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박3일 여행으로 집비운 시누형님..대학생조카한테 제가 꼭 안부전화 해야하나요?

..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13-05-16 19:45:22

매 번 여행갈 때마다 전화해서 밥은 먹었냐, 잘 지내냐 .. 이렇게 전화해주라고 해외출장가는 남편이 공항에서 전화했네요.

자기는 친정조카는 커녕 명절때 바쁘다고, 시어머니 편찮으시다고, 여러가지 이유를 대서  친정에도 빼먹고 안가고 친정부모님도 안챙기는 사람이  자기네 식구들은 챙기기를 원하고,  당연하게 여기네요.

 지난번 시누 형님 여행때는 시어머니 병원들리고   시누형님댁에 들러서 음식도 갖다주고 왔는데 참 기분 별로네요.

저는 서울 살고 시누형님은 경기돈데  못할일도 아니지만 상대적인지라 참... 어이없네요.

 

삼촌이 전화했으면 됐지 외숙모까지 전화해야하냐고 했더니

누나가 해줬으면 하더라고 말하네요. 참나...

IP : 175.117.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6 7:50 PM (203.152.xxx.172)

    대학생이요?
    지가 알아서 잘 먹고 잘 삽니다.
    남편분이 오바죠..
    혼자 못있을 아이 같으면 부모가 여행을 가지를 말던가..
    뻐꾸기 새끼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래요..

  • 2.
    '13.5.16 7:53 PM (123.228.xxx.243)

    대학생 혼자 있다고
    외숙모가 전화해줘야 한다구요?
    다른별에 사시는거 같아요

  • 3. ...
    '13.5.16 7:54 PM (211.234.xxx.229)

    그냥 한번하시고 잊으세요

  • 4. 학생은
    '13.5.16 7:54 PM (115.140.xxx.163)

    눈꼽만치도 원하지 않을터인데..

  • 5. ....
    '13.5.16 7:55 PM (175.223.xxx.226)

    아니...별...전화야 여행간 시누가 알아서 하겠죠.

  • 6. ..
    '13.5.16 7:59 PM (175.117.xxx.232)

    제말이요 .. 전화해도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뚱한데 남편이 평소에도 시가집일에는 안달복달 하는 스탈이라서 피곤합니다.

  • 7.
    '13.5.16 8:10 PM (175.223.xxx.21)

    우껴..진짜~ 하지마세요.완전 짜증나시겠다..

  • 8. ...
    '13.5.16 8:18 PM (112.168.xxx.231)

    대학생한테 무슨 전화를요..
    대학생조카는 엄마아빠 안 계셔 해방감에 룰루랄라 하고 있을건데요.
    오히려 전화받기 귀찮아 할걸요 ㅎㅎㅎ

  • 9. 알았어
    '13.5.16 8:23 PM (122.36.xxx.73)

    하고는 전화하지 마세요.그 남편 참 피곤한 사람이네요.

  • 10. 그냥
    '13.5.16 10:03 PM (58.236.xxx.74)

    전화했더니 계속 안 받더라고..하세요,

  • 11. 대학생을 왜
    '13.5.16 10:29 PM (110.14.xxx.164)

    그리 걱정되면 여행을 가지 말아야죠
    가서도 자기가 자주 카톡이나 문자 하면 되지..
    시누나 남편이나 참 남 피곤하게 만듭니다
    조카 집에 붙어있지도 않을거에요 음식해다 줘도 라면먹거나 사먹을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647 수지 란 아이돌이이쁜건가요? 42 ㄴㄴ 2013/05/29 5,602
257646 5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5/29 501
257645 씨겨자 파는 곳 알려 주세요 7 라임 2013/05/29 2,221
257644 이상하게 술 먹으니 몸이 더 좋아져요 5 ... 2013/05/29 1,116
257643 조카 돌잔치때 크록스 신고 가면 좀 그럴까요? 13 신발 2013/05/29 3,013
257642 한승연 ...예쁘네요... 3 최무수리 2013/05/29 1,473
257641 이사가는데 강아지는 어디다 맡겨야 하나요? 10 .. 2013/05/29 1,347
257640 더위 안타도 올해는 에어콘 필요하겠죠? 1 구매 2013/05/29 685
257639 빨래 땜에 선풍기 꺼내야겠네요 2 ᆞᆞ 2013/05/29 876
257638 이사오시는분 기분나쁘지 않게 점검하는 방법 이사 2013/05/29 732
257637 고딩 아들이 사마귀가 안없어져요. 23 ... 2013/05/29 8,713
257636 개똥도 약으로 쓰인다더니.. 개똥쑥이 대세인가봐요. 2 강태공 2013/05/29 1,278
257635 돈으론 완벽하게 해결못하는 건 공부머리... 7 결국 2013/05/29 2,943
257634 어제밤..이재교가 뭘했길레? 1 .. 2013/05/29 744
257633 벽에 붙어있는 3단 싱크대 젤 아랫칸만 잘라낼수 있을까요 ㅠ? 1 ㅇㅇ 2013/05/29 680
257632 외도 알려준 형제랑 잘 지내는 사람 많아요. 10 .... 2013/05/29 2,629
257631 홈쇼핑 효재처럼... 이불세트 보다가 10 sj 2013/05/29 7,378
257630 주차할 때.. 혹시 이런 분 계세요? 15 편집증? 2013/05/29 2,409
257629 에어컨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4 ... 2013/05/29 1,058
257628 왜 요즘 아이들은 자기 쓰레기조차 치울줄을 모르는 거죠? 26 헐~ 2013/05/29 3,719
257627 10살 아이 잘때 이를 심하게 갈아요 5 고민중 2013/05/29 1,678
257626 5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29 527
257625 양육비 받다가 보육료로 바꿔야해요.. 5 보육비로 2013/05/29 1,392
257624 전쟁나면 배치에 사용한다고 자격증 확인하러 온 동네 있나요 17 어이상실 2013/05/29 3,602
257623 주식 트레이더라는 직업 6 .. 2013/05/29 13,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