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떨어지는 남편

인간아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3-05-16 23:06:49
다섯살애가 아파서 끙끙 거려 약 먹이고 겨우 재웠어요.
거실에서 티비보는 남편.. 애아픈 소리 들었냐니까 들었답니다. 그래도 한번 들여다 볼줄 모르네요.
집에서 키우는 개가 아파도 들여다 보는법이다. 정떨어진다. 라고 해도 여전히 티비만 봅니다.
네 저녁먹다 말다툼했십니다. 하지만 이 인간은 평소에도 애가 아플때 저렇게 반응한다는 겁니다
인간같지않아요. 제가 힘이 더 세다면 죽지않을만큼 패고 싶어요. 공감능력없는거 정신병자 같아요.
휴....
IP : 203.226.xxx.1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킨
    '13.5.17 12:46 AM (110.15.xxx.205)

    여기 한놈 또 추가요.
    단념 했습니다.

  • 2.
    '13.5.17 1:07 PM (221.139.xxx.10)

    나중에 남편 기분 좋을 때 하나하나 가르치세요.
    남자도 조금씩 변합니다.
    애 가르치듯이 달래가며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060 직계가족끼리 할만한 인천 돌잔치장소 2 둘째맘 2013/10/02 824
305059 만귀비라고 처음 검색해봤는데..황제랑 19살 차이나는 2 mkl 2013/10/02 1,765
305058 호감가는 사람과 대화후 시들해진 경험 10 실망 2013/10/02 5,034
305057 남편이 헹주삶은냄비에 라면끓여먹었어요 20 온유엄마 2013/10/02 4,593
305056 포인트 활용만 잘해도 돈이 세이브 되네요 2 셉템버 2013/10/02 1,046
305055 상체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다이어트 2013/10/02 3,919
305054 정말고민하다 제머리로는판단이서질않아요 집문제 2013/10/02 464
305053 저 같은 분 계세요? 4 애플파이 2013/10/02 1,110
305052 저희 아파트 이번 주에 7천 회복했습니다. 6 참고하세요... 2013/10/02 3,554
305051 사법연수원 건 보면 느껴지는게 15 결론발표되었.. 2013/10/02 3,214
305050 알아듣기 힘든 아나운서 발음 ... 2013/10/02 795
305049 생방송 - 장준하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팩트TV(촛불) 1 lowsim.. 2013/10/02 572
305048 말많은남자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23 만남 2013/10/02 8,728
305047 커브스 창업하면 보통 얼마정도 벌 수 있나요? 1 커브스다니는.. 2013/10/02 4,342
305046 몸이 너무 차요 특히 손발이 .. 6 평생다이어터.. 2013/10/02 1,881
305045 젊어서 하기 좋은 것 무엇있을까요 3 키다리아가씨.. 2013/10/02 720
305044 프로폴리스 중 타블렛이 효과가 젤 미미한가요 2 효과 2013/10/02 1,414
305043 주택과 아파트의 생활비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7 두통 2013/10/02 2,163
305042 박원순 "용산미군기지 오염조사..안되면 1인시위라도&q.. 1 샬랄라 2013/10/02 711
305041 너무 일방적인 세입자. 답답해 미치겠어요. 20 집주인 2013/10/02 4,235
305040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움 2013/10/02 711
305039 조용하고 야심한 새벽에 경비아저씨랑 무슨 얘길 할까요? 12 vv 2013/10/02 3,046
305038 귀촌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8 기쁨의샘 2013/10/02 2,655
305037 세탁소에 맡긴 한복저고리에 물이 들었어요. 2 엉엉 2013/10/02 837
305036 제가 피곤한게 저혈압 때문일까요? 8 으잉 2013/10/02 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