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안하무인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을 잘 상대할 수 있을까요?

직장의신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3-05-16 22:35:03
전 민폐끼치는걸 무엇보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항상 업무를 할때도 조심스럽고
죄송하다 미안하다 알아보고 말씀드리겠다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이야 어떻든 자기 하고싶은데로 다 하면서
자기의견만 옳고 안하무인 다른사람의견은 본인과 다르면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가르치려들고 이해가지 않는 궤변만 늘어놓는 트러블메이커인 사람 정말 쳐다보기도 싫지만 업무상 대하게 될때 그들의 뻔뻔함에 정말 미추어버리겠어요
순간 욱하고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할수가 없는데
그냥 무시해버리는게 능사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요
제 자신을 위한 현명한 마음다스리는법 처세술 없을까요???
IP : 175.193.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5.16 10:43 PM (175.193.xxx.120)

    본인성격마다님...저도 님처럼 주로 참기만하는데 도저히 참다참다 폭발하는 순간이 있어서 참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란 생각이 순간 들어서요...정말 이런 사람들 계속 상대하는게 지긋지긋하네요

  • 2.
    '13.5.16 11:05 PM (58.236.xxx.74)

    어떤 댓글에 보니까 가지치기를 하래요.
    디테일 다 신경쓰지 말고 논쟁에서 절대 양보 못할 거, 커다란 줄기와 맥락만 반대를 하세요.

    완벽한 승리, 어려워요, 기질이 다르잖아요,
    완벽 승리대신 그넘과 교류해도 나의 온화함을 잃지 않고
    지키는데 더 중점을 두시압..

    그넘 이기는데 에너지 너무 많이 쓰고 생각하면
    그넘은 이길 지 몰라도 어느순간, 그넘과 닮아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해요.

  • 3. 자기도취자
    '13.5.17 1:24 PM (221.139.xxx.10)

    라는 책에서 보니, 이런 사람은 공감도 없고, 오로지 자기 자신만 존재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자기의 하인 정도로 인식한답니다.
    이런사람을 대할 때는 마음의 균형을 잡는 것,
    그리고 그 행동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감을 갖는 것,
    그 사람이 뭐라 하여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것,
    거기에 빠져서 같이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인간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 휩쓸리지 말라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에게 더 집중하시고 자신감을 키우세요.
    그런 사람보다 그 사람의 성격을 더 잘 파악한다면 대처하시기가 좀 더 쉬울 것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802 제습기 10리터랑 8리터랑 둘중 어느거 살까요? 1 급해요 2013/05/29 3,464
257801 세브란스 병원 대국민 사과 24 사위놈은??.. 2013/05/29 15,144
257800 저는 도대체 빚을 어떻게 갚아야할까요? 11 살자 2013/05/29 3,706
257799 아이감기 한의학만으로 다스려도 될까요? 2 초보엄마 2013/05/29 597
257798 결혼정보회사에는 정말 제대로된 남자는 없는걸까요.. ㅠㅠ 18 한숨만..ㅠ.. 2013/05/29 8,293
257797 쑥 인절미.... 4 비오는날 2013/05/29 1,539
257796 청소년 음주에 관하여...여쭙니다. 1 고3맘 2013/05/29 525
257795 유치원 엄마들과 친해지기 넘 힘드네요.. 직장맘이라 더 그럴까요.. 17 ... 2013/05/29 7,093
257794 요즘 월화드라마 전쟁이네요 ㅋ 1 복숭아나무 2013/05/29 990
257793 방과후수업에 쓸 요가매트 두꺼운매트가 좋을까요? 3 초등요가 2013/05/29 1,552
257792 깻잎 150g이면 깻잎이 몇장 정도 될까요? 4 레시피 2013/05/29 6,338
257791 섭섭한 맘을 어찌해야 할까요. 17 나라 2013/05/29 4,004
257790 덥지 않아 좋네요 가보련다 2013/05/29 346
257789 오늘 최요비 깻잎김치요.. 3 최요비 2013/05/29 2,617
257788 혈관수술하신 분 병문안가요. 뭐사가지고 갈까요? 1 ㅇㅇ 2013/05/29 746
257787 초등학교 5학년 아들 키 때문에 걱정이에요 4 v 2013/05/29 3,167
257786 가정용 효율좋은 제습기 추천해주세요 1 제습기 2013/05/29 1,514
257785 히트레시피 돼지고기햄 만들려고 하는데요... 6 알려주세요 2013/05/29 1,357
257784 檢,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무혐의 2 샬랄라 2013/05/29 722
257783 어제 완전 빵 터진 학벌지상주의 엄마의 발언! 54 ㅎㅎㅎㅎ 2013/05/29 18,621
257782 개콘 새 코너 황해 보셨어요? 배꼽잡았네요^^ 11 대박 2013/05/29 2,539
257781 드럼 세탁기에 운동화 빨았는데 너무 깨끗하게 되네요 13 운동화 2013/05/29 30,034
257780 알로에젤은 어떤 용도로 쓰나요?? 2 시에나 2013/05/29 1,780
257779 간만에 화장품 추천 .. 2013/05/29 729
257778 유부남들중에 몇퍼센트나 룸싸롱에 다닐까요? 9 한국에서 2013/05/29 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