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정말궁금해요...
물론 아직 결혼할나이는 아니지만
주변에 몇년씩 연애하고 헤어지다가 몇개월만에 다른사람만나서 결혼하는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정말 결혼할인연은 있다고 생각하세요?
인연 정말궁금해요...
물론 아직 결혼할나이는 아니지만
주변에 몇년씩 연애하고 헤어지다가 몇개월만에 다른사람만나서 결혼하는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정말 결혼할인연은 있다고 생각하세요?
네 있어요
네...저도 안믿었는데 정말 있더라구요....
신기해요....
생각하기 나름.
ㄱㄷㅋ님 그 이유좀말씀해주세요 ~ㅎㅎㅎ
제가 너무 많이 좋아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해서 결혼하려고 일 추진하고 해봐도 결국엔 일이 틀어지고 성사가 안되었구요... 즉 뭔가가 매끄럽지 못하고 무지 노력은 하는데 전체적인흐림이 아귀가 안맞는 느낌...
근데 결혼하게된 지금의 남편과는 그냥 모든일이 일사천리로 척척진행이 되었어요...굉장히 매끄럽고 순조롭다는 느낌이요....그리고 현재까지도 잘살고있답니다^^
악연도 인연이라는거 잊지 마시길
전 엄마가 장남은 나가지도 못하게 했는데(중매결혼)
중매장이한테 한번 호되게 툇짜놓은게 미안해서 장남인데도 불구하고 나갔다가 잡혔습니다
근데 시집살이 할 팔자는 아닌지 막내한테 시집간 다른 자매들에 비해서 오히려 제가 속 편하게 사는 편입니다 ㅎㅎ
전 그런거 안믿어요 ㅜㅜ 인연은 만들어가는거라고 믿어요..
인연이 있다면 노력하지 않아도 만나질까요?
아니면 관심쏟고 노력해야 만나질까요?
노력해서 만나야 한다면 운명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
그런데.. 오~래 연애하고 헤어진 다음 사람 만나서 금방 결혼하는 친구들에게 왜 그런가 물어봤더니...
오래 연애하다 보니 나이가 차기도 했고.. 연애를 그렇게 하고도 헤어지고 보니 다음 사람은 무조건 결혼 상대를 찾는다는 생각으로 찾아서 그런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오래연애하다가 헤어진후 짧게 만나고도 금방결혼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있으니까 더 이상 미루지 못해서 눈앞에 보이는 사람하고 결혼하는거죠.
결혼할 인연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조건맞춰서 결혼할 인연이라 생각하면서 하는거죠.
타이밍인거 같아요.
그리고 인연은 만들어가는거지만
인연이 되려는지 일사천리더라구요.
인연을 만나면 물 흐르듯 아주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골인하던걸요
남자 많이 만나본 제 친구 보자마자 자기랑 결혼할걸 예감했대요
아무래도 정해진 인연, 운명은 따로 있는 듯 해요
그럼 위에분들은 의견이 다르네요ㅠㅠㅠ
그냥 결혼할 상황이 됐을때 사귀고 있던 사람이.. 운명적 배우자인거죠 ㅠ
신의 영역인거 같지만,결국엔 인간의 의지란 게 제 생각이에요.
결혼도...특별한 인연이라서가 아니고..
그저 타이밍 이라고 봐요..
십년 연애해서 결혼했어요..근데 이 사람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몇번이나 헤어지고 다른사람 찾고 그랬어요..근데 도돌이표처럼 몇번을 돌아돌아 결국 결혼했어요.. 반전은 제 사람보는 눈은 정확했단거..발등 찍어 가며 삽니당 ㅜ
인연 타이밍 의지 다 맞죠.
제친구 오년 사귀고 결혼얘기 나오던 남자랑 헤어지고 엄마랑 사이도 틀어져 집에만 들어가면
엄마랑 다툴때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랑 바로 결혼했어요.
남자도 괜찮았지만 엄마랑 같이 살기 싫은게 젤 컷어요.
악연도 인연이란걸 잊지 마시길 222
예전 마클서 많이 논의된 주제여서;;
관 닫기기 전까진 인연을 함부러 논하지 말자공 ^^;;
연예인들을 예로 들면 첨부터 인연이다 그 사람만 보이더라 등등 ,,
오랜 시간후 이혼을 할때,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얼마전 82에서 남편이 넘 좋아요 라는 글처럼
같은 상황이어도 강력한 인연으로 혹은 무덤덤하게 하다보니 살게 되었다라는,,
그 사람이 받아들이는 자세(성격)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모두 좋은 인연을 만나고 호연이길 바랍니당 ^^
나이가 좀 있으시면 (서른 넘음) 적극적으로 개척하시고 발굴하세요.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지 마시구요.
행운도 준비된 자에게 온다고 하잖아요. 미리 대기를 하고 있어야 인연이 닿아도 알아채고 놓치지 않는거에요.
인연이란 말은 불교에서 나온말로
사람이 다 만든말입니다
운명은 없어요 내가 만드는거지
소개팅 하고 땡 이었는데
몇년후 우연히 길에서 다시만나 결혼했대요
한사람은 지방 한사람은 서울
정말 인연이란게 있는건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7144 | 관리실 앰플이 많은데, 어떻게 쓸까요? 2 | ,,, | 2013/06/26 | 841 |
267143 | GE냉장고 쓰시는분 계세요? AS문제.,.. 3 | GE | 2013/06/26 | 1,922 |
267142 | 상추 재기 할까요 (쌈채소 아니고 가수요) 21 | .... | 2013/06/26 | 3,387 |
267141 | 이 신발 어떤가요? 7 | 핏플랍 | 2013/06/26 | 1,095 |
267140 | 쇠사슬... | 지구 | 2013/06/26 | 408 |
267139 | 엑셀2007 한글2007배울수있는 좋은 동영상강좌소개좀 해주세요.. 18 | 질문 | 2013/06/26 | 2,317 |
267138 | 요즘 82게시판을 읽다보면요~ 7 | 휴휴 | 2013/06/26 | 1,003 |
267137 | 캐나다에서 캐나다구스 사려면???? 2 | 캐나다구스 | 2013/06/26 | 4,051 |
267136 | 베이킹할때 냉동블루베리는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3 | 베이킹 | 2013/06/26 | 1,235 |
267135 | 심리스 브라 가슴 큰 사람도 괜찮은가요?? 1 | 어떤가요??.. | 2013/06/26 | 1,485 |
267134 | 술을 못마셔서 회식이 싫어요 2 | 술병 | 2013/06/26 | 616 |
267133 | 블랙홀이 뭐죠? 8 | 몰라몰라 | 2013/06/26 | 1,098 |
267132 | 갑상선 어느 대학병원가야할까요 11 | 환자 | 2013/06/26 | 3,681 |
267131 | 강아지 산책 오래시킨분들 정말 근육이 단단해지나요 5 | // | 2013/06/26 | 2,556 |
267130 | 서울시내 템플스테이 추천 5 | sesera.. | 2013/06/26 | 1,944 |
267129 | 일본 방사능수산물 우리식탁에 MBC 불만제로 오늘 6시20분 보.. 5 | 오늘 불만제.. | 2013/06/26 | 1,797 |
267128 | 우리동네에서 만난 한국관광객들 16 | 뉴욕아님 | 2013/06/26 | 3,338 |
267127 | 지금 공구하는 코스타베르데 이솔라..참 괜찮은 것 같은데 | zzz | 2013/06/26 | 696 |
267126 | 오늘 병원에서 신세계를 경험했는데.... 83 | 서양침? | 2013/06/26 | 19,612 |
267125 | 좀비가 뭐예요?? 4 | @@ | 2013/06/26 | 1,064 |
267124 | 교수들도 시국선언 "국정원 사태, 몸통은 박근혜&quo.. 12 | 샬랄라 | 2013/06/26 | 1,586 |
267123 | 잠시 전업주부 하고 있는데요. 게을러져서 미칠 것 같아요. 12 | 새댁입니다 | 2013/06/26 | 2,849 |
267122 | 수줍음? 4 | Disney.. | 2013/06/26 | 619 |
267121 | 베트남여행괜찮나요? 9 | 모모 | 2013/06/26 | 2,164 |
267120 | 코스트코 탈퇴하려는데 꼭 매장으로 가야하나요? 1 | 연회비환불받.. | 2013/06/26 | 2,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