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안면윤곽이나 사각턱 수술 하신분 계세요?

...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13-05-17 17:38:54

아우..

나이 먹으니 원래 컴플렉스인 사각턱이 더 도드라 진달까요

30중반에 이런 성형 안하려고 했는데 너무 얼굴이 흉해요

얼굴살이 그래도 좀 있을때는 이정도로 흉하지는 않았는데

작년에 안좋은 일도 있고 그래서 ㅇ인지 스트레스로 얼굴살이 많이 빠졌어요

한번 빠지더니 나이가 있어서인지 몸은 쪄도 얼굴은 안찌더라고요

그래서 인지 별 신경 안쓰였던 광대까지 도드라 지고...

밑에 사각턱..안젤리나 졸리처럼 완전 직각으로 된 사각턱때문에 얼굴이 남자 얼굴 같아요

졸리는 섹시하기라도 하지;;

남자 얼굴에 얼굴도 커보이고..무엇보다 너무 억세보이네요

화난것 처럼 보이고...

사각턱이어도 그냥 살자 ..하고 살았는데

얼마전부터 얼굴살이 더 빠져서인지..너무 흉하네요

거울 볼때마다 울고 싶을 정도로요 ㅠㅠ

혹시 안면윤곽이나 아님 그냥 턱성형 이런거 해보신분 계세요?

보톡스로 안될까..했더니..전 얼굴에 살이고 저작근이고 별로 없어서 별 효과 없다네요

혹시 해보신분 계실까요?

이 나이에 하면 혹시 피부가 처질까..아님 뼈가 시리다거나

뭐 그런 부작용이 없을까요

지금 성형까페 가입해서 성형전후 사람들 올린 사진 보니

너무 이쁘네요

요즘 성형 기술이 이리 좋아 졌구나..싶은것이..요

IP : 112.168.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살이라도 젊을때
    '13.5.17 5:45 PM (121.141.xxx.125)

    더 나이들기 전에 하셔요..
    지방이식도 한계가 있으니.

  • 2. ...
    '13.5.17 5:46 PM (175.223.xxx.124)

    30대 중반이면 무조건 처집니다. 몇달있다 아큐스컬프나 실리프팅 무조건 같이 해야한다 생각하셔야..

    뼈는 시린다기보다는 아래턱에 감각이 떨어지는 분들이 많죠. 절반 이상.

  • 3. ...
    '13.5.17 7:39 PM (14.46.xxx.6)

    절대 하지마세요..나이들어 사각턱 보톡스만 맞아도 살이 축 쳐져요...

  • 4. 병신과정상
    '13.5.17 8:05 PM (173.65.xxx.204)

    우리 얼굴에는 무수한 시녕과 근육들이 지나가고 잇어요, 턱 수술 하무로 하는것 아니구요, 미요요ㅏㅇ이라면 더더욱 안되요, 거울 앞에서 웃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시구요, 병신되기 정말 쉬워요 부작용 많구요, 자존감을 가지고 ㅛㅏ랑하세요 자신의 잇는 그대로를 다들 늙고 늙으면 더이상 이쁘지 않지만 받아들이는것도 중요해요. 좋은결정 내리시길

  • 5. 푸들푸들해
    '13.5.17 8:42 PM (68.49.xxx.129)

    양악은 목숨을 건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연예인들이 쉽게 쉽게 하는 이유는 걔네는 외모가 돈벌이라 말그대로 목숨을 걸고 고치기 때문, 혹은 이미 성형자체에 중독이 됐기 때문..

  • 6. 친구가
    '13.5.17 10:42 PM (180.113.xxx.211)

    친구가 십여년전 대학병원에서 치료목적으로 양악을 했는데 그당시 양악 유행전이었고 치료목적이라 미용효과가 크진 않았는데 확실히 이뻐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중요한건 십년동안 두번의 출산 탓인지 턱관절이 너무 아픈데 양악은 재수술이라는게 없데요. 진통제 먹으며 참고 있는데 너무 무섭데요. 이제 갓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평생 걱정 안고 살기 무섭다네요. 그리고 양악한번이 출산 두번보다 훨씬 무섭데요. 양악은 정말 치료목적 아님 말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757 피부가 차가운건 왜 그럴까요..? 5 2013/07/10 2,150
273756 애 공부 때문에 일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이에요 3 고민 2013/07/10 1,244
273755 오로라 12 ^*^ 2013/07/10 2,246
273754 뚜벅이 가족의 휴가 5 ㄷㄷ 2013/07/10 2,432
273753 결혼의 여신 1 무슨요일 몇.. 2013/07/10 1,375
273752 아기 키우시는 분들.. 아이방 몇 살때부터 만들어 주시나요? 5 예비맘 2013/07/10 3,071
273751 말기암 환자의 통증 6 ... 2013/07/10 6,577
273750 새누리 "우리가 10년 더 집권해야 한국 반석위 올라가.. 4 20년 2013/07/10 1,096
273749 태아 안정기 1 2013/07/10 992
273748 해독주스 궁금한게 있어요~~ 6 뒷북 2013/07/10 2,149
273747 남편에게 존중받고 사는분들 8 궁금 2013/07/10 3,765
273746 지금도 장터에서 사과판매하시는 분 보면 3 우리밀 2013/07/10 1,858
273745 펜션에서 3박 4일. 밥해먹을 메뉴 추천해주세요 3 여행 2013/07/10 1,542
273744 영남제분의 호소문, '거짓'이었다…네티즌 '격분' 3 세우실 2013/07/10 2,314
273743 보장성보험은 만기때에 원금도 못받나요?? 4 삼성생명 2013/07/10 1,748
273742 슬리퍼 색 어떤 게 예쁜가요? 1 휴가 2013/07/10 1,043
273741 이번주말 양평 가면 오디도 따고 세미원 연꽃도 볼수 있을까요?.. 3 ///// 2013/07/10 1,683
273740 낼 면접보러 갑니다 용기주세요 7 면접 2013/07/10 1,125
273739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ㅠ짜증.ㅜ 105 짜증 2013/07/10 16,238
273738 제가 생각하는 바람둥이의 말버릇 3 ........ 2013/07/10 3,315
273737 걷기 운동하려구요~준비해야할게 뭐 있을까요? 5 초초보 2013/07/10 1,486
273736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3/07/10 1,207
273735 블루베리가 산성식품인가요 2 아사히 2013/07/10 1,801
273734 초6여아가 주도학습을 하겠다고 합니다. 수학 문제집.. 2013/07/10 902
273733 알라딘 정말 너무하네요 15 실망 2013/07/10 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