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잘입는 방법 궁금합니다

궁금 조회수 : 3,492
작성일 : 2013-05-18 10:14:53

저는 30대 초반녀인데요
옷을 너무 못입어요 ㅜ
늘 예쁜 거 산다고 사는데도
입고나면 웬지 촌스러운것 같구
범생이 스타일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백화점에서 사보기도 하고
보세에서도 사는데 그래요

그때 살땐 에쁘고 잘 어울리는듯 한데
막상 사고나면 꼭 촌스러울까요?
왜 그럴까요? ㅜㅜ

IP : 121.161.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엇보다
    '13.5.18 10:21 AM (175.223.xxx.34)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는 것이 최우선인듯
    체형은 오히려 그다음..

    컬러 강좌도 들었는데 이 사람들 두루뭉술하지 꼭 집어주지 않아요
    제대로 일대일 컨설팅은 50만원 이상 하더라구요..

  • 2. su
    '13.5.18 10:23 AM (175.223.xxx.157)

    돈 좀 있으시면 브랜드 가서 마네킨 상의 하의 코디된 대로 전부 사는거예여
    단품 사지 말고요
    2벌만 그리 사도 꽤 입을거 많죠 ㅋㅋㅋㅋ
    맨날 싸다고,, 단품 위주로 가져오니 코디가 안됨 ㅋ

  • 3. 죄송
    '13.5.18 10:39 AM (14.52.xxx.59)

    차라리 헤어스타일을 바꾸심이...
    체형 얼굴 헤어가 근사하지 않으면 사실 뭘 입어도 거기서 거기에요
    안경끼셨다면 더 그렇구요 ㅠㅠ
    범생이과로 보인다니 혹시 해서요

  • 4. 단순한게 최고입니다
    '13.5.18 11:20 AM (222.97.xxx.55)

    백화점이나 보세에서 진열해놓은거..화려하고 알록달록해보여도..
    막상 그렇게 입으면 별로에요
    무채색이나 한가지색깔로 단순하게 입는게 세련되 보입니다..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이미지와 맞냐 입니다 머리염색하고 발랄한 이미지인데..세미정장으로 입는것도 안어울리고..근엄하게 생겼는데 발랄하게 입는것도 안어울려요
    본인의 이미지=맞는색상=맞는 스타일이 중요하구요

    간단하게 세련되보일수 있는건 솔직히..얼굴메이크업+한가지포인트 가방 or 구두 가 되겠습니다

  • 5. ....
    '13.5.18 11:20 AM (218.148.xxx.1)

    쌩얼에다가 안경쓰고 옷 입으시는거 아닌가요?
    같은 옷이라도 화려하게 꾸미고 입으면 느낌이 달라요
    반면 밋밋한 얼굴에 초라한 헤어면 옷이 안살아요;

  • 6. 바보
    '13.5.18 11:50 AM (223.62.xxx.72)

    기본스타일에충실하시면 실패는 거의없어요

  • 7. 스타일이라는게
    '13.5.18 1:05 PM (203.226.xxx.165)

    옷만예쁜거 산다고 예뻐보리는게 아니거든요..
    머리 화장 옷 구두 가방 등등 모든게 조화로워야 예뻐보이죠..
    머리랑 화장은 손질이 안됐는데 옷만 예쁜것 입으면 뭐하나요.. 촌스러워 보이죠..
    이걸 츄리닝 입고 화장하고 머리 세팅드라이까지 한 맥락으로 생각해 보세요

  • 8. ..
    '13.5.18 1:19 PM (221.149.xxx.248)

    월급 통장 두둑하시면
    3,4달 간은 시즌별로 백화점 가셔서 마네킹에 코디된거 다 세트로 사세요.

    나름 디스플레이도 전문가들이 한 거라 그렇게 입기 시작하면 감각 키우실 수 있어요.
    유럽 여행 한 번 다녀온다 치고 5백정도 과감하게 투자해보세요.

  • 9. ...
    '13.5.18 1:30 PM (72.213.xxx.130)

    패완얼, 몸매, 그리고 헤어상태 체크해 보세요. 가장 기본적이고도 가장 어려운 것임.

  • 10. 저도
    '13.5.18 2:18 PM (218.148.xxx.50)

    마네킹에 디피된 것들 고대로 사 보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눈이 키워질 때까지 당분간은 동대문 끊으시고
    옷소재에도 신경 쓰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579 db 접속오류라며 홈페이지가 안열려요 4 ... 2013/06/29 5,662
269578 휘트니 휴스턴 i will always love you.. 2 .. 2013/06/29 822
269577 아이오페 에어쿠션 첨 써보는데요 2 대박 2013/06/29 2,280
269576 이런 이유로 독신을 고민하고 있는 노처녀입니다. 13 ... 2013/06/29 6,770
269575 초등4학년11세 소설동이와 대장금 읽어도되나요? 5 책이좋아 2013/06/29 662
269574 지금 하는 다큐프라임은 어렴풋이나마 예상했던것입니다. 1 감정조절능력.. 2013/06/29 1,140
269573 난소혹과 자궁근종,자궁내막증이 비슷한건가요? 4 군미 2013/06/29 4,930
269572 '귀에 쏙쏙' 표창원 교수 국정원 사건 강연 - 아고라 3 참맛 2013/06/29 769
269571 꼭 통화 필요한 상황에서도 문자만 날리는 사람 정말 싫어요 8 얄밉다 2013/06/29 2,130
269570 직장다니면서 대학원 병행 3 삼복 2013/06/29 2,277
269569 식당에서 주는 벌건 오이무침 어떻게 하나요? 1 오이 2013/06/29 1,739
269568 학원방학시 학원비 할인해주는지 궁금합니다. 3 ... 2013/06/29 1,266
269567 친구없이 재밌게 사는방법 있을까요? 12 나이오십 2013/06/29 8,537
269566 블루베리 베란다에서 키워서 잘 되신분 계세요? 7 블루베리 2013/06/29 4,122
269565 촛불집회 다녀왔어요 10 감동 2013/06/29 1,338
269564 제사 장소가 자주 바뀌는거 어떤가요 7 제사 2013/06/29 2,027
269563 안철수 "선행학습 당연시 분위기 문제 있다" 16 탱자 2013/06/29 2,584
269562 포닥하는 아는 사람... 16 아는 사람 2013/06/29 3,826
269561 피토메르,바버,준제이콥스같은 관리실제품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3/06/29 1,237
269560 분당에 토끼가 있는데 3 ... 2013/06/29 1,028
269559 프레시 향수 2 똘똘이 2013/06/29 1,150
269558 아버지 차 글러브 박스에.. 6 2013/06/29 1,875
269557 심장사상충약 약국에서 사서 먹이신적있나요? 7 chocol.. 2013/06/29 1,434
269556 내일 등산가는데 김밥 사서가면 상할까요? 6 등산 2013/06/29 1,522
269555 촛불문화제 9일차 5 생중계 2013/06/29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