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은 서태지의 (일부)팬들의 적극성과 위협성을 간과하고 있어요.
팬들의 따뜻한 사랑외에 .......지나치고 위협적인 집착을 보이는 싸이코팬들이
늘 서태지를 주시하고 있다는걸...모르겠죠ㅠ
서태지는 그 모든걸 당하고 염두해 두고 애인의 행동반경을 짜겠죠.
이은성은 공개됐으니 경호원 붙여서 평생 관리될 듯 싶어요.
'안전'을 위해서.
저같아도 그렇게 할거구요.
여러분들은 '옛 가수' 서태지겠지만...몇년전까지만 해도
서태지가 퍼스트클래스 타고 다니면 어떻게 알았는지
인근좌석에 팬이 앉아있고
일본에 거주했을땐 집에서 음악작업실까지 스토커처럼 몰래 따라붙는 팬들이
있었답니다. (뭐 심한건 글에 못옮기겠네요.)
서태지와 아이들 한창 활동할 당시 서태지 누나가 모여대 다녔는데
팬들이 학교도 찾아가고, 집으로 들어가는 누나 이도저도 못하게 하니까
팬들 아끼는 서태지가 무섭게 급정색하며 누나는 내버려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가족의 사생활 안전엔 민감하게 굴었어요. 그때도.
애인생기면 잠수탈거란 예측은 서태지팬이면 가능한거였는데,
일반인들한텐 가두고 사육하는 변태로 보니 ㅠㅠ
40먹은 서태지 오랜팬이 욱합니다.
멀리 돌아돌아 80넘은 부모님과 몇년 효도하며 살겠다는데
행복은 못빌어줄망정 인격까지 의심당하며 성격파탄자로 몰리니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