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 pt

pt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3-05-17 22:30:00

헬스장에서 pt를 받아 보려고 하는데 엄청 힘든가요?

친구는 맨날 9시전에 떡실신된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게 힘든건지 궁금해요

IP : 121.190.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7 10:31 PM (112.148.xxx.220)

    빡센 트레이너 만나면 정말 떡실신 됩니다...하지만 그만큼 효과도 좋아요. 혼자 운동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효과 있습니다.

  • 2. 힘들어요.
    '13.5.17 10:33 PM (122.35.xxx.66)

    초반에 힘들고요.
    갈수록 적응되서 나아지긴 하지만 안쓰던 근육들을 계속 사용하게 만들기 때문에
    조금씩 근육통은 이어진답니다. 그래도 초반 한달만 잘 넘기면 괜찮아요.
    친구분은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네요..

    꼬옥 하세요...
    3개월 해보니 기초체력 정말로 좋아지고 몸의 탄력이 느껴져요..

  • 3. .....
    '13.5.17 10:34 PM (218.101.xxx.194)

    힘들어요. 처음에는 체력수준을 고려해서 천천히해서 어 괜찮은데?^^ 하는데 점점 더 힘들어지고 할 만하다~ 싶으면 이제 이건 편하죠? 하면서 수준을 빡빡 높여서.... 정말 꿀잠을 잤었어요...ㅎㅎㅎ

  • 4. 점점
    '13.5.17 11:26 PM (180.224.xxx.4)

    PT비용은 얼마나 하나요
    몇번정도 하면되는지요
    새로생긴 헬스장이 있어서 한번해보고싶네요

  • 5. .....
    '13.5.17 11:43 PM (122.35.xxx.66)

    윗님..
    헬쓰피티는 비싸요.
    저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완전 개인 피티는 아니고 몇 명이서 같이해요.
    돈을 많이 안내서 부담없이 하고 있구요. 우리 동네는 30만원대부터 있는 것 같아요.
    몇 명 주변 친구들이나 지역 온라인 카페에 인원 모아서 트레이너와 협의를 해보세요.
    혼자하는 것이 좋지만 3,4명 같이 하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트레이너 왈... 피티도 오래 받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진다고 너무 오래 이어가지 말고
    운동을 바꾸면서 해보라더군요. 순환운동, 코어운동, 필라테스 등등 피티 중간 중간 다른 운동들로
    바꾸면서 지루하지 않게 하고,, 피티의 최종 목적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니 혼자 독립하려는
    의지를 보이면서 적극적으로 배우라고 합니다.

    피티를 일년정도 받고 잘 유지하는 분들은 몸매나 운동하는 자세가 남달라요.
    혼자와서 조용히 거울보면서 자세 다듬고 근육 하나 하나 어떻게 달라지나 보면서 운동하시더군요.
    저같은 아주마이들이 그렇게 하는데 멋졌습니다. 저도 그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피티가 비싸면 필라테스, 빈사야 요가, 헬쓰의 클래스중 파워 스트레칭 등이 기초체력을 다지기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065 이혼하고 훨훨 떠납니다 38 떠나자 2013/09/17 18,864
300064 초등아이 시력검사 하고 왔는데, 눈에 안약을 5분마다 한번씩 세.. 4 질문 2013/09/17 3,097
300063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 하는 언니 7 제가 2013/09/17 6,498
300062 프로스트 / 닉슨 이라는 영화 어떤가요? 1 영화 2013/09/17 873
300061 오토바이는 진짜 민폐군요 4 소음공해 2013/09/17 1,215
300060 사골뼈 데치는데 왜 녹색 불순물이 엄청 있죠? 5 희망 2013/09/17 6,699
300059 드레스룸에서 냄새가 나요 ㅠㅠ 8 냄새 2013/09/17 3,600
300058 마음이 넓은 깡패고양이 2 ... 2013/09/17 1,382
300057 무가 너무 매워요..ㅠㅠ 3 .. 2013/09/17 1,037
300056 박근혜는 기품이 있어 59 .. 2013/09/17 4,359
300055 다 큰 딸아이 침대에 남편이 누워있는거요. 53 2013/09/17 19,547
300054 서울시립미술관 주변 주차장문의입니다. 1 미술관 나들.. 2013/09/17 6,293
300053 내일 혼자 늦은밤까지 밖에 있어야 되는데,, 4 ,,, 2013/09/17 1,595
300052 부모님 명의에 재산이 늘면 연금 줄어들수 있나요? 1 연금 2013/09/17 1,045
300051 course , session 의 차이 ? 1 .. 2013/09/17 1,507
300050 시엄니전화... 6 ㅎㅎ 2013/09/17 3,294
300049 20~30만원정도 받으시면 좋은 추석선물이 뭐가 있으세요? 6 sdf 2013/09/17 1,982
300048 짜증나는 고모들 으으 2013/09/17 2,007
300047 황금의제국 누가 차지할까요? 8 dd 2013/09/17 2,989
300046 황금의 제국이요 3 손님 2013/09/17 1,739
300045 엠뷸런스를 대하는 독일의 운전자들.. 7 우꼬살자 2013/09/17 2,716
300044 한정식집 들깨드레싱? 궁금 2013/09/17 1,553
300043 남자친구 생일선물로 순금 제품 어때요?? 9 생일선물 2013/09/17 3,152
300042 저 무죄한 어미와 아이의 고통은 어찌할 건가 7 생활은 2013/09/17 3,063
300041 아무래도 하늘이 제 다이어트를 돕는듯 하네요 3 다이어트 2013/09/17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