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기분이 안풀리네요
아이가 가자고해서 동네 놀이터에 갔는데 자매인 딸둘이 있뎌라구요.. 한명은 울애와 동갑같았는데 울아이랑 미끄럼탈때 걸리는겁니다... 울애는 내려가려하는데 걘 올라오려하고 이렇게. 울아이는 말도 못하고 친구라고 같이 놀고 싶어서 가까이가면 앙칼지게
야 따라오지마~나탈꺼야 비켜~ 종알대고 지엄마한테 음료수달라더니 울애앞에 와서는 우린 팬돌이있따~~라고 흔들어대고.. 울애는 멍하니보고있고..
그래도 어리니까 애들놀다가 있을수있는 일이니까 암말 안했는데 그여자애가 집에 가면서 울애한테 빵꾸똥꾸야!! 라며 6번도 더 놀려대는거에요
이젠 저도 안되겠다싶어서 놀리면안돼~ 했죠 울아인
그제서야 따라서 놀리면안돼! 소리치구요
근데 자기딸행동을 한번도 제지않던 그엄마가 소리
데요 그러니까 사이좋게놀아야지!! 디따 큰목소리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에서 기분 상한 일땜에
힝 조회수 : 952
작성일 : 2013-05-16 19:55:21
IP : 180.182.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열받죠.
'13.5.16 7:58 PM (14.63.xxx.90)그럴 땐 자애로운 표정으로
엄마 닮았네? 하고 웃어준다음
한번 째리고 갑니다.2. 이어서
'13.5.16 8:07 PM (180.182.xxx.201)울아이한테 들으라고말이죠.. 어이가 없네요..자기딸행동은 전혀 뭐라안하고 울아이가 자기딸 괴롭히는걸로 취급하고.. 완전개인적으로 저런 여자애들 얄미워요.. 카랑카랑 야 야~ 이러면서 자기 가진걸로 상대놀리고 지엄마뒤에서 메롱~ 혀내밀고 눈꺼플내리며 약올리고 어후... 아무리 어리지만 밉더라구요.. 그엄마한테 더 한마디 했어야 했는데 그냥와버리고 기분만 안좋아지고.. 저런여자애들 싫어요..뭔가알미운 여자특유의 성질있는 애들...수더분한 아들놈키우는게 내복이구나로 위안하네요
3. ..
'13.5.16 8:17 PM (180.182.xxx.201)싸움으로 발전되는게 싫어서 늘 한발 물러서니 집에와서 내속만 터지네요 그때 쏴주지못한걸 뒤늦게 아쉬워하는 타입이라 ㅠ
아들들도 닮았는지 약삭빠르지 못하지만 얄미운 처런애들보단 백만배 나은거같아 평소 답답하던 아들성격이 나름 좋다 느껴지는게 다행이라면 다행 ㅎ4. 베
'13.5.16 11:55 PM (58.142.xxx.169)그런애들은 그냥 무시하면 되요..지 엄마도 똑같아요.
무시하는게 한수 위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6178 | 수원에 큰 정형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5 | .. | 2013/05/24 | 2,328 |
256177 | 글내렸어요 위로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6 | 광주사람 | 2013/05/24 | 1,228 |
256176 | 마셰코 누가 잘할것같나요? 1 | 마셰코 | 2013/05/24 | 1,134 |
256175 | 직장생활 너무 신경쓸게 많네요 1 | ... | 2013/05/24 | 687 |
256174 | 혹시 저처럼 야구 중독된 분?? 6 | ㅠ.ㅠ | 2013/05/24 | 956 |
256173 | 에버랜드 사파리 1 | 로스트벨리 | 2013/05/24 | 1,203 |
256172 | 요양보호사자격증을 따고 싶은데요.. 10 | 45세주부 | 2013/05/24 | 4,520 |
256171 | 중3여자아이속옷에대한질문 3 | 중학생엄마 | 2013/05/24 | 1,363 |
256170 | 해바라기 샤워기에서 물이 쏟아져요 1 | ll | 2013/05/24 | 1,781 |
256169 |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음식을 뭘 해야 하나요 ㅜㅜ 14 | 요리 | 2013/05/24 | 2,147 |
256168 | 가정집 렌탈 정수기 절반은 '못 먹는 물' 6 | 샬랄라 | 2013/05/24 | 2,873 |
256167 | 직박구리와 까치 격투전을 봤어요. 23 | .. | 2013/05/24 | 2,600 |
256166 | 트롬 가스건조기 2 | 사려하는데요.. | 2013/05/24 | 952 |
256165 | 전시회 추전 1 | 나들이 | 2013/05/24 | 407 |
256164 | 호텔에 다리미있나요? 2 | 다리미 | 2013/05/24 | 2,928 |
256163 |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가려고해요.. 6 | 아파트 | 2013/05/24 | 1,478 |
256162 | 보름정도 젊은 부부가 놀러갈 괜찮은 해외여행지는요.. 3 | 릴라 | 2013/05/24 | 1,171 |
256161 | 학교문제에 관한...글들... 2 | 좋은 글 | 2013/05/24 | 761 |
256160 | 3-4 살 가량 된 남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나요? 13 | 네모네모 | 2013/05/24 | 1,132 |
256159 | 혹시 이미지내리움 레고테이블 아시는분 계신가요? 3 | 간절히구함 | 2013/05/24 | 2,042 |
256158 | 해석 좀 도와주세요, 단어는 다 알겠는데 해석이 잘 안 돼요. 7 | ........ | 2013/05/24 | 841 |
256157 | 향수 오래되면 아무 냄새 안 나나요? 2 | 이상타 | 2013/05/24 | 1,903 |
256156 | 남편없는 금요일 하루 2 | 불금 | 2013/05/24 | 1,024 |
256155 | 이런 경우 안경값 보상해주는게 맞나요??? 12 | 어려움 | 2013/05/24 | 2,470 |
256154 | 지금, 아카시아 향기 너무 좋지요? 7 | 하아~~ | 2013/05/24 | 1,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