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에서 기분 상한 일땜에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3-05-16 19:55:21
아직까지 기분이 안풀리네요
아이가 가자고해서 동네 놀이터에 갔는데 자매인 딸둘이 있뎌라구요.. 한명은 울애와 동갑같았는데 울아이랑 미끄럼탈때 걸리는겁니다... 울애는 내려가려하는데 걘 올라오려하고 이렇게. 울아이는 말도 못하고 친구라고 같이 놀고 싶어서 가까이가면 앙칼지게
야 따라오지마~나탈꺼야 비켜~ 종알대고 지엄마한테 음료수달라더니 울애앞에 와서는 우린 팬돌이있따~~라고 흔들어대고.. 울애는 멍하니보고있고..
그래도 어리니까 애들놀다가 있을수있는 일이니까 암말 안했는데 그여자애가 집에 가면서 울애한테 빵꾸똥꾸야!! 라며 6번도 더 놀려대는거에요
이젠 저도 안되겠다싶어서 놀리면안돼~ 했죠 울아인
그제서야 따라서 놀리면안돼! 소리치구요
근데 자기딸행동을 한번도 제지않던 그엄마가 소리




데요 그러니까 사이좋게놀아야지!! 디따 큰목소리로
IP : 180.182.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받죠.
    '13.5.16 7:58 PM (14.63.xxx.90)

    그럴 땐 자애로운 표정으로
    엄마 닮았네? 하고 웃어준다음
    한번 째리고 갑니다.

  • 2. 이어서
    '13.5.16 8:07 PM (180.182.xxx.201)

    울아이한테 들으라고말이죠.. 어이가 없네요..자기딸행동은 전혀 뭐라안하고 울아이가 자기딸 괴롭히는걸로 취급하고.. 완전개인적으로 저런 여자애들 얄미워요.. 카랑카랑 야 야~ 이러면서 자기 가진걸로 상대놀리고 지엄마뒤에서 메롱~ 혀내밀고 눈꺼플내리며 약올리고 어후... 아무리 어리지만 밉더라구요.. 그엄마한테 더 한마디 했어야 했는데 그냥와버리고 기분만 안좋아지고.. 저런여자애들 싫어요..뭔가알미운 여자특유의 성질있는 애들...수더분한 아들놈키우는게 내복이구나로 위안하네요

  • 3. ..
    '13.5.16 8:17 PM (180.182.xxx.201)

    싸움으로 발전되는게 싫어서 늘 한발 물러서니 집에와서 내속만 터지네요 그때 쏴주지못한걸 뒤늦게 아쉬워하는 타입이라 ㅠ
    아들들도 닮았는지 약삭빠르지 못하지만 얄미운 처런애들보단 백만배 나은거같아 평소 답답하던 아들성격이 나름 좋다 느껴지는게 다행이라면 다행 ㅎ

  • 4.
    '13.5.16 11:55 PM (58.142.xxx.169)

    그런애들은 그냥 무시하면 되요..지 엄마도 똑같아요.

    무시하는게 한수 위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177 홈쇼핑에서 구름베개릍 샀는데 3 좋아좋아 2013/09/25 2,150
302176 사랑이 하고싶네요... 9 yeon82.. 2013/09/25 3,445
302175 제 신분도용해 음란물 유포한 애가 학원생이래요 9 ... 2013/09/25 3,124
302174 국민 drf 2013/09/25 464
302173 전셋값 27억 .. 부유층도 집 안 산다 4 참맛 2013/09/25 3,279
302172 돌아가실 때 되면 손발이 붓나요.. 5 궁금 2013/09/25 5,330
302171 LG생활건강의 곰팡이싹 젤형태.. 놀라운 현상을 발견했어요..... 곰팡이싹 2013/09/25 2,801
302170 버스커버스커 나왔어요 그리고 벙커1특강 강신주 이번회에 총수 11 고정점넷 2013/09/25 3,495
302169 여자가 하기 좋은 호신술의 최고봉은 뭘까요 6 꼭필요 2013/09/25 2,171
302168 세탁기 수도꼭지 4 조심 2013/09/25 1,633
302167 글렌메데이로와 토미페이지 노래좋아하셨던분들 계신가요? 7 그립네요.... 2013/09/25 1,512
302166 하루에 한두시간 여유가 생기는데 뭘좀할까요?노후대비 자격증공부?.. 1 ... 2013/09/25 2,088
302165 노원구나 도봉구쪽에 이탈리아 음식점 추천부탁드려요 5 음식점 2013/09/25 1,291
302164 일전에 아이패드의 와이파이 수신불량이요 업그레이드 하고선 되네요.. 3 앗싸 2013/09/25 862
302163 이 남자 뭐죠? 5 샬를루 2013/09/25 1,268
302162 고민이많아 글 올려봅니다...ㅠㅠ 18 투란도트 2013/09/25 12,019
302161 밑에 남자 그룹 생각안나서 미쳐버리시겠다는 분..같이 나도.. 4 나도 미침 2013/09/25 1,462
302160 화신 어쩔.. 10 오그라든다 2013/09/25 3,879
302159 계란 파국 ....급식에서 나오는 맛으로 시원하게 어떻게 끓이나.. 3 2013/09/25 2,112
302158 초등사회과학 3 모스키노 2013/09/25 1,062
302157 지금 화신 분위기 이상한데요 69 ... 2013/09/25 17,513
302156 생리통 줄이는 법 혹시 2013/09/25 1,115
302155 이놈의 옷 욕심은 어떻게 하면 없앨수 있을까요 23 ^^ 2013/09/25 7,248
302154 좋단 뜻의 `콜`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11 ... 2013/09/25 6,974
302153 윗층의 악마 7 성재 2013/09/25 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