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보니..참 답답 하네요
이쁘지도 않지만
참 남자같이 생겼어요 ㅠㅠ
넙적하고 두상크고 골격크고..
요즘 여자들처럼 얇상? 하니 긴머리 찰랑찰랑..이런거 안어울리고요 ㅠㅠ
우울하네요
여자인데 왜 저는 남자같이 생긴 걸까요
얼굴은 왜이리 넙적한것이며..한숨 나와요
거울 보니..참 답답 하네요
이쁘지도 않지만
참 남자같이 생겼어요 ㅠㅠ
넙적하고 두상크고 골격크고..
요즘 여자들처럼 얇상? 하니 긴머리 찰랑찰랑..이런거 안어울리고요 ㅠㅠ
우울하네요
여자인데 왜 저는 남자같이 생긴 걸까요
얼굴은 왜이리 넙적한것이며..한숨 나와요
이번에 결혼한다는 전직가수 요리사 이지연도 남자 같잖아요 그래도 당당하니 자기분야에 우뚝서니 아름답고 이쁘네요.
이미 생긴 것을 어찌 하겠어요? 그냥 받아들이시고
자신이 가진 다른 장점들을 더욱 발전시키시면 어떨까 싶네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회사 동료) 피부도 까맣고 떡대도 있고
얼굴도 심술맞게 생긴데다 행동도 느리고 일도 잘 못해서
같은 받의 다른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저도 멀리 있을 때는 그런 점만 부각돼서 별로 좋지않은
선입견을 갖고 있는 상태였다가 막상 바로 옆에 앉아보니
그 사람이 가진 매력이 한 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일도 못해서 다름 사람한테 피해 주고 얼굴도 정말 비호감으로
못생겼는데도 그 사람 자신만이 가진 매력이 많아서
제가 좋아하게 되었어요.
결국 그 언니는 엄청 훈남이고 직장도 최상인데다 정말 성격도 좋은 남자 (대학때부터
그 언니를 엄청 좋아했었다네요)와 결혼해서 저희가 정말
깜놀했지요.
외모가 그리 중요하다면, 이 세상에 결혼한 여자들은 전부 미인이게요?
다른 장점을 잘 살리시고 자신있게 살아가시면 결국엔 다 알아줍니다.
화이팅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링을 연구해보세요
남성적 ㅓ매력을 지닌여성은 초식남의 꽃미남들이 매우 좋아한답니다
같네요 나이들수록 골격이 커지네요 살빼도 치수가 그리 줄지를 않네요 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보다는 여성스러운 스탈 주로 입어요 머리도 웨이브에 원피스 많이 입고 밝은색이나 옷들도 하나씩 포인트도 주고요 화장도 연구해서 ,,,피부톤이 부드러우면 훨씬 순해보여요 체념하지 마시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본인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세련된 쪽으로 가보시죠.
남상인데 억지로 머리 길러 웨이브주고 샤랄라 스타일 옷 걸치면 더 이상해요.
요즘이야 유니섹스모드도 얼마든지 못있고 세련되게 잘 입을 수 있는걸요.
제친구 머리 남자만큼 크고 떡대도 있는데
머리 길러 염색하고 웨이브 주고
여성스럽게만 입습니다!!!
남자들이 그냥 두질 않아요, 지금 마흔 다 되었는데도.
참, 그 친구 피부가 필리핀 사람만큼 까맣;;
남상이있습니다.여자중에도..
전 코가 그래서 코 메부리코 약간 손보니 나아졌어요.광고 아닙니다.
저도 그래요.
전 키도 크고 골격이 커서 살을 빼도 여리여리랑 거리가 멀죠.
얼굴은 광대 크고 하관이 커서 살 빼면 더 남상이예요.
젊을땐 그나마 괜찮았는데 나이 들고 살찌니 남자인지 여자인지...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정말 안 어울리네요.
머리도 숏컷으로 하니... 세련돼 보인다는 소리를 듣지만 거울을 볼때면 슬퍼요.
담 생이 있다면 작고 좀 여성스런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예쁘고 여리여리한 여동생을 둬서 어려서 부터 지금까지 외모 이야기 들으며 살다보니 내 자신이 초라 해 보일때가 많아요.
가족 모임가면 친척분들이 동생 예쁘단 소리를 빠지지도 않고 해요.
동생이 참석하지 않은 경조사에서 조차 얘 말고 동생이 진짜 예쁘다는 소개를 듣죠. 어디서나 동생 예쁘다는 소리....
항상 동생을 부러워하며 살았고 그래서 더 외모 컴플렉스가 많았는데 언젠가 동생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동생은 공부 잘 하는 제가 부러웠다네요.
사람들 마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 거 겠죠.
자신이 가지지 못한 걸 늘 갈구하게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