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연인이 잠자리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래글에 댓글보니 참. . .
성인 남여 커플이 잠자리 하는게 이상한건가요?
신체건강하고 이상없는 사람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직설적일수도 있으나 현실을 부정하시는분들이 많은듯.
1. ..
'13.5.17 2:45 PM (39.7.xxx.25)님말도 맞는데요. 잠자리 안한사람한테 했다고 하면 그것도 기분나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2. 그게
'13.5.17 2:46 PM (115.140.xxx.163)나쁜거라는게 아니라 넘겨짚지 마라는거죠
3. 요미
'13.5.17 2:50 PM (59.24.xxx.94)요지가 그게 아니잖아요 ..
성인끼리 잠자리 하는건 정상적이죠..
그런데 원글이가 ..잠자리 했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 지레짐작하고 피임을 하래는둥 하니까 글을 이상하게
썻다는둥 하니..그런거죠4. ..
'13.5.17 2:52 PM (72.213.xxx.130)언제 하느냐도 중요해요. 그리고 당연히 제대로 피임하는 법을 아는 건 더 중요하고요.
체외사정, 생리주기 이런 것이 피임인 줄 아는 무식한 분들도 아직 많더군요.5. 바보
'13.5.17 2:58 PM (180.70.xxx.44)뭐가당연한가요? 하는사람도있고 안하는사람도있지 모든사람이 같나요?
6. Zzzq
'13.5.17 3:06 PM (39.7.xxx.25)윗윗댓글 72.213님. 체외사정법과 주기법은 대학 교재에도 피임방법 중 하나로 나와있어요. 다만 확률이 낮으니 다른 피임법을 병행하는것이 권장되는 것이지요
7. ---
'13.5.17 3:13 PM (188.104.xxx.211)솔직히 안하는 커플이 이상한 거라 생각해요. 무슨 문제가 있을 줄 알고 덜컥 결혼하나요. ( 남자 성불구라서 또는 성도착자라서 신혼 이혼 많음. 물론 여자쪽 문제도 있고..관계 기피증이라든지)
당연히 해야 한다고 봄. 시기와 분위기가 문제이죠.8. ??
'13.5.17 3:17 PM (175.223.xxx.119)피임하라는게 나쁜말은 아니잖아요?
9. ..
'13.5.17 3:20 PM (218.238.xxx.159)어휴..조회수봐..다 내숭들인건가..ㅎ
10. 그렇게 따지면
'13.5.17 3:21 PM (72.213.xxx.130)결혼후에 리스로 사는 부부들은 완전 비정상이죠. 근데 또 아주 흔하다는 현실.
11. 나무
'13.5.17 3:23 PM (110.70.xxx.206)사람마다 다른거지요
12. 성욕?
'13.5.17 3:28 PM (218.238.xxx.159)성욕과 식욕은 인간의 가장 큰 욕구중에 하나에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결혼적령기에 놓인 성인여성이 자기도 모르게 히스테리 부리면
욕구불만으로 생각할수도있는거죠.
성욕이 그렇게 나쁘고 불결한가요?
님들도 다 섹스를 통해서 세상에 지금 존재하는건데요.
어떤식으로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리스로 이혼하는 여자들은 다 밝힘증이라는건가.13. 당연한 거 라기보다는
'13.5.17 3:30 PM (122.37.xxx.113)'자연스러운 거'라고 해두죠 ^^
14. 그렬수도
'13.5.17 3:31 PM (121.130.xxx.172)있다는 거지.. 당연한건 아니죠.
15. 댓글 웃겨
'13.5.17 3:32 PM (175.252.xxx.48)여기서 늘 느끼는데 잠자리하는게 당연하고 어쩌고
하는 댓글들 다 남자병신들임
만일 여자라면 디게 속없고 시시한 부류들일 것임16. ㄴ윗님
'13.5.17 3:42 PM (218.238.xxx.159)근데 왜 잠자리 글을 클릭하셨나요?
ㅋ17. .....
'13.5.17 3:47 PM (222.112.xxx.131)안할수도 있구요.. 하지만 진정 서로 사랑한다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게 보통일거라 생각해요.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만남이라면 감춘다거나 하는 목적으로 안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겠죠.18. 헐..
'13.5.17 3:48 PM (119.64.xxx.12)잠자리를 금기시 하는게 오히려 여자들을 궁지에 몰고 있다는 생각 못하시나요?
그런 사람들을 모조리 다 남자병신 아니면 시시한 부류로 만들다니...
물론 아랫글에 연애 얘기에 대뜸 성관계 얘기 단거는 이상하다고 보이지만 실제로 금방 관계 갖으면
남자들 쉽게 식어버리는 것도 현실이긴 하고요.
관계야 사귀면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으니 뭐가 당연하다 말하기는 어렵고 일반적으로는 관계 갖는게
'보편적'이라고 할 수는 있어요. 20대 사이에 어느정도 사귀었는데 관계 없다고 하면 친구들이 기본적으로
그 남자 고자 아니냐고 의아해 합니다. 눈을 감는다고 현실이 사라지는 게 아니예요...19. 보편ㅋ
'13.5.17 4:00 PM (121.130.xxx.254)보편이라뇨
그 수많은 사람들을 무슨 수로 다 통계냈다고 보편 운운 하시는지ㅋ
윗님같은 사고방식 때문에 아직도 수많은 미성숙 여자들이
어찌할 줄을 모르고 남자한테 끌려 쉽게 몸을 허락하는지
이 문제에 대해선 보편이 아니라 개개인의 뚜렷한 가치관의
차이로 보면 되죠
왠 보편의 강요..헐~20. .....
'13.5.17 4:03 PM (222.112.xxx.131)보편적이라는게 "나도 해야된다" 라는 강요는 아니죠
본인이 하기 싫은경우도 있을수 있고 그런경우는 그렇다고 하면 되는건데
그렇다고 해도 서로 좋아하는 연인사이에 육체적인 스킨쉽이나 관계가 길게 없다는건
평범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뭔가 다른 이유가 분명있겠죠.21. ..
'13.5.17 4:05 PM (218.238.xxx.159)성인남녀가 교제하는데 성관계는 자연스러운 맞죠
위에서 보편적이라는 뜻은 일반적으로 그렇게들 많이 한다는 뜻이구요
미성숙한 여자가 자기 판단 미숙으로 인해서
남자에게 몸을 허락?하는 경우는 또다른 문제구요22. ....
'13.5.17 4:15 PM (222.112.xxx.131)남들 다 하기 때문에 나도 해야된다 라는 생각이 더 이상한거죠.
내가 하기 싫다면 그렇다고 분명히 이야기 해야되는거구요.23. ...
'13.5.17 4:17 PM (110.14.xxx.164)당연까진 아니고 본인이 판단하는거죠
아직은 보편적이라고 하긴 좀 ..24. ㅋㅋㅋㅋ
'13.5.17 4:19 PM (182.208.xxx.100)당연한건 아니고,,연인들끼리 협의하에,,하겠죠,,ㅋ
25. ㅎ..ㅎ
'13.5.17 4:21 PM (121.130.xxx.172)법적으로 걸리진 않아요.
그런다고, 손가락질 하지도 않지요. 요즘엔... 옛날엔 알려지면 쑥덕거렸지만....
하지만, 적어도 장려하진 않잖아요.26. 푸
'13.5.17 4:24 PM (223.63.xxx.24)본인의 현실을 만인의 현실로 착각하시는듯. . 성인이던 늙은이던 만나다 섹스하는걸 당연하게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몇년 지나도 결혼전엔 별로란사람도 있겠죠‥기준을 강요하나요? 마치 혼전순결하면 촌티줄줄이라던 누구처럼. . 더 구태스러워요
27. 그냥 각자 알아 할 일이지 논란거리는 아니지요.
'13.5.17 4:51 PM (203.247.xxx.20)각자 생각대로 처신하고 자기 처신에 대해 책임지면 되는 거죠.
28. ----
'13.5.17 5:09 PM (188.104.xxx.211)세상에....어쩜 남자 병신이라는 말까지...
솔직히 인간의 성욕은 본능인데 본능이 없다는 거야말로 문제지 헐...29. 다양성
'13.5.17 5:53 PM (67.87.xxx.133)그게 편안한 세대는 아마 삼심대포함 젊은 세대일거에요. 감출것도 아니지만 대놓고 그게 당연하다고 하는 것도 웃기죠.
아직도 '속도위반'이라는 단어가 비일비재한 나라에요. 그리고 미국만해도 순결서약이니 뭐니 다양한 가치관이 있어요.
당연한 것 뒤에는 그것거 다른 의견은 당연하지 않게 되고, 폄하가 깔려있습니다.
이십년 전만해도 혼전관계는 친구들끼리도 얘기 안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거 기억하세요. 그 세대가 지금 사십대랍니다.30. 헐..
'13.5.17 6:20 PM (119.64.xxx.12)보편ㅋ님/보편이 강요인가요? 통계 낸 적 없고요... 그런식의 접근이라면 제대로된 기관을 통해 통계 나오지 않은 이야기는
아~무것도 해서는 안되는 건가요? 경험에 의해 보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궁금하고요.
여중 여고 나오고 대학교도 전공이 여자가 훨 많은 과 나왔고요. 그러니 주변을 보면 아는거예요.
미성숙한 여자들이 남자들에 이끌려 자기 진짜 의지와는 거슬려 이루어지는 성관계와 보편이 뭔 상관이죠?
보편적인거면 내가 싫어도 해야하는건가요? 만약에 원글의 단어처럼 '당연'이라면 그럴지 몰라도 보편이란 단어의
뜻은 그런 것이 전혀 배제된 단어예요. 성매매가 보편적인 사회면 성매매가 옳은건가요? 일단 단어 뜻을 너무 곡해하시네요.
제 주위 미혼 중에도 종교적 혹은 개인 신념으로 혼전순결 유지하는 사람들 몇몇 있고요. 그 친구들 뜻은 존중해요.
말끝에 ㅋ붙여가며 비꼬시니까 기분 상당히 나쁘네요.31. ᆢ
'13.5.17 7:13 PM (123.215.xxx.206)자신의 직접,간접 경험을
당연하다고 일반화를 시키면서
다른이들의 생각마저 손가락질하는 당신은
정신적인 미성년자입니다.
사람나름인 거지,
당연이다뇨.32. 글쎄
'13.5.17 8:28 PM (148.88.xxx.137)언제부터 이게 당연한 일이 되었는지...;;;
당연하다고 할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33. 헙!
'13.5.17 8:46 PM (121.188.xxx.90)인간은 각자 성에대한 가치관이라는게 있는데
그게 당연한 사람은 당연하듯이 행동하면 되고,
조심스러운 사람은 조심스럽게 행동하면 되는거지
뭘 당연하게 합니까..;;;;;;;;;;;;;;;; 아닌사람도 있는거지요.
원글님이 당연하게 생각하시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 만나서 당연하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34. 당연이라뇨.
'13.5.17 9:38 PM (175.118.xxx.242)본능에 충실하 것이 진실하고 자연스럽다 생각하는 사람에겐 당연하지만,
성은 가정과 결혼안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치있다 여기는 사람에겐 전혀 당연 아닙니다.
생각대로,느낌대로,끌리는 대로가 맞는 거라고 몰고가는 이 사회의 방향성이 걱정됩니다.35. 음식 남여
'13.5.17 10:24 PM (129.171.xxx.234)그러니까 "성인남여"이라 부르는 거지요. 밥만 묵으면 "음식남여". 그것 안하면 "안하남여" 로 부르는기 맞지 싶은데..
36. ..
'13.5.18 2:42 AM (203.229.xxx.47)당연하다뇨.
선택의 문제이죠.
요즘은 대부분 사귀면 잠자리 하지 않나요?
이러면 이것에 대한 답은 Yes.입니다만...
당연하지않냐 물으시면 아니라고 답하겠습니다.
실제로 20대 후반 30대초반 제 친구들 중 혼전순결주의자도 꽤 있어요. 많지는 않으나 드물게요.37. 하고 안하고
'13.5.18 8:00 AM (121.131.xxx.90)섹스를 할 정도로 성인이면
섹스에 대한 결정권도 성인이여야겠죠
남자가 졸라서
사회적 분위기가 당연한 거라서
도 책임질만한 성인이 할 말 아니고
당연하니까 하네 정상이네 아니네도
내 책임은 아니고 로 들립니다
사생활입니다
제발 내 잣대로 옳다 그르다 하지 맙시다
책임책임 하는데 결정부터
남자가 지켜주네 요구하네 하니 책임도 남자에게 미루죠
그렇게 책임질 줄 아는 남자라면
하고 안하고 역시
분위기, 대세와 상관없이 결정하죠38. ᆞᆞᆞ
'13.5.18 11:32 AM (203.226.xxx.163)사람마다 다른거죠.원글님생각이 백프로 다 앚는건 아니지요
39. 글쎄요
'13.5.18 1:36 PM (218.148.xxx.50)'당연'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적어주신대로들 '개인의 선택'일 뿐이지 '당연'할 것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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