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중생(一切衆生) 개유불성(皆有佛性)"
오늘은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 무릇 생명 있는 모든 것은 부처의 마음, 불성을 갖추고 있다는 부처의 가르침은 누구나 노력하면 깨달은 자, 즉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일대 선언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선방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2002년 도입된 '템플 스테이'의 경우 매년 30%가량 참가자가 증가해 지난해 200만 명에 근접했다고 하는군요. 오늘 3부에서 김천 직지사 주지 흥선 스님에게 좋은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정부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일어나 주먹을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5.18 33주년 기념식에서 결국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무산됐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어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의 형태로 수용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최종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서 5.18기념재단을 비롯한 광주 지역 5월 단체들은 어젯밤 정부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54240&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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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길을 발견하게 된다면 두려워해선 안되네. 실수를 감당할 용기도 필요해.
실망과 패배감, 좌절은 신께서 길을 드러내 보이는데 사용하는 도구일세.”
- 파울로 코엘료, [브리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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