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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했던 하루

ㅁㅁ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3-05-16 20:40:51
외근이 전혀 없고, 고시생처럼 하루종일 사무실 책상앞에
앉아 하루하루 늙어가는 나라는 사무직 노동자.
창밖으로 햇살 받고 바람에 살랑거리는 나무들을 보면서
나무가 부러웠어요.
나도 너처럼 햇빛아래 산들바람 맞고 싶구나.
중고딩땐 학교에 같혀 있고
성인이 되선 사무실에 같혀 있고.

IP : 218.50.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5.16 8:42 PM (218.50.xxx.30)

    오타수정. 같혀가 아니고 갇혀

  • 2. ...
    '13.5.16 8:43 PM (222.109.xxx.40)

    점심 시간에 휴식할 수 있으면 길에 나가 산책 하세요.
    시청앞 직장에 다닐때 직원들 두 셋이서 점심 시간에 덕수궁 입장해서
    산책 했던 생각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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