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아줌마가 이러면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사촌 동생이 그래요.
일테면 연예인 이야기 하는데, 엠씨몽 사건 있었잖아요.
어찌 그랬을까 했더니, 얼마나 이가 아팠으면 다 뺐겠냐고, 아니라니까, 이래저래 말해줘도
얼마나 아팠으면 다 뺐겠냐고 ㅠㅠㅠ
이번 윤창중 사건도 ...웃긴건, 여자가 색기를 부렸겠지, 하네요.
아니다고 하도 말해도
처음엔 화상폰 나왔을때, 우리 떨어져 있으니까 화상폰 하고 좋더라 더도 핸펀 화상폰으로해
화상폰 절대로 사기 싫대요. 왜?? 화장실에 받음 어쩌라고,
아냐, 그건 기능 눌러야 되고, 화상폰으로 전환해야 돼 그렇지 않아 걱정마 했더니,
싫다고, 자기 뭐 하고 있는데 보는거 싫다고 ..그냥 음성통화도 돼..
버럭 화내며, 싫다고 !!!!!1!
좀 화제를 바꿔볼려고, 어제 서태지 이야기 했더니,
근데, 어제 서태지 팬의 입장에서, 인터넷에 올랐던글 잼있어서 가르쳐줬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서태지 팬으로 ..어쩌고, 해서, 늙은내가 어찌..
그거 이야기 해줬더니, 초등학생이 서태지 좋아하면 안돼??
16살차이가 뭐 어때서,
더 나이차도 하는구만 ...이거 웃어라고 해준건데, 나 답답하다, 사촌동생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