~4일 정도로 줄었고요

한 번 하고 나면 많이 피곤해하고 바로 잠들어요 전에도 피곤해하긴 했지만 조금 쉬려다가도 또 그러고... 그랬는데

그리고 그 시간도 좀 줄어든 것 같고요... 전엔 처음부터 끝까지 30분은 넘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안되는 듯해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시간까지 쓰고 그러기가 쑥스럽긴 한데;

결혼해서 시간 지나면 줄어드는 게 당연하겠지만 아직 6개월밖에 안 됐는데

너무 급격한 변화 같아서 아무래도 나이 때문인가 싶고..

그럼 앞으로 조금만 더 있으면 아예 섹스리스가 되는 건 아닌지 겁도 나고 그래서요

남편이 몸이 튼튼하진 않아요 스트레스에 약한 편이고 저혈압도 있고요

50대 남편 두신 분들 이 정도는 나이를 감안했을 때 문제 없는 평범한 수준 맞나요?

처음에 그랬던 게 비정상(?)이고요?

저는 솔직히 나란히 누웠는데 남편이 그냥 자는 날이 있다는 게 좀 적응이 안되고 이제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건가

그런 유치한 생각이 들어서 슬프기도 하고 그래서요..

 

IP : 221.138.xxx.23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8 10:32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정말 유치한 생각이네요. ㅡ.ㅡ

  • 2. 아줌마
    '13.5.18 10:32 PM (110.70.xxx.232)

    50대 남자분으로선 선방하고 계시는 겁니다.
    젊은 남자들도 그리 못하는 남자 많을걸요.ㅋㅋㅋ

  • 3. 50대면
    '13.5.18 10:35 PM (14.52.xxx.59)

    지금도 비정상이신데요
    변강쇠입니다

  • 4. ..
    '13.5.18 10:35 PM (39.7.xxx.131)

    원글님 나이가 어찌되시는지요?
    20대인 신혼에도 저정도는 벅차고 힘들던데요.
    안 힘드세요?

  • 5. 마음은
    '13.5.18 10:36 PM (115.139.xxx.23)

    20대인데 몸은 50대인 거죠.
    마음처럼 하시려다가 몸이 말은 안 듣는..ㅋㅋㅋ
    지극히 정상으로 돌아오신 겁니다..^^

  • 6. ...
    '13.5.18 10:36 PM (58.231.xxx.143)

    50대인데 3,4번...
    아껴주세요. 에너지 고갈되어요.
    1,2번이면 좋을듯.

  • 7. ...
    '13.5.18 10:36 PM (59.15.xxx.61)

    52살 울남편과 저는
    여행을 가거나 분위기 좋으면 한 달에 2-3번,
    보통은 그냥 1번 정도에요.
    그 남편님...신혼에 그러다가 골병 들겠네요.

  • 8. 정상임
    '13.5.18 10:37 PM (110.10.xxx.118)

    점차 사그러드는게 정상..
    아니면 이상한거에요.

  • 9. 첨엔
    '13.5.18 10:38 PM (110.10.xxx.118)

    님을 잡으려고 노력한거에요..

    안사그러든다면 이상성욕이거나 의처증...

  • 10. ....
    '13.5.18 10:39 PM (112.168.xxx.231)

    남편 친구가 40대에 재혼을 했어요.
    부인은 이십대 중반의 미혼이라...친구들이 능력있다고 그랬대요.
    재혼한 친구말이...딱 석 달 좋고..그 뒤로는 힘들다고...젊은 부인에게 맞추려니 코피 터지겠다고 하더래요.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체력이 딸려서 그럴거니 이해하세요.
    직장에서 시달려서 피곤한 상태로 퇴근하잖아요.
    40대도 그러는데 50대야 더 말할 나위 없겠죠.

  • 11. ㄱㄱ
    '13.5.18 10:42 PM (114.207.xxx.42)

    첨이 비정상입니다.약드신듯..ㅋㅋ

  • 12. 플럼스카페
    '13.5.18 10:42 PM (211.177.xxx.98)

    문제일 거 같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 13. ...
    '13.5.18 10:43 PM (180.228.xxx.117)

    51살 짜리 남자에게 바라는 것이...
    일주일에 겨우 3~4번 . 30분도 못 버틴다..
    51살이면 정상적으로 (지금은 만혼이 유행이라서 그렇지만) 결혼했으면 손주 본 할아버지 맞아요.
    원글님이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50넘은 남자에게 그것을 그 정도로 바란다면 ..
    조만간에 남편분 갑자기 코피 쏟으며 쓰러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신혼의 아내를 위해 어거지
    초인의 힘을 쏟아냈겠지만..
    먹이는 것도 진시황이 먹던 불로장생약은 안닌 것 같구만요..

  • 14. ///
    '13.5.18 10:49 PM (175.198.xxx.129)

    남편분이 절륜남이신데요...
    30대 신혼남도 저런 페이스에요.
    그런데 51세가...ㄷㄷㄷ
    원글님은 몇 살이신지?

  • 15. ㅠㅠ
    '13.5.18 10:52 PM (221.138.xxx.231)

    저는 30대 초반이에요
    남편한테 제가 먼저 요구하는 일은 전혀 없고요 항상 남편이 주도하는데...
    지금도 많이 무리하는 거라면 그러면 제가 적당히 거절을 해서 더 뜸하게 하는 게 좋을까요? ;;
    먼저 요구하진 않지만 거절한 적은 없거든요...

  • 16. ..
    '13.5.18 10:53 PM (175.249.xxx.240)

    윗님 절륜남이 뭐예요?ㅎㅎㅎ

    저도 원글님 나이가 궁금하네요.
    원글님 남편 분.....굉장히 신경 많이 쓰시는 듯 하네요.

    몸보신 해 드리세요.^^;;;;;;;;;;

  • 17. 궁금
    '13.5.18 10:57 PM (124.5.xxx.77)

    근데 원글님 (조심스레) 정말 궁금한데요.

    왜 아버님뻘 어르신하고 결혼하신건가요?

    돈때문에요?

  • 18. 해라쥬
    '13.5.18 11:03 PM (211.106.xxx.66)

    아이고 참.. 사랑했다니 할말없습니다만 부모님은 하늘이 무너졌겠네요 애낳아봐야 부모님 심정을 알겠죠

  • 19. 원글
    '13.5.18 11:04 PM (221.138.xxx.231)

    돈 없는 사람이고요 오히려 돈은 제가 더 많네요...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어요. 글에도 그렇게 적었는데요.

  • 20. ...
    '13.5.18 11:04 PM (180.228.xxx.117)

    남녀간에 나이차 많이 나게 결혼하는 것..전혀 시비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고 사정이 다 다른데 원글님께 너무 무례하고 실례되는 얘기죠.
    다만 누구나 나이는 못 속여요. 그 점을 원글님이 잘 이해하셔야 할 겁니다.
    즉, 조절과 보양이 중요하다는 애기죠.

  • 21. ///
    '13.5.18 11:05 PM (175.198.xxx.129)

    절륜남이란... 정력이 좋은 남자라는 뜻이죠..
    그리고 궁금님의 질문은 좀 무례하네요.
    남녀가 결혼을 했으면 사랑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면 되지
    돈 때문이라뇨? 왜 그리 편견으로 보세요?

  • 22. ..
    '13.5.18 11:13 PM (175.249.xxx.240)

    거절은 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점점 멀어질 수도......;;;;;

  • 23. 저혈압이면
    '13.5.18 11:16 PM (119.18.xxx.100)

    양보다 질로 승부하세요
    그러다 단명해요
    단명하지 않아도
    파킨슨병이나 뭐 그런 거 올지도 몰라요

  • 24.
    '13.5.18 11:39 P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남편분 너무 무리하네요.
    나이를 생각해야지 어찌 일주일에 3~4번이나....

  • 25. ...
    '13.5.19 12:14 AM (211.234.xxx.9)

    하루에 몇번씩하고 일주일에 서너은 30대도 힘들어요.
    남편분 초인이시네요.
    그러다 건강헤쳐요.

  • 26. 정말
    '13.5.19 12:33 AM (61.43.xxx.45)

    무례하고 무식하기까지한 댓글이 있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두고 어찌 그런 무식한 말을 ..놀랍습니다 원글님은 남편분이 사랑행위를 하지않고 그냥 주무시면 자신에게 애정이 식은 걸로 느끼시나봅니다 아니에요 안심하셔도 되요

  • 27.
    '13.5.19 12:33 AM (175.118.xxx.55)

    다른 신혼과 같게 생각하고 기대하면 안되죠ᆞ
    그러다 한번 쓰러지면 타격이 큰 나이예요ᆞ
    전혀 예상없으셨나봐요ᆞᆞ?

  • 28. 그럼
    '13.5.19 1:43 AM (119.67.xxx.75)

    그 나이에 뭘 더 바라셨던가요.
    서태지가 25살 어린 처녀랑 결혼한다네요.
    딱 십년만 지나면 그 어린 색시도 원글님 처럼 불만이 생길거에요.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성욕이 감퇴됩니다.
    간혹 70대 까지 팔팔한 분도 계시지만
    그건 간혹이구요..
    나이든 남자랑 결혼할때는 잠자리도 어느정도는 생각해야 될듯 해요.
    제친구들 남편 나이가 오십대 초반인데요.
    모임하다 얘기 들어보면 많아야 일주일에 두세번
    그도 아니면 한달에 두세번 그래요.

  • 29. 초반에
    '13.5.19 2:33 AM (99.226.xxx.5)

    아마 비아그라..같은 것 드셨을거예요.
    50대이면 그러다 혈압 오릅니다.
    50대는 한 달에 두 세 번 정도면 굿이예요.

  • 30. 50대 초반에
    '13.5.19 2:40 AM (180.70.xxx.54)

    매일이었다는 건 기적이었거나 비아그라 덕이구요
    보통 월 1회 내외 입니다.
    제 주변에 다들 그 연배인지라 알고 있는 데
    걔중엔 왕성한 사람도 정말 드물게 있지만 체력이 버티지 못해요.
    백수면 몰라도.
    원글님이 혹여 성생활을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스무살 나이차는 무리였어요.
    50대부터는
    여자들도 폐경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대체로 정신적 동지같은 존재로 부부관계도 흘러가게 됩니다.
    원글님 상당히 안타깝고 마음을 비우는 노력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 31. 어르봉카드
    '13.5.19 4:11 AM (59.17.xxx.199) - 삭제된댓글

    저기 위에위에님!!

    서태지 신부 15 살 어린거에요
    25 설어리면 신부가 대체 몇살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하자나!!!

  • 32. ...
    '13.5.19 6:46 AM (222.109.xxx.40)

    남편에게 매일은 무리예요.
    아마 3,4번도 무리일것 같은데요.
    운동 열심히 하고 몸관리 하고 술 담배 안한다면 몰라도요.
    남편이 직장 안 나가고 집에서 쉬고 아무일도 안한다 해도 무리예요.
    과부가 되는 지름길이예요.

  • 33. 산사랑
    '13.5.19 6:57 AM (1.246.xxx.228)

    결혼을 앞두고 보약에 비아그라 등등 약드신것같습니다..후배가 딱 그 경우인데 예기들어보니 보약먹고 뱌그라 준비했다네요. 그러나 오래가지 않습니다.
    무리하지 않는게 좋지요 급 늙습니다

  • 34. .....
    '13.5.19 9:58 AM (113.131.xxx.24)

    51살이면 할아버지뻘이죠....빠른 분들은 손주도 뒀을 나이 아닌가요?

    그런데 일주일에 서너번..ㅠ.ㅠ


    결혼해서 신혼이니 어떻게든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약이든 뭐든 하신 것 같은데

    이제 본래대로 돌아온 겁니다

    무리하면 혈압으로 쓰러지셔요


    사랑해서 결혼하셨으니 남편의 나이를 인식하고 그 부분도 품어주세요

  • 35. 50대면
    '13.5.19 10:23 AM (210.106.xxx.78)

    진짜 최선을 다하는겁니다. 솔직히 저 40대초반인데..남편이 워낙에 그쪽이 쎄요. 초창기에 하루에 4-5번 한적도 많았습니다만.. 지금 1주일에 3번정도가 딱입니다.
    그리고 그 나이가 많은것 맞아요. 제 친정엄마가 시집왔을때 할머니가 46살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보다 2살많았고.

    물론 요즘 세상과 옛날 세상과 직접비교는 안되지만, 나이는 나이죠

  • 36.
    '13.5.19 10:30 AM (223.33.xxx.250)

    이런류의 글 상담이랍시고 올리는 분들 제발 자제합시다.
    19금 제발 참아주시면 고맙겠네요.
    초등생도 들어옵니다.

  • 37.
    '13.5.19 10:35 A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52살 남편. 일주일에 1 번 할까말까합니다..원글님 남편 변강쇠네요..

  • 38. ᆞᆞᆞ
    '13.5.19 10:45 AM (175.115.xxx.234)

    남편님 정말 무리하신듯.
    50대가아니라 2.30대수준이시네요

  • 39. 주은정호맘
    '13.5.19 10:48 AM (110.12.xxx.164)

    결혼 10년차 울남편 40대중반...일주일에 한번 할똥말똥...신혼때도 님남편보다는 안했는데 ㅎㅎ

  • 40. 그러다
    '13.5.19 10:50 AM (125.177.xxx.27)

    명대로 못 사시고 일찍 일내시는 불상사가 있을지도 모르니..
    나이많은 남편과 결혼하셨으니 좀 양보하셔야 할 듯..
    그런식으로 몇달하시면 한 방에 훅 가실 수 있습니다.

  • 41. 정말좋아
    '13.5.19 11:37 AM (119.65.xxx.60)

    ㅎㅎㅎ
    죄송해요.
    좀 웃겨서 웃었어용~~~
    신혼초에 쓰러지지 않은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셔야 해요.

  • 42. 터푸한조신녀
    '13.5.19 11:44 AM (114.200.xxx.15)

    서른후반에 결혼한 울 부부도. 일주일에 두번? 할똥말똥~ 했는데.
    지금 마흔 초중반, 일주 한번도 잘하는축...

  • 43. ???
    '13.5.19 11:51 AM (180.71.xxx.92)

    그렇게 나이차이가 많이나게 결혼했으면 부부성관계도 각오는 되어 있겠죠?
    부모님들이 말리는 이유중에 하나도 부부성관계의 문제도 들어있답니다.
    여자는 한창나이인데 나이많은 남편은 감당이 안되는거죠.
    부모님들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앞으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살짝 포기하며 살아야 할겁니다.

  • 44. ..
    '13.5.19 2:55 PM (211.243.xxx.204)

    에휴~ 이미 사랑해서 한 결혼에 독한 댓글들......과하네요.
    원글님. 세월 흐르는데로 순응하고 적응하세요. 남편 분 요청 거절하진 마시구요.
    어린 아내 위해 노력한 맘, 그저 고맙게 받아들이면서 서로 행복하게 사세요.
    행쇼~ ㅎㅎㅎ(인터넷 용어인가봐요.어디서 이렇게 쓰길래...근데 이거 맞나?)

  • 45. .....
    '13.5.19 3:42 PM (116.37.xxx.204)

    지금도 비아그라나 약먹을 가능성 51프로.
    50대남편 두고있고 친구들도 다들 그 나입니다.
    만약 약에 의존하는것이 아니면 상위 5프로라고 봅니다.
    50대 직장인이 일주일 서너번이라면요.

  • 46. 정력 넘쳐도...
    '13.5.19 5:42 PM (61.98.xxx.219)

    50대에 세번은 좀 힘들것 같고 일주일에 두번 정도면 정상...50대도 약하면 한번 정도...

  • 47. .....
    '13.5.19 7:06 PM (113.131.xxx.24)

    너무 사랑하시니까 참으세요

    51살이면 이제 슬슬 기능적으로 체력적으로 떨어질 나이이고...사실 아시잖아요?


    그리고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더 무섭습니다

    저혈압은 한번에 가요

    몸조심 시키세요

  • 48. ---
    '13.5.19 7:19 PM (221.162.xxx.208)

    54세인데요
    40대나 별로 달라진건 없어요
    그냥 잘때 손잡고 자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나머지는 완강히 거절해요
    결혼 25년정도...
    젊어서도 별로 많지 않았구 계속 이 페이스인거 같아요

  • 49. ..
    '13.5.19 8:28 PM (1.224.xxx.236)

    나이많은분이랑 결혼까지하셨다면
    체력이랑 건강이 점점 안 좋이진다는것도
    어느정도 각오하시고 하셨어야죠
    주위분들도 다 그런 염려때문에
    반대하셨던것이구요
    젊은 와이프 생체리듬에 맞추어
    나이드신분이 무리하게 관계가지시는것도
    기가 딸리게되어 없던병도 생기는경우
    봤어요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같은거 많이
    챙겨주세요

  • 50. ..
    '13.5.19 10:10 PM (175.249.xxx.221)

    51인데......노인네라는 표현은 과하네요.;;;;;;;;;;

    원글님 속 상하시겠어요.

  • 51. ,,
    '13.5.19 10:15 PM (125.187.xxx.4)

    51세면 노인네는 아니지만 할아버지도 되어있으니.....
    넘 무리하지말고 이쁜사랑하세요,,

  • 52. ㅡㅡㅡㅡㅡㅡㅡ
    '17.6.26 9:5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잘 조절하면 괜찮습니다.
    하루에 여러번씩 하는것은 자제하시고
    남편이 발기가 잘 될때 얼른 하세요..
    여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애쓰네요. 남편 힘 안들게 님이 ㅇㄹ 로도 자주 해드리시구요.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땐 기구도 사용하시고 그러면서 사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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