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장기해외출장중이라...
요즘 같이 노는 날이 많은 때는 좀 힘들어요
제가 운전을 잘 해서 고속도로를 쌩쌩 달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캐리비안 베이도 큰맘 먹고 가야 하거든요.
아이들은 캐리비안 베이 가길 원하고..
전 영화보고 미안하니 장난감 하나씩 사주고 싶어요
아이들 친구들이 다 캠핑이다 뭐다 놀러를 가네요
우리 애 친구들만 이렇게 다니는 건지....
주말마다 애들이 놀러가요....
우리애들은 거의 집에 있는데 이번엔 연휴지만 토요일은 수영학원등등 정상운영해서 괜챦은데 내일이 문제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캐리비안 베이는 사람도 너무 많을꺼 같고
그냥 근처에서 영화보고 장난감 사주고 싶어요
장난감은 그냥 위로차원에서......
애들이 실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