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안하무인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을 잘 상대할 수 있을까요?

직장의신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3-05-16 22:35:03
전 민폐끼치는걸 무엇보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항상 업무를 할때도 조심스럽고
죄송하다 미안하다 알아보고 말씀드리겠다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이야 어떻든 자기 하고싶은데로 다 하면서
자기의견만 옳고 안하무인 다른사람의견은 본인과 다르면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가르치려들고 이해가지 않는 궤변만 늘어놓는 트러블메이커인 사람 정말 쳐다보기도 싫지만 업무상 대하게 될때 그들의 뻔뻔함에 정말 미추어버리겠어요
순간 욱하고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할수가 없는데
그냥 무시해버리는게 능사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요
제 자신을 위한 현명한 마음다스리는법 처세술 없을까요???
IP : 175.193.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5.16 10:43 PM (175.193.xxx.120)

    본인성격마다님...저도 님처럼 주로 참기만하는데 도저히 참다참다 폭발하는 순간이 있어서 참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란 생각이 순간 들어서요...정말 이런 사람들 계속 상대하는게 지긋지긋하네요

  • 2.
    '13.5.16 11:05 PM (58.236.xxx.74)

    어떤 댓글에 보니까 가지치기를 하래요.
    디테일 다 신경쓰지 말고 논쟁에서 절대 양보 못할 거, 커다란 줄기와 맥락만 반대를 하세요.

    완벽한 승리, 어려워요, 기질이 다르잖아요,
    완벽 승리대신 그넘과 교류해도 나의 온화함을 잃지 않고
    지키는데 더 중점을 두시압..

    그넘 이기는데 에너지 너무 많이 쓰고 생각하면
    그넘은 이길 지 몰라도 어느순간, 그넘과 닮아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해요.

  • 3. 자기도취자
    '13.5.17 1:24 PM (221.139.xxx.10)

    라는 책에서 보니, 이런 사람은 공감도 없고, 오로지 자기 자신만 존재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자기의 하인 정도로 인식한답니다.
    이런사람을 대할 때는 마음의 균형을 잡는 것,
    그리고 그 행동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감을 갖는 것,
    그 사람이 뭐라 하여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것,
    거기에 빠져서 같이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인간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 휩쓸리지 말라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에게 더 집중하시고 자신감을 키우세요.
    그런 사람보다 그 사람의 성격을 더 잘 파악한다면 대처하시기가 좀 더 쉬울 것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570 연근 구멍 안에도 갈색인가요? 2 aa 2013/09/28 5,131
303569 125.182.xxx.63 ->악플 주범자네요 5 ㄴㄴㄴ 2013/09/28 1,623
303568 오늘 좀 기분이 안 좋네요. 3 제발 좀!!.. 2013/09/28 1,118
303567 부산지법 증인출두명령서 스팸문자 2 스팸문자 2013/09/28 2,692
303566 전기렌지 불이 원래 켜졌다 꺼졌다 하나요? 9 처음 2013/09/28 5,646
303565 30대)운동화 추천해주세요. 3 2013/09/28 1,596
303564 뚜레쥬르 자주가야겠네요 48 ㅇㅇㅇ 2013/09/28 17,907
303563 어제 무료 타로 사주 보신분 계신가요? 2 ... 2013/09/28 2,255
303562 딸아이 파자마 생일 파티 중... 8 입에서 단내.. 2013/09/28 2,412
303561 골프가 운동이 되나요?( 라운딩 안가고) 7 꼴도 보기싫.. 2013/09/28 4,656
303560 저녁에 술 뭐 마실까요? 6 ㅇㅇ 2013/09/28 1,295
303559 요즘 하이웨스트에 블라우스 매치는 촌스러울 수 있나요? 6 ... 2013/09/28 1,496
303558 방금 언니가 애가 없어 조카들 돈 줄줄 모른다고 쓰신 분 30 허탈 2013/09/28 13,676
303557 미샤 울트라 뉴트리셔스(?)크림 어떤가요 .. 2013/09/28 1,275
303556 농수산시장에 과일,밤이 싸네요 9 ~~~ 2013/09/28 1,975
303555 정차된 차의 사이드미러 박았을 경우 수리비는... 7 .... 2013/09/28 2,839
303554 항상 저장하는 분, 이 글 좀 보세요. 9 저장합니다... 2013/09/28 2,869
303553 스타킹만 신으면 발냄새가 지독 ㅠ 2 발냄새 2013/09/28 26,601
303552 지독한 향수 냄새 본인은 모르는 걸까요? 15 향수에대해 2013/09/28 6,680
303551 들깨갈때 물넣고 믹서에 갈면 더 잘갈리나요? 1 들깨 2013/09/28 1,461
303550 소액결제됐단 문자가 왔는데.. 6 shuna 2013/09/28 1,769
303549 김밥에 우엉채 당근채 들어가면 7 김밥 2013/09/28 2,256
303548 광화문 4거리쪽에 저녁에 커피+샌드위치 먹을 수 있는, 매장 넓.. 8 미리내 2013/09/28 1,582
303547 구두 하나만 봐주세요~^^ 3 핼프 2013/09/28 1,097
303546 vj특공대 손님들 짜고 한다는글보니 .. 1 저밑에 2013/09/28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