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안면윤곽이나 사각턱 수술 하신분 계세요?

...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3-05-17 17:38:54

아우..

나이 먹으니 원래 컴플렉스인 사각턱이 더 도드라 진달까요

30중반에 이런 성형 안하려고 했는데 너무 얼굴이 흉해요

얼굴살이 그래도 좀 있을때는 이정도로 흉하지는 않았는데

작년에 안좋은 일도 있고 그래서 ㅇ인지 스트레스로 얼굴살이 많이 빠졌어요

한번 빠지더니 나이가 있어서인지 몸은 쪄도 얼굴은 안찌더라고요

그래서 인지 별 신경 안쓰였던 광대까지 도드라 지고...

밑에 사각턱..안젤리나 졸리처럼 완전 직각으로 된 사각턱때문에 얼굴이 남자 얼굴 같아요

졸리는 섹시하기라도 하지;;

남자 얼굴에 얼굴도 커보이고..무엇보다 너무 억세보이네요

화난것 처럼 보이고...

사각턱이어도 그냥 살자 ..하고 살았는데

얼마전부터 얼굴살이 더 빠져서인지..너무 흉하네요

거울 볼때마다 울고 싶을 정도로요 ㅠㅠ

혹시 안면윤곽이나 아님 그냥 턱성형 이런거 해보신분 계세요?

보톡스로 안될까..했더니..전 얼굴에 살이고 저작근이고 별로 없어서 별 효과 없다네요

혹시 해보신분 계실까요?

이 나이에 하면 혹시 피부가 처질까..아님 뼈가 시리다거나

뭐 그런 부작용이 없을까요

지금 성형까페 가입해서 성형전후 사람들 올린 사진 보니

너무 이쁘네요

요즘 성형 기술이 이리 좋아 졌구나..싶은것이..요

IP : 112.168.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살이라도 젊을때
    '13.5.17 5:45 PM (121.141.xxx.125)

    더 나이들기 전에 하셔요..
    지방이식도 한계가 있으니.

  • 2. ...
    '13.5.17 5:46 PM (175.223.xxx.124)

    30대 중반이면 무조건 처집니다. 몇달있다 아큐스컬프나 실리프팅 무조건 같이 해야한다 생각하셔야..

    뼈는 시린다기보다는 아래턱에 감각이 떨어지는 분들이 많죠. 절반 이상.

  • 3. ...
    '13.5.17 7:39 PM (14.46.xxx.6)

    절대 하지마세요..나이들어 사각턱 보톡스만 맞아도 살이 축 쳐져요...

  • 4. 병신과정상
    '13.5.17 8:05 PM (173.65.xxx.204)

    우리 얼굴에는 무수한 시녕과 근육들이 지나가고 잇어요, 턱 수술 하무로 하는것 아니구요, 미요요ㅏㅇ이라면 더더욱 안되요, 거울 앞에서 웃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시구요, 병신되기 정말 쉬워요 부작용 많구요, 자존감을 가지고 ㅛㅏ랑하세요 자신의 잇는 그대로를 다들 늙고 늙으면 더이상 이쁘지 않지만 받아들이는것도 중요해요. 좋은결정 내리시길

  • 5. 푸들푸들해
    '13.5.17 8:42 PM (68.49.xxx.129)

    양악은 목숨을 건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연예인들이 쉽게 쉽게 하는 이유는 걔네는 외모가 돈벌이라 말그대로 목숨을 걸고 고치기 때문, 혹은 이미 성형자체에 중독이 됐기 때문..

  • 6. 친구가
    '13.5.17 10:42 PM (180.113.xxx.211)

    친구가 십여년전 대학병원에서 치료목적으로 양악을 했는데 그당시 양악 유행전이었고 치료목적이라 미용효과가 크진 않았는데 확실히 이뻐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중요한건 십년동안 두번의 출산 탓인지 턱관절이 너무 아픈데 양악은 재수술이라는게 없데요. 진통제 먹으며 참고 있는데 너무 무섭데요. 이제 갓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평생 걱정 안고 살기 무섭다네요. 그리고 양악한번이 출산 두번보다 훨씬 무섭데요. 양악은 정말 치료목적 아님 말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802 나이드신분 동양난 선물 어떠세요 11 2013/07/22 873
276801 한약먹을때 커피는 절대 안되나요 3 한약 2013/07/22 5,549
276800 고양이 사고 4 고양이와 나.. 2013/07/22 1,083
276799 친정아빠가 병원에 입원 6 .. 2013/07/22 1,270
276798 세탁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2 깜찍이 2013/07/22 733
276797 가게에 고양이가 들어와서 안 나오고 있어요ㅠㅠ 55 무서움 2013/07/22 5,172
276796 오전 10시 대화록 검색 재시도…사실상 마지막 1 세우실 2013/07/22 990
276795 이번 주 인간극장 보시나요? 4 감동 2013/07/22 2,722
276794 바*바&백 아시는 분 5 2013/07/22 837
276793 지난번 인디밴드추천 감샤해용^^ 고정점넷 2013/07/22 467
276792 야쿠르트 아줌마가 이렇게 복지가 좋은지 몰랐네요 38 프라모델 2013/07/22 33,714
276791 관리비등 영수증 몇년치 보관하세요? 3 ... 2013/07/22 1,218
276790 공중파 다큐멘터리 중 볼만한것 좀 알려주세요 1 요즘 2013/07/22 553
276789 시부모님과 휴가왔는데 59 아놔 2013/07/22 14,726
276788 광교냐 과천이냐.. 고민중인데요 12 sara 2013/07/22 3,504
276787 스마트폰요금 5 ㄴㄴ 2013/07/22 1,058
276786 비가 무섭게 와요. 2 인천공항 2013/07/22 1,123
276785 어제 시부모님 이사날짜 때문에 1주일 ‥ 4 소나가 2013/07/22 1,539
276784 사당역.물에 잠겼어옄ㅋㅋㅋㅋㅋㅋㅋ 5 콩콩잠순이 2013/07/22 3,619
276783 첫휴가나왔습니다! 5 비가많다 2013/07/22 792
276782 7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22 697
276781 일반고진학 10 일반고 2013/07/22 2,130
276780 아기 손가락 꿰맬때 마취하나요? 5 5살 2013/07/22 5,291
276779 중·고생 '병영캠프' 충남교육청서 독려 1 샬랄라 2013/07/22 944
276778 이러니까 민주당지지자들이 욕먹는거 같네요. 5 ... 2013/07/22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