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친구를 통해 엑스저팬이란 그룹의 이름을 듣게 되었고
관심이 아예 없었죠.
그리고 기무라타쿠야 부인 전 애인이 엑스저팬 멤버였다 라고 들어서
이그룹의 이름을 전에 들었던게 생각나더라구요.
지금도 활동하고 있나요?
전에 이 그룹때문에 팬이 자살을 했다나 뭐 그런 기사도 본것 같은데
대단한 그룹인가요?
중학생때 친구를 통해 엑스저팬이란 그룹의 이름을 듣게 되었고
관심이 아예 없었죠.
그리고 기무라타쿠야 부인 전 애인이 엑스저팬 멤버였다 라고 들어서
이그룹의 이름을 전에 들었던게 생각나더라구요.
지금도 활동하고 있나요?
전에 이 그룹때문에 팬이 자살을 했다나 뭐 그런 기사도 본것 같은데
대단한 그룹인가요?
90년대 초중반 당시에 아주 유명했죠. 음악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헤비메탈이고요. 발라드들이 특히 좋고 유명해요.락+특유의 피아노 선율..
음악도 좋지만 캐릭터가 개성있어서 더 인기가 많았어요. 드러머 요시키는 곱상한 외모에 파워풀하게 드러밍을 하다가도 흐느끼듯 피아노를 치는 반전 매력에...그 자살했다는 기타 히데라는 멤버는 패션센스가 아주 대단했었죠. 나름의 분위기도 독특하고요. 보컬 토시라는 멤버도 노래 참 잘하고 요시키와 고등학교때부터 밴드 결성해서 결국 프로로 유명해진 케이스니 이것도 나름대로 훈훈한 에피소드 일거고...
90년대 후반인가 해체했다가 최근에 다시 뭉쳐서 몇번 공연한걸로알아요.
거기 베이스 타이지? 그거보고 만든 이름이 서태지.
엔들리스 레인....
락이지만 서정적인 곡도 많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그룹이죠.
작년엔가 한국에도 왔었잖아요.
장르를 딱 집어서 말하기가 좀 그래요
쿠도 시즈카는 요시키 오랜 애인이었구요
이 언니 자체가 껌 좀 씹은 언니라서
기무라 부인이 될만한 그릇은 이 여자밖에 없다는 평이 ㅎㅎㅎ
요즘은 늙어서 좀 도깨비 같은데 그래도 티비나오면 대가 대접은 받는것 같더라구요
한때 좀 좋아했다가 콘서트에서 태극기 태우면서 좋아하는 퍼포먼스한거 본 이후로 정이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