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면 무례해 지나요?

짜증나요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3-05-16 18:33:39
제목자체만 가지고도 제가 혼구녕 날것같은 생각은 듭니다만
지금 지하철인데 사람들이 내리지도 않은 사이를 70대 할머니가 비집고 들어가기시작합니다.

힘들고 관절도 아시겠죠.
그런데 늘 젊은것들 버릇 없다는게 정설인데 되려 제눈엔 나이 많은 분들이 더 무례하고 멋대로 인것같아요.

서있으면 말도 없이 파고 들지를 않나 40대만 해도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지를 않나.
입뒀다 뭐하나 몰라요.

좀 내립시다. 정도만 해도 물러서는데...
제가 출입구에 딱 서있는건 아니고 퇴근시간이라 만원입니다.
그런데 무례한 중년 및 노년분들 불쾌하네요.
IP : 223.33.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6 6:35 PM (1.225.xxx.2)

    나이가 벼슬인줄 아는 어리석은 사람이죠.

  • 2. ㅡㅡㅡㅡ
    '13.5.16 6:4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제가 가장무서운일이그겁니다
    나이란게들어가면 스스로제어안되는 뭐푼수바이러스라도있나싶거든요
    분명그들도 젊을땐 그렇게 무식풍년은 아니었을텐데말입니다

  • 3. ...
    '13.5.16 6:55 PM (222.109.xxx.40)

    사람 나름일 거예요.
    저 60대인데 아직 그런 분별력은 있어요.

  • 4. 노랑장미
    '13.5.16 7:00 PM (110.35.xxx.145)

    오늘아침에 버스타려다가 그런 할머니 한분 봤는데....
    다들 줄서서 타는데 그 할머니 혼자 줄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자리도 양보받고 앉았는데 정작 행선지가 달라 다시 내리셨어요.
    다들, 사람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더라구요.^^

  • 5. ㄴㄷㅁㄹ
    '13.5.16 7:11 PM (121.134.xxx.27)

    그런걸 무례라고....하기엔 표현이 격하시네요
    인정머리없어보이네요

  • 6. ㄴㄷㅁㄹ
    '13.5.16 7:12 PM (121.134.xxx.27)

    노인에대한 배려심없음이 님도 그 할머니와 똑같아보여요

  • 7. 공중매너 교육 전무 세대
    '13.5.16 7:42 PM (115.21.xxx.247)

    그런 공중교통과 공중장소에 대한 교육이 전무한 세대라서 그런 겁니다.
    교육 자체를 안 받아봤기 때문에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거죠. 내 몸이 편한 대로 나는 가겠다.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러려니, 해야죠. 나이 드신 분을 뭐라고 가르칠 수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617 허리와 골반에 좋은 방석이요 방석 2013/07/24 2,082
277616 7개월 아기랑 제주신라 vs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5 조안 2013/07/24 3,092
277615 칼로 제주가려면 마일리지 얼마 2 제주 마일리.. 2013/07/24 1,583
277614 7월 24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24 724
277613 상반기 했던 드라마 중에 추천할것 꼭 부탁드려요..... 5 드라마보고싶.. 2013/07/24 1,437
277612 속보 - 미국 3대 방송 cnbc 박근혜 하야 가능성 최초 언급.. 12 lowsim.. 2013/07/24 4,228
277611 SAT 학원-미국 아틀랜타 알려주세요 14 아틀랜타 학.. 2013/07/24 4,594
277610 7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7/24 725
277609 아주 간단한 영작 한 줄만 맞는지 봐주세요. 4 영작 한줄만.. 2013/07/24 725
277608 미용실에서 머리감을때 마다.. 6 ll 2013/07/24 4,106
277607 부산아짐 10탄- 해운대에서 조심할 것! 357 부산 아짐 2013/07/24 41,321
277606 연예인님들 ~ 출연료 양심껏 받으시는거 어떠실런지요? 6 아고라 청원.. 2013/07/24 2,323
277605 장마따라 휴가가게 생겼어요. 1 탄식 2013/07/24 897
277604 ... 1 ... 2013/07/24 737
277603 계속 뭘 고쳐달라는 월세 세입자 어떻게 해야하죠? 29 2013/07/24 12,743
277602 곧 상용화될 과학기술, 의학기술이 궁금합니다. ,,, 2013/07/24 885
277601 얼음 접촉 부위에 두드러기가 심해요. 3 ㅡㅜ 2013/07/24 833
277600 요즘 저장용 댓글에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넣는것은 왜 그런거에.. 7 새 패턴 2013/07/24 1,079
277599 대구 비와요 비와요 2013/07/24 1,217
277598 백분토론이 녹화방송이네요 1 이젠 2013/07/24 1,154
277597 외아들 떠난지 1년도 안됐는데, 시어른들 제사문제. 79 속상해요 2013/07/24 21,458
277596 김종학 피디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이 나와있네요 12 명복을빌어요.. 2013/07/24 16,807
277595 월남쌈 재료 공유해볼까요? 47 캬아 2013/07/24 6,602
277594 오로라.... 황마마 9 ... 2013/07/24 3,026
277593 강아지들은 주인을 엄마라고 생각할까요?? 23 .... 2013/07/24 9,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