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현관문 당겨보고 가는 사람들. 뭔가요?

이거 뭐죠?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3-05-16 15:14:15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집에서 혼자 청소하고있다보면

갑자기 누가 막 다짜고짜 현관문을 잡아당겨요.

우리아파트가 전실과 현관문, 문이 두개인데 밖에문은 잠금장치가 없어서 제가 사비로 달았고

안에는 도어락이 있어요. 따라서 우리집말고 다른집들은 밖에문은 별 잠금장치없이 열어놓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요.

근데 누가 갑자기 덜컹덜컹 잡아당기다가

제가 누구세요!! 하고 외치니깐 통화버튼 누르고 가버리네요. 화면에 사람은 안보이구요.

 

뭘까요...

문 열리면 전실안으로 들어와서 사람기다리다가 흉기로 위협하려는 걸까요?

아니면 도어락은 쉽게 열수있는 기구가있다니깐, 사람있나없나 초인종 눌러보고

전실문 열고 들어오려는 걸까요?

별일은 아닌데 무섭네요.

저 혼자 있어서 그런가.

이런일 있으면 보안센터나 관리실에 얘기하면 좀 오버인가요?

한가한 낮시간에 아파트 돌아다니는 남자들 보면 괜시리 무서운거있죠. 대부분 한창 일할 시간인데

택배기사도 아니고 왜 어슬렁거리나.

ㅠ. ㅠ

IP : 49.1.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사현정
    '13.5.16 3:18 PM (203.251.xxx.119)

    강도일수도 있겠네요.

  • 2. 요즘
    '13.5.16 3:39 PM (175.209.xxx.55)

    그런 도둑들 많아요.

  • 3. ㅜㅜ
    '13.5.16 3:40 PM (112.168.xxx.32)

    짜증나죠
    전 원룸 사는데 몇번 그런일 당한적 있어요
    의심 가는건 윗층에 음식점 배달 하는 남자놈들 몇 모여 사는데 그놈들이 그러는거 같아요 짜증나

  • 4. ...
    '13.5.16 3:49 PM (110.14.xxx.164)

    신고하세요 관리실이나 경비실에요

  • 5. ...
    '13.5.16 3:50 PM (110.14.xxx.164)

    요즘은 도어락이라 다행인거 같아요
    일반 잠금장치는 자꾸 깜빡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도 세상이 무서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318 파주나들이 가요. 코스 추천부탁드려요 2 2013/05/17 993
253317 더듬이 타령이라네요 ㅎㅎㅎ 1 잘들어보세요.. 2013/05/17 702
253316 화나는거맞나요? 15 2013/05/17 2,208
253315 고려대 ‘5·18 사진전’에 누군가 전두환 사진을…일베에 ‘인증.. 6 세우실 2013/05/17 1,696
253314 아까 문자 남편 집나갔네요 19 사는게뭔지 2013/05/17 3,757
253313 소형으로 하나 사려구요.추천 꼭 부탁합니다. 2 아이스박스 2013/05/17 978
253312 혹시 안면윤곽이나 사각턱 수술 하신분 계세요? 6 ... 2013/05/17 3,305
253311 승마운동기구 사용해본신분 2013/05/17 1,030
253310 아이허브 디 비오틴... 5 한가한 오후.. 2013/05/17 3,084
253309 한국의 시어머니들이 착각하는3가지라네요 8 휴일 2013/05/17 4,520
253308 손석희님 표절건은 어찌되고 있나요?? 1 tt 2013/05/17 1,109
253307 오레오 오즈 라는 시리얼 맛있나요? 5 궁금 2013/05/17 1,462
253306 아이가 학교에서 장사를...ㅠㅠ 35 이를어쩌죠?.. 2013/05/17 13,283
253305 층간소음 3 ........ 2013/05/17 721
253304 고구마의 전설에 꽂혔어요. 너무 맛있어요. 4 고구마스틱 2013/05/17 2,218
253303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10 사랑이란 2013/05/17 1,496
253302 육아휴직 급여에 상여금도 포함되나요? 1 워킹맘 2013/05/17 811
253301 올빽으로 머리 묶거나 똥머리 12 행복한삶 2013/05/17 4,434
253300 (은평구) 치매어머님 찾는 글입니다, 도와주세요~ 14 줌인줌아웃에.. 2013/05/17 1,944
253299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재테크를 잘못하셨네요. 고작 남은 돈이. 4 두환옹 2013/05/17 1,784
253298 이렇게 더운날 내복입고 있어요 6 93 2013/05/17 1,497
253297 오늘(휴일)도 핸드폰 개통 가능한가요? 4 빨간날 2013/05/17 1,926
253296 "내가 아직도 니껀줄 알아??" 13 그러니까.... 2013/05/17 3,283
253295 나인어디서무료로다시보기되나요 4 똘똘이 2013/05/17 1,835
253294 생활력 있은 배우자의 다섯가지 기준 - 손오공걷자 6 tapas 2013/05/17 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