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19년차입니다.
남편은 4살연하이고요 시부모님을 모시고있는 외아들입니다.
딸은 17살 1명이고요...
우리부부는조그만사업을 둘이서 하고 있어요..
거의24시간을 같이 지내는편이랍니다.
그런데 요즘 남편이 이상해서요..
결혼전에 새기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쪽집안 식구와도 왕래가 있었던 사이였어요..
그런데 부모님을 못모신다고해서 헤어졌다고했어요...
문제는 , 최근에 그쪽집안(오빠)와 연락이 닿았던모양입니다.
그래서 그여자와도 연락이되고요...핸드폰에 오빠, 여동생 모두 입력이 되어있더라구요..
어제는 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둘이서 교외에가서 점심을 먹고왔는데,,저한테는 다른사람을 만났다고 거짓말을 하네여..
그리고 담주에도 기회을 만들려고 저에게 거짓말로 거래처 출장간다고하는데..어쩌면 좋을지요...
무관심하게있어야하는지...아님 얘기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의견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