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얼굴상처 꿰맨후 8개월째인데, 빨게요

작성일 : 2013-05-16 14:48:41

 

아이가 초 6인데, 어릴때부터  하필 얼굴부분이 잘 찢어져서

성형회과로,  주로0.5센치 정도 상처를 꿰매러 다녔어요.

 

이번엔 1센치 가까이 찢어졌는데,  그전에 상처들은  하얗게 남아서, 이상하다 그랬는데

 

이번엔  빨갛게 남았어요.  성형외과에선,  의사가  

6개월 넘어도 그러면, 레이져 시술을 받으면 괜찮아 진다는데

예전에  꿰맨건 다른성형외과 샘이 한건데,  잘못했다면서,  자기가 레이져로  희릿하게

만들어주면  하얀것도 좀 없어진다 했거든요.

 

근데, 이건  눈 바로 위인데,  아직도 빨갛게 남아 있어서,  너무 속상한대

다른 성형외과로 가봐야 할지,  그 의사샘 말처럼,  레이저 해주면 괜찮은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1.148.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6 3:10 PM (1.225.xxx.2)

    레이저 시술 하세요.
    어차피 자라면서 몇년에 걸쳐 서서히 연해질 흉터지만 아이가 사춘기도 다가오고 흉터에 신경이 가 공부에 전념이 안될겁니다. 그리고 아이 앞에서 엄마가 흉터에 대해 일부러라도 언급을 피하시고 조바심을 보이지말고 대범하게 반응하세요. 정작 님 속이 까맣게 탄건 여기 82쿡에서 엄마들이라면 다 알죠.

  • 2. 경험
    '13.5.16 3:54 PM (14.35.xxx.161)

    저희 아이도 3개월정도 지났을때 빨갛게 올라와서 (지렁이같은 느낌)
    병원같더니 그 부의에 주사 놔주셨어요. 그러고 나니 빨갛게 올라왔던 부분이
    가라앉고 좀 옅어져서 괜찮더라구요.
    거기서 놔주신 주사는 스테로이드라고 하셨는데 1mg도 안되는 적은양을
    아주 조금씩 빨간 부위에 놓으셨어요. 한번맞고 끝났어요. 많이 자주 할수없다고 얘기하셨어요.
    과다주입하면 그부분 살이 꺼질수도 있다구요...

  • 3. 경험
    '13.5.16 3:56 PM (14.35.xxx.161)

    그리고 아이들이 무의식중에 간지러워서 손이 가는데 만지지않는게 흉터를 적게남기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273 정말 차남이 편해서일까요? 11 장남이 벼슬.. 2013/09/18 2,881
300272 자궁적출 복강경수술..드디어 소변줄 떼었어요^^ 7 수술 2013/09/18 24,597
300271 운전할때 가장 지리는 상황 2 우꼬살자 2013/09/18 1,614
300270 수제화 구두 쇼핑몰 솔딥..이용해보신 분? 2 구두 2013/09/18 2,109
300269 시댁 화장실에 걸레랑 옷이 썩어있어요 18 .. 2013/09/18 8,317
300268 우결보는분 ? 4 ㅇㅇ 2013/09/18 1,514
300267 적우씨 위키백과에 소개 좀 보세요. 4 g2 2013/09/18 3,945
300266 문이과 통합 확정이 된건가요? 1 dma 2013/09/18 3,101
300265 도와주세요ㅠ출산 후 계속 배가 아파요.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5 .... 2013/09/18 2,512
300264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11 79스텔라 2013/09/18 3,899
300263 사촌은 원래 일한해요? 7 명절 2013/09/18 2,297
300262 모텔에 와서 쉬고 있어요.. 102 ㅠㅠ 2013/09/18 22,279
300261 음식다하고나면 도착하는 여자사람... 19 쩝.... 2013/09/18 10,348
300260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구매하면요 7 샘플 2013/09/18 1,989
300259 이쯤되면 친정오빠 정상아닌거죠?? 8 휴~~ 2013/09/18 4,191
300258 좀아까 산책하면서 문득 든생각... 정말 정말 궁금해요.. 2 좀 뜬금없지.. 2013/09/18 1,515
300257 14년된 그랜저 XG 15 의견주세요~.. 2013/09/18 3,301
300256 남동생,올케 흉좀 볼랍니다 ㅠ 7 털파리 2013/09/18 5,150
300255 복코는 성형하면 망하나요? 11 복코 2013/09/18 11,851
300254 은평뉴타운 동네 어때요 5 양파깍이 2013/09/18 3,712
300253 전화안하는 아랫동서 49 짜증 2013/09/18 13,526
300252 책상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1 데스크 2013/09/18 1,008
300251 개님께서 몸살이시래요. 9 추석명절 2013/09/18 3,040
300250 단식중인데 머리카락이 안빠져요 10 신기해요 2013/09/18 4,937
300249 결혼14년 아직도 시댁가기가 부담스러워요 1 2013/09/18 2,702