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있어요.
너무너무 깊은 상처를 받았고 고통을 받았어요.
한 2년은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비슷한 얘기가 뉴스에서 나올때마다 치를 떨었어요.
솔직히 원한 갚고 싶어요.
그자가 벌받기를 바래요.
벌받아 마땅한데 벌을 안받더군요.
그래서 역시 세상에 신도 없고 정의도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있어요.
너무너무 깊은 상처를 받았고 고통을 받았어요.
한 2년은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비슷한 얘기가 뉴스에서 나올때마다 치를 떨었어요.
솔직히 원한 갚고 싶어요.
그자가 벌받기를 바래요.
벌받아 마땅한데 벌을 안받더군요.
그래서 역시 세상에 신도 없고 정의도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받긴 받아요 2년 가지고 말 할 수 없어요 좀 더 길게 보면 언젠간 받더라구요
성향은 안 변하기땜에 님에게 원한 살 일했던 그 성향..........은 안 변해요,
딴데가서 크게 사고치고 큰 코 다칩니다. 내대신 복수해주고 응징해 줄 사람 쎄고 쎘어요.
인생 오래 살면서 느낀 점이예요.
배신때렸던 구남친한테 원한 품었었는데 새여자랑 깨지고 파혼하고 집안 망하고
누구 함부로 미워하지 말아야겠단 생각 들더군요.
저도 그심정 알아요.. 지금도 아침에 눈뜰때마다..일상 생활속에서 순간순간 울컥하고 분노가 치솟다가 혼자 욕하고 그럴정도에요.. 4개월째인데.. 아주 쫓아가 귀싸대기라도 날리고 싶은데 참고있어요...
저도 그심정 알아요.. 지금도 일상 생활속에서 순간순간 울컥하고 분노가 치솟다가 혼자 욕하고 그럴정도에요.. 4개월째인데.. 아주 쫓아가 귀싸대기라도 날리고 싶은데 참고있어요...저같은 경우 전직장내 불난을 일으킨 뻔뻔하고 찌질하다못해 저열한 인간인데 그 작자가 아직도 남아서 일하고 있어요.. 그 사람때문에 나온 사람이 한둘 아닌데..어떻게 낯짝 두껍게 남아있는지 패주고 싶음..
ㅎㅎ님 . 그럼 독을 그자가 마시게끔 할수는 없나요?
피해자가 피눈물도 흘리고 독도 마셔야 된다면 너무 가혹하쟎아요.
께서 말씀하시길...
누군가에게 복수하지 말지니
개울가에서 가만히 있다보면
그자의 시체가 떠내려오는걸 보게 될 것이다..
저도 어디서 주워들은 말입니다.
원글님께 평화가 오기를...
옛 선사께서 이르시길.....내려놔라!
천망회회 소이불실 天 網 恢 恢 疏 而 不 失~~~하늘의 그물은 성긴 듯하지만 빠져 나오지 못한다
그가 진짜 나쁜 짓 한것이라면 하늘이 심판할 겁니다
가슴의 무거운 돌덩이를 내려놓으세요 ㅡㅡ;;
저도 얼굴에 락스라도 뿌려주고싶은 사람 있습니다.
길가는데 만약에 그 사람을 본다면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귀싸대기 한방 후려치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원글님 속상하면 님 몸만 축나고 힘듭니다. 복수는 차가워야해요.
감정적으로 소모해봤자 내 손해고, 타인을 이렇게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그 인간들은 싸이코인지라
밤에 두다리 잘 뻗고 잘 잡니다.
그러니 차갑게 복수를 식히면서 기다리세요. 운이 좋으면 그 놈은 여전히그러고다니다가
단단히 누구한테 걸려서 더 심하게 당할수도 있구요.
아니면 내가 기다리고 기다려서 두배로 돌려줄수도 있지요.
175.210님
댓글 달아주신 내용
어느 책에 있는지요
많이 궁금하네요
위에 점 세개님 정말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복수는 차가와야 한다
제 마음은 이렇게 분노와 절망으로 활활 불타오르고 타고 타다 재가 될것 같은데
어떻게 차가와 질수 있을까요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죽이고 싶은 마음을 가라앉히느라 밤새 배갯잇을 물어뜯었던 날들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그 사람이 내게 했던 말과 행동들을 형벌처럼 또 생생히 기억해내고 괴로워하는데..
진짜 그랬으면 좋겠어요 저한테 했던것처럼 누군가에게 그래서 제가 못한 복수 그 누구라도 해줬으면
그 사람한테 당하기만 했던 제가 바보같고 병신같고
제 자신을 죽여버릴까 생각도 들고요
문제는 그런 사람이 숫자가 많아요 1~2명은 아니고 한 대여섯명 되네요
전 왜 이럴까요 왜 그런 형편없는 사람들한테 이런 취급이나 당하고 다니는지...
하늘의 그물은 성긴 듯하지만 빠져 나오지 못한다
이 말이 맞는 듯.
내 손에 피 안 뭍히고, 그저 차갑게! 지켜보기만 해도 됩니다.
내가 고요해지고, 그 인간이 망해가는 데 필요한 시간이 필요할 뿐.
더 차가워져야 하는군요.
시간이 필요하고 때를 기다리듯요.
원글님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으로서,, 원글님 덕에 이렇게 주옥같은 답을 알게 되어서 감사하고, 또 이렇게 덧글을 달아주셔서 덕분에 주옥같은 말씀을 알게해주시고 그 심정 공감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저두 평생 못 잊을 사람이 있어요.
지금도 악몽처럼 원한이 사무치네요
꿈에서도 봅니다....생살을 발라 내서 하나 하나 회뜨고 싶을 만큼
이혼하고 홀로 지방에 내려가 중등교사로 재직중일때..우연히 만난 그 남자..
이혼남이라 속이고(나중에 보니 그 부인이 서울 에서 선생하더군요..금*여고 국어선생.최종*..이젠 퇴직했겠죠)
전문대 교수로 임용시켜준다 속이고 제 돈을 다 삼켰어요..그리고 친정의 돈까지 토지매매 건으로 속여 막대한 손해를 입혔어요..자신의 땅을 주겠다면서 공증도 해 줬는데...헐! 아예 땅도 없으면서 거짓 공증까지..
악연두 그런 악연이 없어요..
복수는 남이 해준다
복수하지 마라
다 개똥같은 소리입니다.
그거 다
지배자들이
피지배자들,
지들한테 덤비지 말고,
맨날 밟히고 빼앗기는 것은 느이들의 타고난 천명이니
그냥 복종하면서 밟히고 빼앗기다가 죽어라
라는 마인드를 보급한 겁니다.
복수하지 마라
나서 설치지 마라
라고 한 그 중국이
거의 20년마다 농민의 반란이 일어났던 나라라는 거 모르시죠?
중국 백성들이
그 무식하고 무기력해 보이는 중국 백성들이
사실은 조선 백성들보다 훨씬 더 다스리기 힘든
무서운 백성이었어요.
중국 왕조들은 수명이 2~3백년입니다.
한국 왕조들은
삼국들은 700년~1천년이고
고려 조선도 500년씩이죠.
그만큼 잠자코 지배당하는 종족이란 것.
좋은 의견들이 많네요.. 마음을 차갑게 하라 .. 자꾸 연습해야 되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2583 | 결혼의 여신에 나오는 그런 첫눈에 반하는 사람 만나고 싶네요.... 6 | ... | 2013/07/08 | 3,184 |
272582 | 한우등심 냉장 보관기간이요 2 | 처음그때 | 2013/07/07 | 5,937 |
272581 | 초4학년 전교 1등 27 | 미침 | 2013/07/07 | 3,920 |
272580 | 내일이 시어머니생신인데요 1 | 이슬비 | 2013/07/07 | 1,037 |
272579 | 시댁이 더러워서 있기 싫어요 67 | 휴 | 2013/07/07 | 22,707 |
272578 | 귀걸이 몇개 있으세요? 11 | 귀걸이 | 2013/07/07 | 2,986 |
272577 | 술 마셨을때만 친절한 남자 주사의 일종인가요 3 | 아이러니 | 2013/07/07 | 1,407 |
272576 | 전주pop 무료교육 받을 곳 부탁해요^^ | 전주에서 | 2013/07/07 | 1,165 |
272575 | 우울증 테스트 설문 15개문항 4 | 바다 | 2013/07/07 | 2,863 |
272574 | 발열팩...정말 잘되나요?? | 여름 | 2013/07/07 | 649 |
272573 | 조치원 홍대에서 마포 홍대로 가려면 지하철 몇번갈아타야하나요? 2 | ^^ | 2013/07/07 | 933 |
272572 | 이 정도 남편은 몇프로 정도 될까요? 6 | 스트레스 | 2013/07/07 | 1,346 |
272571 | 삼성동 근처 유린기 맛집 | 에버린 | 2013/07/07 | 1,032 |
272570 | 신발자국이 안 지워지네요. | 빨래 | 2013/07/07 | 545 |
272569 | 미국 초등학생 열한살 남아에게 책을 한권 사주고 싶은데 1 | 책추천 | 2013/07/07 | 534 |
272568 | 결혼의 여신 남상미 30 | 첨봤는데 | 2013/07/07 | 13,907 |
272567 | 돌아가신아버지명의로 된집,,친정엄마명의로 하려면..(세금이?) 8 | .. | 2013/07/07 | 3,625 |
272566 | 아프리카Tv 소액결제 사기당했어요 10 | 사기 | 2013/07/07 | 3,079 |
272565 | 벌눈썹같은 눈썹정리. 맡길수있는곳 있을까요? 2 | 눈썹정리 | 2013/07/07 | 1,462 |
272564 | 이시간에 고기구워먹는 냄새가ㅜㅜ 4 | .... | 2013/07/07 | 1,228 |
272563 | 글좀찾아주세요ㅠㅜ | 내가낸데2 | 2013/07/07 | 509 |
272562 | 이런 의사 복장.....어떤가요? 11 | dma | 2013/07/07 | 3,199 |
272561 | 주위에선 열심히산다고 칭찬하는데 정작 전 제가싫어요 8 | .. | 2013/07/07 | 2,196 |
272560 | 정현 선수 준우승! 6 | // | 2013/07/07 | 1,485 |
272559 | 구리 나 하남시 어디가 살기좋을까요 5 | 바나나똥 | 2013/07/07 | 2,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