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직원의 태도에 대한 여직원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employer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3-05-16 23:37:11
저는 남자입니다. 사소한 걸 수도 있지만 전부터 궁금했던 거라 용기를 내어 글을 써 봅니다.
제가 첫 직장을 들어가고 1년 정도 지났을 때 회식을 하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할 때 동료 여직원 한 명이
저에게 지나가는 말처럼 "왜 ㅇㅇ씨는 저한테 관심도 안 보이세요?" 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좀 어리둥절했지만 술김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후 몇 달 뒤에 다른 여직원에게 비슷한 늬앙스의 말을 또 한 번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직장을 다닐 때 저는 여친이 있었는데 몇 달 후 그 사실을 알게 된 한 동료 여직원이
"어쩐지, 왜 나한테 아무런 관심도 없나 했네.." 라고 하더군요.

저는 부끄러움도 좀 있는 편이라 다른 여자들을 사적으로는 거의 쳐다보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벽 대하듯 하는 건 아니지만 딱 동료로서의 태도만 취합니다.
첫 여직원에게 저 말을 들었을 때는 그 사람만의 감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말을 다른 여직원들에게도 듣게 되니까 나와 다른 남직원들이 다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다른 남직원들은 적당히 접근도 하고 꼬리도 치고 눈웃음도 치고 그러나?
난 그런 걸 전혀 안 해서 이상하게 본 건가?
그렇다면 여직원들은 남직원들의 그러한 행동을 당연하고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건가?

좀 이상하더군요.
남직원들이 여직원들에게 적당히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인가요?
그리고 남직원이 그렇지 않으면 여직원은 이상하게 보나요?

물론 모든 여직원이 저 위의 여직원들처럼 말하지는 않을 겁니다.
생각은 그렇게 한다해도 저들처럼 대놓고 물어보거나 말하지는 못 하겠죠.
그런데 마치 저 혼자만 남들과 다른 세계 속에 살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간혹 들어서 좀
어리둥절합니다.

IP : 175.198.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6 11:54 PM (119.64.xxx.204)

    그 여직원들이 이상하고 님이 정상이십니다.

  • 2. ...
    '13.5.17 12:27 AM (211.237.xxx.112)

    꼬리친다기 보다는 여자직원들과 농담도 하고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업무 외에는 관심끊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님은 후자쪽에 가까운 것 같고요.
    회사분위기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는데 님 회사 여직원들은 남직원들과 활발하게 어울려 노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그냥 사람마다 다른 스타일 차이인데 굳이 여직원들의 저런 말에 신경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내 업무 펑크 안내고 열심히 하면서 내여자한테만 신경쓰면 되니까요.

  • 3. 님께
    '13.5.17 2:05 AM (121.176.xxx.238)

    그렇게 말한 여직원들은 끼가 있고 말을 가볍고 쉽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류 여자들 있어요 더 웃긴건 자기가 먼저 꼬리쳐 놓고 그 말을 듣고 남직원이 말을 시킨다던가
    퇴근 후 생맥 한잔 하자던가 하면 사람들에게 자기한테 작업건다고 떠들고 다닙니다
    저도 여자지만 저런 말 쉽게 못하구요 쉽게 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저런 말 하는 여직원 조심하세요

  • 4. 도도
    '13.5.17 12:20 PM (175.223.xxx.155)

    유머글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108 비평준화 지역에서 고등학교~ 2 별꽃 2013/06/07 1,406
263107 소금물 끓여 부었더니 물컹거려요ㅠ 7 마늘쫑장아찌.. 2013/06/07 1,968
263106 스타우브와 르쿠르제 중에서요. 5 ... 2013/06/07 21,132
263105 과외 구하는 중 서울대재학생 카톡을 받았는데 8 고3 2013/06/07 3,600
263104 궁금한이야기 Y - 정말 천사들 같아요. 항승씨와 주리씨 7 감동 2013/06/07 3,753
263103 포항, 영덕으로... 3 내일 2013/06/07 1,135
263102 장진영 주연의 <연애, 그참을수없는가벼움 >보신분.... 13 저기요.. 2013/06/07 3,126
263101 (급질) 아기가 입원을 했어요. 4 ㅠ ㅠ 2013/06/07 1,030
263100 [포토샵]얼굴처짐 끌어올리는 방법 아시나요? 6 포토샵 2013/06/07 3,042
263099 학원 안 니는 아이들은 스스로 하나요? 6 중3딸 2013/06/07 1,874
263098 이것만은 꼭 고집하는 화장품있나요? 7 화장품 2013/06/07 2,891
263097 체리 문의 드려요... 3 주희 2013/06/07 1,969
263096 동남아에서 양산쓰고 다니나요? 15 태양이싫어 2013/06/07 4,757
263095 만화 크루즈 어떤가요? 6 크루즈 2013/06/07 720
263094 할머니 옷만 보여요 5 손녀딸 2013/06/07 1,943
263093 지금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 해요.. 8 미친놈 2013/06/07 3,871
263092 질문에 댓글 달아준 글이 펑됐을 때 (방금 여행 계획 봐달라던 .. 9 이런거구나 2013/06/07 740
263091 구피*가..자꾸죽어요(어제.오늘)ㅠ 19 물고기 2013/06/07 27,606
263090 개털 반곱슬의 한을 풀었네요 27 // 2013/06/07 5,855
263089 소나타와 SM5 82님들은 무엇을 선택하시렵니까..? 28 고민 중 2013/06/07 3,027
263088 육아휴직 후 원거리 친정에서 지내는거... 29 28 2013/06/07 2,710
263087 커버스는 어떤 운동인가요?? 3 @@ 2013/06/07 3,487
263086 경찰청사람들....동영상 잔잔한4월에.. 2013/06/07 796
263085 오피스텔 대출 갈아탈수 없을까요? 2 대출 2013/06/07 883
263084 남은 쫄면 어떻게 요리하는게 좋을까요? 8 에구구구 2013/06/07 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